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로운 이야기250

녹색은총 가득한 "복된" 한가위 보내세요!!! 사랑하는 살림 후원자 여러분께, 한가위 추석을 앞두고 여러분과 가정에 풍성한 기쁨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달이 가장 크고 밝은 보름날이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의 창조세계는 신음하고 있습니다. 2025년 올해, 우리는 극심한 폭염과 산불, 폭우와 가뭄을 경험하며 기후 위기의 현실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살림은 여러분의 든든한 지지와 후원 덕분에 창조세계 돌봄의 사명을 쉼 없이 이어올 수 있었습니다.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여러분 모두의 마음과 정성이 모여 창조세계를 회복하는 변화를 만들어내리라 믿습니다. 앞으로도 든든한 지지자로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풍성한 한가위 되시고, 창조주의 은혜와 평화가 함께하시길.. 2025. 10. 2.
2025 기후정의행진이 내일 있습니다. 2025년 9월 27일,오늘은 기후정의행진이 있는 날입니다. 💥 927기후정의행진의 모든 것 💥장소부터 🔖 세부 일정, 🏃‍♀️ 행진과 💫 퍼포먼스까지궁금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세요!📌 일시 : 2025년 9월 27일(토) 오후 3시📌 장소 : 서울 광화문 동십자각 일대기독교환경교육센터_살림은기후위기비상행동, 그리고 기후위기기독교비상행동과 함께, 12시30분 기후정의주일 연합예배로 시작해 함께 합니다.이번주간 기후정의주간을 맞아 이번 주에는 다음 두 가지 행사도 마쳤습니다.먼저 어제 25일에는 예고했던 대로 "기후정의영화제"로 "바로 지금 여기" 상영을 마쳤고, 지난 22일 월요일에는,기후위기 기독교 대화모임이기후위기 시대에 교회와 기독교인의 책임과 역할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특별한 만남의 .. 2025. 9. 26.
"늦봄길 산책" - 박용길 장로의 연서로 하는 일상영성서클 "늦봄길 산책" - 박용길 장로의 연서로 하는 일상영성서클 📌 일시: 2025년 10월 18일(토) 오전 10시 📌 문익환 통일의집과 마당(강북구 인수봉로 251-38), 한신대 서울캠퍼스(인수봉로 159), 인근 산책길 📌 이야기 및 진행: 유미호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센터장)📌신청 : 신청하기: bit.ly/늦봄길산책📌참가비: 1회당 2만원 / 학생, 후원회원, 자원봉사자 할인 1만원 (점심 포함) (입금계좌: 우리은행 1005-003-075342 사)늦봄문익환기념사업회) 📌준비물: 텀블러 📌문의: 02-902-1623자연을 통해 일상의 영성을 발견하고, 생명과 평화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특별한 시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박용길 장로님이 옥중의 남편 문.. 2025. 9. 8.
제 3차 기후위기 기독교 대화모임이 열립니다(9/22) 기후위기기독교대화모임은 ‘기후정의행진’이 열리는 ‘기후정의주간’에 이루어지는 행사입니다.올해로 세 번째 모이는데, 이번에는 ‘기후활동을 고민하는 우리의 이야기, 교회의 이야기’를 나눕니다. 교회에서, 일터에서, 기후위기가 가속화되는 현장에서 실천하는 분들과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격려하고, 이후 나아갈 방향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 일시 : 2025년 9월 22일(월) 오후 7시-9시 ○ 장소 : 서울제일교회 2층 세미나실 ○ 신청링크 : https://forms.gle/o697k8KS73byPTzS9 ○ 준비단체 : 기후위기기독교비상행동, 기후위기기독인연대,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참여단체 : 기독교환경교육센터_살림, 기독교환경운동연대, 기독법률가회, .. 2025. 9. 4.
[연대] 가덕도 신공항 백지화를 위한 기후정의 기도회 개최(6/25) [ 보도자료 ]가덕도 신공항 백지화를 위한 기후정의 기도회 개최 기후위기기독교비상행동(이하 '기후행동')은 오는 6월 25일(수) 오후 2시, 부산 가덕도 대항전망대에서 '가덕도 신공항 백지화를 위한 기후정의 기도회'를 개최한다. 가덕도는 100년 된 동백군락지와 상괭이의 서식처, 낙동강 하구의 철새 도래지로서 중요한 생태적 가치를 지닌 곳이다. 그러나 현재 이곳에서 자연 파괴와 여러 위험을 동반한 신공항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기도회에서는 난개발 사업의 실상을 알리고, 생태계 보전을 위한 연대의 목소리를 모을 예정이다. 기도회 이후에는 현장 탐방을 통해 가덕도의 생태적 가치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도 마련된다.서울에서 출발하는 참가자들을 위해 당일 오전 7시 30분 향린교회(서울 종로구 경희.. 2025. 6. 13.
