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9 살림소식지 10월호
한가위 추석을 앞두고 여러분과 가정에 풍성한 기쁨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달이 가장 크고 밝은 보름날이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의 창조세계는 신음하고 있습니다. 2025년 올해, 우리는 극심한 폭염과 산불, 폭우와 가뭄을 경험하며 기후 위기의 현실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살림은 여러분의 든든한 지지와 후원 덕분에 창조세계 돌봄의 사명을 쉼 없이 이어올 수 있었습니다.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10월 24-25일에는 월드컵공원 평화공원에서 서울환경교육한마당이 개최되며, 살림도 함께합니다. 또한 과천, 거룩한빛운정, 오산성지, 연동, 수원성 선교박람회, 경동&중구지역 바자회, 동대문지역교회(걷기대회) 등과 함께하는 협력 환경교육과 실천 캠페..
2025. 10. 2.
종로지역, 환경문제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식 체결했습니다(5/29)
2025년 5월 29일, 배화여자대학교 정심관 앞에서 뜻깊은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종로구청, 배화여자대학교, 서울환경연합, 우리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그리고 기후변화행동연구소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환경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자리였습니다.이후천 총장님의 말씀처럼,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전문성과 강점을 살려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소중한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종로구청의 행정력, 서울환경연합의 시민운동 경험, 우리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의 생명존중 생태교육, 기후변화행동연구소의 정책연구 역량이 배화여자대학교의 교육현장과 만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것입니다.특히 우리 센터의 입장에서는 이광섭 대표님이 인사말씀에서 언급했듯, 대학교육 현장과 협력하게 된 것이 매우 고무적입니다...
2025.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