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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만나지 못한 너에게 — 미래세대에게 보내는 편지 아직 만나지 못한 너에게 — 미래세대에게 보내는 편지 사랑하는 아가야, ​아직 우리는 얼굴을 마주하지 못했지만, 너는 벌써 우리 곁에 와 있구나. 오는 12월이면 너를 품에 안게 된다는 소식을 들은 뒤부터, 나는 이전과는 조금 다른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되었단다. 오늘의 하늘과 나무, 우리가 쓰는 전기와 버리는 물건까지도 '이것을 너에게 어떻게 건네줄 것인가'라는 질문 속에서 다시 보게 된단다.​나는 지난 35년간 창조세계를 돌보는 일을 해왔단다. 사람들에게 기후위기의 현실을 알리고, 교회가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이야기를 해왔지. 아이들과 숲길을 걷고, 성도들과 함께 불을 끄고 별을 바라보기도 했으며, 마을 사람들과 우리가 사는 지역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단다. 때로는.. 2026. 8. 18.
살림 북스터디 - 『환경과 함께하는 코칭』 (온라인) 안내 및 첫 모임 기록 살림 북스터디, 온라인으로 시작합니다 - 『환경과 함께하는 코칭』 기후 위기 시대, 코칭을 ‘개인과 조직의 성공’에만 두지 않고 생태적 전환과 실천의 관점으로 다시 바라보는 북스터디를 시작합니다. 함께 읽고 대화하며, 향후 살림의 에코코칭 활동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함께할 분 계시다면... 󰁾 함께 읽을 책 『환경과 함께하는 코칭: 환경과 기후를 고려한 코칭 실천 안내서』 전 세계 코치와 사고 리더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스토리텔링·시·창의적 접근을 통해 ‘환경 호기심 → 이해 → 인식 → 참여 → 실천’의 전환 주기를 따라가며 코칭 실천을 재구성하는 책입니다. 󰁾 모임 방식진행: 온라인(화상) 참여인원: 10명 정도빈도: 주 1회(1.5시간 내외)첫 모임 시점: 2026년 7월 19일 주.. 2026. 8. 17.
지구복원 10년을 향한 생태살림기도_2026년8월4주 베드로, 두려움에서 다시 걸음으로주님, 물 위를 걷다가 두려움에 잠긴 베드로를 기억합니다.주님, 우리도 시작했다가 금세 지치고, 작은 실패 앞에서 마음이 가라앉습니다.주님, 우리를 꾸짖기보다 다시 손을 내밀어 붙잡아 주소서. 두려움을 끝으로 여기지 않게 하시고, 다시 한 걸음 내딛는 용기를 주옵소서. 오늘, 포기했던 실천 하나를 다시 꺼내어 작게라도 이어가게 하소서.20260820 #살림기도#성경인물 #지구복원 #지구 #기도 #살림 #기독교 #기후위기 #기후돌봄 #제로웨이스트 #종다양성 #탄소중립 #살림 #기독교환경교육센터_살림야고보, 행함이 없는 믿음의 경고주님, 야고보의 말씀을 들려주소서.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는 경고 앞에 우리를 세우소서.주님, 우리는 생태를 사랑한다고 말하면서도 편리함.. 2026. 8. 16.
[기후중보기도회 후기] 빗소리와 물소리 속에서, 평화와 기후정의를 걷다 [기후중보기도회 후기] 빗소리와 물소리 속에서, 평화와 기후정의를 걷다2026년 8월 | 파주교회–학령산–공릉천–파주시장8월의 도심 속 기후정의순례는 조금 더 북쪽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파주의 길을 걸으며 기도해 온 파주교회 평화걷기 순례에 함께했습니다.이날 아침부터 비가 내렸습니다. 걷기에 불편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내심 비 오는 숲과 천변을 걷고 싶었던 터라... 비는, 이번 순례를 이끄는 또 하나의 길잡이가 되었습니다. 빗소리를 듣고, 물길을 바라보고, 젖은 숲과 풀을 지나며 우리는 평화와 기후정의를 함께 생각했습니다.파주교회에서, 길을 나서다순례의 시작은 파주교회였습니다. 둥글게 둘러앉아 순례자의 기도를 함께 읽고, 오늘 걸을 길과 마음에 품을 것을 나누었.. 2026. 8. 16.