연대] 기후위기기독교비상행동 - 6월 기후위기 걷기기도회, 함께 걸었습니다 6월 8일 주일 4시, 함께 정동길을 걸으며 기도했습니다. 오늘 기후위기 걷기기도회는 "기후위기 기독교 비상행동"이 주관했네요. 걸으며 우리는 마음을 더욱 겸손히 하여 피조물을 함부로 대했던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았고, 구체적인 행동의 필요성을 다시금 느꼈다. 특별히 오늘은 고양 산황산 골프장 증설공사 재개 소식을 접한 동녘교회 교우들이 참석하여 함께 기도했다. 그리고, 서울시의회 앞에서 시작하여 정동제일교회를 거쳐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짧은 순례길! 오늘도 우리는 모두 침묵 속에서 "주 예수여! 지구별을 구하소서!"를 외쳤습니다. 이제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지만, 모두 일상에서 꾸준히 기후행동 할 것입니다. 다음 7, 8월 기도회는 방학이며, 9월에 다시 재개한다. (柳)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2025. 6. 8.
[연대-기후위기기독교비상행동] 기후대선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진행! 기후위기기독교비상행동(이하 기기비)은 어제 5월 27일 오전 광화문에서 의미 있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https://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307419이번 21대 대선이 진정한 '기후대선'이 되어야 한다는 취지로 개최된 이번 회견에는 기기비 소속 단체들이 참여해서, 민주주의, 성장과 반도체, 탈핵과 재생에너지, 노동자의 정의로운 전환, 난개발, 청년, 교회 등 7개 영역에서 기독교 현장활동가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특히 광화문 광장 한켠에 만개한 산딸나무가 우리의 메시지를 더욱 빛나게 했습니다.주목할 만한 것은 기후정의, 생태사회, 탄소중립을 강조한 상징적인 투표 퍼포먼스였습니다. 참가자들은 기후위기 시대에 그리스도인들이 새겨야 할 핵심 가치.. 2025. 5. 28.
"기후위기 기독교 대화모임", 기후생태헌법과 사회대개혁과제를 나눴습니다 2025년 4월 30일, 지구의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 내딛어졌다. 제2차 기후위기기독교대화모임이 "기후생태헌법과 사회대개혁 과제"라는 시대적 사명을 안고 개최되었다. 전반부에서는 기후생태헌법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세 가지 핵심 질문을 중심으로 활발한 의견을 나누었는데, 헌법적 가치·미래·생태정의의 관점에서 기후생태헌법의 새로운 시사점을 도출했다. 또한 기후생태헌법 신설 조항에 대한 구체적 제안을 위해 조문을 작성했으며, 기후생태헌법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방안(캠페인, 교육, 종교계 역할)을 6하원칙에 따라 작성하여 전체와 공유했다. 후반부에는 4개 영역으로 나뉜 심층 워크숍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관심 영역을 선택하여 각 조에 참여했으며, 1분 스피치를.. 2025. 5. 2.
25년 지구의 날 살림 챌린지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2025 지구의 날(Earth Day) 살림 캠페인- “우리 힘으로, 우리의 지구를 지켜요!” 당신이 지구를 향한 진심 어린 사랑을 나눌 때,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모두의 행진이 시작됩니다.살림은 ‘2025 지구의 날 캠페인’을 준비하며 지구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의 시선이 어떤 마음을 담아 표현해낼지 궁금했습니다. 지구온난화로 뜨거워지는 지구를 걱정하는 아이의 순수한 마음, 지천에 핀 풀꽃에서 지구의 희망을 발견한 이의 사랑스러운 눈길, 그 어느 하나 소중하지 않은 마음이 없었습니다. 모주안 어린이의 그림 속에는 지구를 괴롭히는 것들과 지구를 살리고 맑은 공기를 불어넣는 일상생활 속 실천 활동이 꼼꼼하고 아름답게 그려져 있었습니다. 아이의 어여쁜 마음과 밝은 눈동자가 알려주는 손쉬운 실천.. 2025.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