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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플라스틱, 스티로폼을 종량제 봉투에?! - "플라스틱프리"살림캠페인을 시급히~~^^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 폐비닐,스트로폼 분리수거를 하지 않으니 종량제봉투에 넣어버리라는 안내문이 붙었습니다. 수도권지역 민간 재활용품 선별업체들이 같이 수거거부에 나선 듯합니다. 재활용 시장여건이 악화되었기 때문일텐데, 그래도 처음 공지문을 대하고는 화가 먼저 났습.. 2018. 3. 29.
양재성목사의 오늘의 시(임진강 살구꽃) 더하기 어제에 이어 오늘의 시도 마음에 ... 마음에... 공유합니다. + 임진강 살구꽃 + 곽재구 섬진강물에 피는 복사꽃처럼 임진강변에 지는 살구꽃처럼 우리 그리운 마음 꽃바람 흩날릴 수 있다면 사랑은 더욱 그리워 흙바람도 이는 것을 봄산 넘어오는 햇살 말고 마음으로 넘어오는 그리움 말고 .. 2018. 3. 29.
협력수업> 이야기학교 고학년 숲수업(와룡공원에서) "봄봄봄, 좋아" 이야기학교 아이들과 숲나들이 다녀온 소감입니다. 지난 주 저학년 아이들은 눈속에 다녀왔는데, 그때와 달리 봄이 성큼 다가왔네요.^^ 꽃망울을 막 터트리는 나무들에 미소짓고, 로제트식물들을 관찰한 후 자연물로 흉내내보는 예술활동도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불어넣.. 2018. 3. 29.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② 플라스틱 없이 살 수 있을까? 플라스틱이 왜 달콤하면서도 살벌한 필수품인지, 저번 글을 통해서 확인하셨을 겁니다. 플라스틱 프리 캠페인 ① 달콤하고 살벌한, 플라스틱 ( click ) 플라스틱이 문제라는 것은 알지만, 플라스틱 없이 살 수 있을까요? 플라스틱에서 자유로워지기 위해서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 2018 .. 2018. 3. 27.
“계절에 말 걸기” - 봄, 두 번째 “계절에 말 걸기” - 봄, 두 번째 “이제 모든 짐승에게 물어 보라. 그것들이 네게 가르치리라. 공중의 새에게 물어 보라. 그것들이 또한 네게 말하리라. 땅에게 말하라. 네게 가르치리라. 바다의 고기도 네게 설명하리라” (욥12:7~8) 지난 달 우리는 올 듯 말 듯 애를 태우던 봄을 기다리며, 기억 속의 봄을 소환하고 경희궁의 봄에 말을 걸고, “다함께 봄”으로 피어나길 기도했었습니다. 이제 하루하루 햇볕은 더 따스해지고, 산들에 꽃이 환히 웃으며 피어나고 있습니다. 4월엔 워크숍으로가 아닌 그냥 편한 마음으로, 봄 안으로 걸어 들어가 봄을 사는 이들에게 말을 걸어보려 합니다. 편한 마음으로 오셔서 함께 걸을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 이달 모임 주제 : “문화로 읽는 인왕산 숲길 걷기” - 모임시간.. 2018. 3. 27.
“계절에 말 걸기” 살림씨앗 워크숍 -봄여름가을겨울 일정 “계절에 말 걸기” 살림씨앗 워크숍 - 2018년 봄, 여름, 가을, 겨울워크숍 _ 전체일정 하나님은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을 보시고, “참 좋다” 하셨습니다. 하늘과 땅, 물은 말씀하신 대로 빛과 생명들을 내었고, 모든 것이 창조의 흐름과 리듬에 맞춰 살았기 때문입니다. 그 흐름과 리듬은 어떻게 맞출 수 있는 걸까요? 그를 기억해내고 순응하려고 계절에 한 번씩 ‘계절에 말을 거는’ 시간을 갖습니다. 물론 그 사이 달에도 가벼운 산책의 시간은 이어질 것입니다. 마을길이나 숲, 습지, 논밭을 거닐 때에 그간 잊고 지낸 자연과 사람과의 일체감을 느끼시게 되길 바랍니다. - 일시 및 장소 : 1) 봄,여름,가을,겨울-해당하는 달(셋째 주 월요일 10시 30분) 정해진 장소에 모여 이동합니다. 2) 해당 달이 아.. 2018. 3. 27.
양재성목사님이 올리시는 오늘의 시, '이까짓 바람쯤이야 ' 살림의 지도위원을 맡아주시기로 하신 양재성목사님은 매일 아침 시 한편으로 기도를 올리시네요. 늘 그렇지만, 오늘의 시, '이까짓 바람쯤이야'는 봄을 맞는 살림씨앗님들과 꼭 나누고 싶은 시여서, 허락을 받고 여기에 올립니다. 시를 나눠주신 목사님, 그리고 함께 읽는 살림씨앗님들 .. 2018. 3. 27.
살림씨앗님이 보내오신 '봄숲' 이야기 / 성백걸 봄숲 이 봄숲의 바람은 수억 수조의 나무들 사이 들길을 지나 나에게 왔어 나는 지금 그 바람을 숨 쉬고 있지 나를 지나는 이 바람은 멀고도 먼 곳까지 가며 수억 수조 사람의 숨이 되고 이 봄숲의 달빛은 수억 수조의 산과 강들을 건너 나에게 왔어 나는 지금 그 달빛을 품고 있지 나를 감.. 2018. 3. 26.
살림생활재모임을 시작합니다. 살림생활재모임을 시작합니다. - “살림”을 위해 수다하고, 만들어 먹고 바르고 나눠요. 새롭게 다가온 봄, “살림”에서는 작지만 생생한 ‘살림여성사랑방’이 열립니다. 생명을 이어가는 여성들이 “모두가 골고루 행복한” 삶을 살게 할 “살림생활재”를 만들어 나누기 위함입니.. 2018.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