2026년 8.9월호 살림소식지를 나눕니다 💦살림소식 2026년 8.9월호 https://ecochrist.campaignus.me/news26-9 기독교환경교육센터살림말씀을 따라 걷는 자연산책, 올해는 신약과 함께합니다 9월 6일부터 46일, 창조절 살림묵상 레터를 통해 신약의 말씀 속에서 창조세계와 생명의 이야기를 새롭게 만납니다. 매일 잠시 멈추어ecochrist.campaignus.me>>8.9월의 인사길게 이어지던 폭염도 입추를 지나며 조금씩 누그러지고 있습니다.아침저녁으로 스미는 가을 기운 속에서, 지난 여름 살림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새로운 계절의 안부를 전합니다. 지난 몇 달 동안 살림은 환경선교사 과정과 기후중보기도회, 독서모임과 여러 교회·현장에서의 배움과 만남을 이어왔습니다. 만나고, 걷고, 읽고, 나눈 시간들이 한 .. 2026. 8. 15.
살림, 사람을 만나다 ① 버려진 것들 앞에서 다시 묻다(김신영 살림 부소장) 살림, 사람을 만나다 ① 버려진 것들 앞에서 다시 묻다김신영 박사 ·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부소장 살림과 함께 걷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어떤 마음으로 창조세계를 바라보고 있는지, 무엇을 배우고 실천하며 살아가는지, 그리고 살림과 어떤 꿈을 함께 꾸고 있는지를 한 사람씩 만나 들어보려 합니다. 첫 번째 주인공은 최근 미국 드류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마치고 돌아온 김신영 박사입니다. 김 박사는 지난 5년 간 미국에서 공부하며 ‘신학적 쓰레기학(Theological Garbology)’을 주제로 박사학위 논문을 썼습니다. 유학 중에도 살림의 온라인 그린스쿨을 이끌고, 제주CBS와 함께 ‘지구돌봄 프로젝트’ 방송을 진행하며 멀리서도 살림의 길을 이어왔습니다.지난 8월 1일, 온라인 그린스쿨 수료자.. 2026. 8. 15.
20260816 성령강림 후 제12주일_창조세계돌봄52주편지 "창조주를 믿는다면, 창조세계를 돌보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제자도의 핵심입니다" "52주의 여정이 우리를 새롭게 합니다" 2025년 성탄절부터 52주간 매주 성경 말씀 묵상과 구체적인 실천 가이드를 제공하는 영성·생태 통합 프로그램으로, 개인은 매주 살림 온라인 공간이나 토요일 이메일로, 교회는 절기별 묶음 자료로 받아 예배·소그룹·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환경운동이 아닌 제자도의 핵심으로서 기후위기 시대 교회의 영성과 실천을 새롭게 하는 구체적 응답입니다. 이번 주는 "성령강림 후 제12주일"입니다. 🌿2025-2026 창조세계 돌봄 52주 캠페인 안내: https://eco-christ.tistory.com/2487 2025-2026 창조세계 돌봄 52주 캠페인 안내2025-2026 창조.. 2026. 8. 15.
