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 교회를 만나다] 혜성교회와 이야기학교, "교회가 학교를 품을 때, 창조세계돌봄은 삶이 된다"
2026년 11월 | 살림, 교회를 만나다교회가 학교를 품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그리고 창조세계돌봄 교육은 아이들의 삶에 어떻게 뿌리내릴까요?이번 호에서는 혜성교회 정명호 담임목사, 이야기학교 장한섭 교장, 오랫동안 '자연이 좋아' 수업을 함께해 온 숲 선생님, 이야기학교 졸업생 주예준의 이야기를 서면 인터뷰로 담았습니다. 학교를 세운 뜻에서부터 일상의 생태교육, 자연을 만나며 자라는 아이들, 졸업 후에도 이어지는 배움까지 네 사람의 목소리를 전합니다. 먼저 네 사람의 답변을 소개하고,이어지는 '인터뷰로 읽는 이야기학교'에서는 이 이야기들을 엮어 교회와 학교, 살림이 함께 만들어 온 창조세계돌봄 교육의 의미를 살펴봅니다. [편집자주]이야기학교가 가르치는 것은 결국 삶입니다혜성교회 정명호 목사 ·..
2026. 11. 2.
[살림송]이 만들어졌습니다. "숨을 듣고 곁을 보고 함께 걸어요. 살림해요!"
살림송이 만들어졌습니다! 숨을 듣고 곁을 보고 함께 걷자. 살림 하자! 살림이 오래 품어온 마음을 짧은 노래에 담았습니다. 기후위기의 시대, 우리는 무엇을 더 해야 할지만 묻기보다 먼저 숨을 듣고, 아픈 생명과 이웃의 곁을 보고, 혼자가 아니라 함께 걸으려 합니다. 나의 숨, 이웃의 숨, 나무와 새와 바람의 숨을 듣고, 지나치기 쉬운 사람과 생명의 곁을 바라보고, 조금 느리더라도 서로 살리고 살림 받으며 함께 걷는 것. 그것이 살림이 걸어가고 싶은 길입니다. 이제 강의와 모임에서, 교회와 마을에서,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걷는 자리에서 이 노래를 자주 부르게 되기를 바랍니다. 흥얼거리다 보면 어느새 우리의 삶도 노래를 조금 닮아가면 좋겠습니다. 🎵 숨을 듣고, 곁을 보고, 함께 걷자. 살림하자!새로 만..
2026. 11. 2.
2027년, 우리 교회도 '한 달에 한 번, 지구 주일'
2027년, 우리 교회도 '한 달에 한 번, 지구 주일'한 달에 한 번 창조세계를 만나고, 한 달 동안 창조세계를 돌보며 살아갑니다. 2027년에는 우리 교회도 매달 한 번, 창조세계에 눈과 귀와 마음을 열어보면 어떨까요? 겨울나무와 흙, 새싹과 들꽃, 새와 바람, 나무 그늘과 매미, 열매와 낙엽, 돌과 빛까지. 열두 달 동안 하나님이 지으신 세계를 가까이 만나고, 그 생명을 기억하며 한 달의 작은 실천을 이어가는 캠페인입니다. 살림은 교회가 이 캠페인을 함께 펼칠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포스터 두 종과 월별 실천 웹포스터를 마련했습니다. 포스터를 교회와 교회학교에 붙여 두고, 매달 하나의 주제를 따라 예배하고 묵상하며 가정과 일상에서 창조세계를 돌보는 실천을 이어가 보세요. 이 걸음을 돕기 위해 펴낸 ..
2026.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