살림, 교회를 가다 ① 배움에서 실천으로, 호계교회의 다음 걸음을 듣습니다 다섯 번의 환경선교사 과정이 끝난 뒤, 교회에는 무엇이 남았을까요?호계교회는 배움을 ‘좋은 교육이었다’는 기억으로 남겨두지 않고, 교회의 일상과 문화를 바꾸는 작은 실천으로 이어가려 합니다. 물건을 나누어 쓰는 일에서부터 환경게시판과 ‘묵상 계단’, 작은 텃밭을 돌보고 교회의 에너지 사용을 살피는 일까지, 배움 이후의 걸음은 생각보다 구체적입니다.특히 인상적인 것은 환경선교사를 교회 안에서 창조세계를 지키는 ‘파수꾼’으로 바라보는 시선입니다. 하나님 나라가 사람만이 아니라 자연 만물까지 품는다는 믿음은 교회의 예배와 생활, 선교를 어떻게 바꾸어 갈 수 있을까요?이번 호에서는 환경선교사 과정을 마친 호계교회가 무엇을 배우고, 무엇을 새롭게 보게 되었으며, 이제 어떤 다음 걸음을 준비하고 있는지 직접 들어봅.. 2026. 8. 14.
기기비 협력] "나무의 노래"로 기후정의영화제를 엽니다 기후정의행진 주간, 극장에서 함께 만나요기후위기기독교비상행동 × 기후정의영화제"나무의 노래"기후위기기독교비상행동에서 기후정의행진 주간을 맞아 기후정의영화제를 엽니다.거리에서 기후정의를 외치기 전에, 한 편의 영화를 통해 우리가 지키고 싶은 생명과 삶을 먼저 바라보려 합니다.기후위기는 숫자와 통계만의 문제가 아니라 나무와 숲, 사람과 모든 생명의 삶에 관한 문제이니까요.이번에 함께 볼 영화는 진재운 감독의 다큐멘터리 "나무의 노래"입니다.88세의 한 여인이 니카라과 밀림에서 1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따라갑니다. 나무를 단순한 풍경이나 자원으로 바라보지 않고, 인간과 함께 살아가며 삶과 기억을 나누는 생명으로 바라보게 하는 영화입니다.“아무도 모르게 지구에 산소를 만들어 주는 것”을 .. 2026. 8. 14.
2026 말씀과 함께하는 창조세계돌봄 캠페인 [9월] 2026년에도 "말씀과 함께하는 창조세계돌봄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1월 창세기 1장 '창조세계의 회복'부터 시작하여, 12개월 동안 성경이 증언하는 창조세계돌봄의 메시지를 따라갑니다. 성경이 말하는 창조세계돌봄, 이제 우리 교회에서 실천해 보아요.✨ 두 가지 방법으로 함께합니다.- 전교인 이미지 자료: 매월 핵심 메시지를 담은 이미지로 전체 교인과 나눕니다 - 소그룹 나눔 자료: 깊이 있는 묵상과 나눔을 원하는 소그룹을 위한 온라인 자료를 제공합니다. 📥 진행 알림 및 문의: ecochrist@hanmail.net 🌐 8월 캠페인 자료 확인: https://eco-christ.tistory.com/2539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하신 그 세계를 회복하는 일, 이제 우리 교회가 함께합.. 2026. 8. 13.
[수수꽃다리] 마을이 함께 고쳐쓰는 순환공동체 교육 버림에서 살림으로,혼자에서 우리로 수수꽃학교 2 - '마을이 함께 고쳐쓰는 순환공동체 ' 교육이 진행됩니다 '쓰레기 책임'을 넘어 '마을이 함께 고쳐 쓰는 삶'으로 초록의 변화를 기대하며 체험 활동과 캠페인도 함께 진행됩니다직접 체험하고 행동하는 수수꽃학교에서 '수리권'을 배우고, 건강한 순환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가주세요. 일시 : 2026. 09. 02 (수요일) 12:30 ~ 14:30 대상 : 동대문구 지역 주민 누구나장소 : 전농감리교회 2층 세미나실강사 : 정명희 (수리상점 곰손지기)준비물 : 해체해도 되는 우산 ( 있는 경우에만 해당) 내용 : 강의 _ 마을이 함께하께 고쳐쓰는 '순환 공동체' : 수리상점 곰손이야기 체험 _ 우산 천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 2026. 8. 12.
살림을 지지해주시고 후원해주시어 감사드립니다. (7월 후원보고) 기도해주시고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살림 2030 비전 : https://ecochrist.campaignus.me/vision🍀살림 활동소식 : https://eco-christ.tistory.com🍀탄소중립 교회 진단 및 행동 : http://eco-christ.com/green🍀살림 후원 : http://online.mrm.or.kr/E5CQi7a 후원계좌 🌿국민 533301-01-159099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국민 343601-04-121652 재)한빛누리살림 - 기부금영수증 발급 2026년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후원비 내역 (7월)- 행정상 누락이 있을 수 있습니다. 누락 확인 시 연락주시면 감사합니다. 2026.07.31 기준 7월 단체 후원>거.. 2026. 8. 12.
조심스럽지만, 기쁜 마음으로 청합니다 <2030년까지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과 걸어주시겠습니까?> 창조세계를돌보는 길 2030년 까지,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과 함께 걸어주시겠습니까? 평안하신지요.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입니다. 살림은 하나님께서 지으신 세계를 돌보는 일이 신앙의 한 부분이 아니라, 오늘 우리가 살아내야 할 믿음의 중요한 고백이라고 믿으며 걸어왔습니다.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기후위기 앞에서 창조신앙을 회복하고, 배움이 삶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교육하고 기도하며 실천의 길을 열어왔습니다.살림은 올해부터 2030년을 바라보며 한 걸음 한 걸음 내딛고 있습니다. 환경선교사를 세우고, 사순절 탄소금식과 기후정의 순례를 확산하며, 교회와 다음 세대가 언제든 사용할 수 있는 창조세계 돌봄 콘텐츠를 만들겠습니다. 무엇보다 이 일을 몇 사람의 수고에 기대지 않고, 다음세대가 이어갈 수 있도록.. 2026. 8. 12.
그림책에서 만난 감각, 이제 교실로 갑니다 그림책에서 만난 감각, 이제 교실로 갑니다「도시, 사이를 보다」 연구를 마치고 숭의여고에서 현장수업을 시작합니다지난 2월, 돌 하나를 앞에 놓고 시작했던 질문이 이제 교실로 향합니다.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의 「그림책으로 연결하는 열두 달 감각활동 – 도시, 사이를 보다」 연구모임이 프로그램 개발 과정을 마무리하고, 숭의여고 학생들과 실제 수업을 진행합니다. 지난 몇 달 동안 연구모임 참여자들은 그림책을 함께 읽고, 도시의 자연을 새롭게 바라보는 감각활동을 만들고, 직접 활동해 보며 수정하는 과정을 거듭해 왔습니다. 생태환경교육 활동가, 교회 사역자, 환경교육사, 숲해설사 등 서로 다른 현장에서 활동하는 이들이 머리를 맞댔습니다.우리가 만들고 싶었던 것은 환경지식을 하나 더 전달하는 수업만은 아니었습니.. 2026. 8. 12.
지구복원 10년을 향한 생태살림기도_2026년8월3주 삭개오, 회개가 구조를 바꾸는 순간주님, 삭개오는 회개하며 재물을 나누고 배상을 약속했습니다.주님, 회개는 감정이 아니라 구조를 바꾸는 결단임을 알게 하소서. 우리의 소비가 만든 착취를 인정하고,공정한 대가를 치르는 삶으로 돌아서게 하소서.주님, 책임을 개인의 선행으로만 축소하지 않게 하시고,불의한 제도와 관행을 드러내고 고치려는 용기를 주소서. 오늘, 윤리적 소비와 기부, 정책 지지로 회개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회개의 하나님, 우리의 지갑과 투표와 일상이 정의로 향하게 하소서.20260815 #살림기도#성경인물 #지구복원 #지구 #기도 #살림 #기독교 #기후위기 #기후돌봄 #제로웨이스트 #종다양성 #탄소중립 #살림 #기독교환경교육센터_살림마르다와 마리아, 돌봄과 경청의 균형주님, 분주히 섬긴 마르다와 .. 2026. 8. 11.
오래된 산이 들려줄 다음 순례길... (하남영락교회를 다녀와서) 지난 목요일, 살림이사님이 계신 하남영락교회를 다녀왔다. 오래전부터 녹색교회를 지향하며 실천하는 교회인데, 공간을 옮겨서도 그 뜻을 계속 잇고 있는 곳이다.교회 한편에 자리한 '390카페'는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게 드나들고, 교회와 마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사랑방 같은 공간이었다. 무엇보다 마음을 끈 것은 교회 뒤편으로 이어져 있다는 이성산이었다. 높지 않은 산인데, 정상부에는 천 년이 넘는 시간을 품은 이성산성이 남아 있단다. 산성을 쌓았던 사람들은 무엇을 지키고 싶었을까. 한강을 오가는 길이었을 수도 있고, 마을과 가족이었을 수도 있다. 그러나 결국 그들이 지키려 했던 것은 함께 살아가는 삶의 터전이었을 것이다. 그 생각을 하니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역시 같은 질문 앞에 서 있다는 생각이 .. 2026. 8. 10.
20260809 성령강림 후 제11주일_창조세계돌봄52주편지 "창조주를 믿는다면, 창조세계를 돌보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제자도의 핵심입니다" "52주의 여정이 우리를 새롭게 합니다" 2025년 성탄절부터 52주간 매주 성경 말씀 묵상과 구체적인 실천 가이드를 제공하는 영성·생태 통합 프로그램으로, 개인은 매주 살림 온라인 공간이나 토요일 이메일로, 교회는 절기별 묶음 자료로 받아 예배·소그룹·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환경운동이 아닌 제자도의 핵심으로서 기후위기 시대 교회의 영성과 실천을 새롭게 하는 구체적 응답입니다. 이번 주는 "성령강림 후 제11주일"입니다. 🌿2025-2026 창조세계 돌봄 52주 캠페인 안내: https://eco-christ.tistory.com/2487 2025-2026 창조세계 돌봄 52주 캠페인 안내2025-2026 창조.. 2026. 8. 8.
2026 '에너지의 날' 살림 캠페인 https://youtu.be/l978iHJ8TOQ?si=PBQ_BG3fT8lin6NT 2026 '에너지의 날' 살림 캠페인 불을 끄고 별을 켜는 창조세계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산 위에 세운 도시는 숨길 수 없다" (마 5:14) 8월 22일은 에너지의 날입니다. 이 날은2003년 여름, 대한민국 역사상 최대 전력소비를기록했던 날을 기억하며 시작되었습니다. 전기는 편리함을 넘어 자원·탄소 배출과 연결된 생명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절전은 불편을 감수하는 일이 아니라 창조세계를 돌보는 책임이며, 우리가 어떤 에너지로, 어떤 세상을 만들지 선택하는 신앙의 실천입니다. 오늘, 불을 끄고(소등), 플러그를 뽑고, 자연의 빛과 바람을 기억하는 작은 행동으로 이웃과 미래세대를 위한 사랑을 시작해 봅시다. [교회.. 2026. 8. 7.
2026 창조절 묵상, 성경(신약)을 따라 걷는 자연산책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2026 창조절 묵상캠페인] 성경을 따라 걷는 자연산책 : 신약과 함께 걷는 46일의 창조 묵상"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요한계시록 21:5)지난해 창조절,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은 『성경을 따라 걷는 자연산책』을 통해,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이어지는 구약의 말씀을 따라 창조세계를 묵상하는 46일의 여정을 함께 걸었습니다. 매일 한 장의 레터를 통해 하나님의 창조와 생명의 질서, 인간에게 맡겨진 돌봄의 사명을 함께 묵상하며, 말씀이 우리의 일상과 삶의 방식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 창조절에는 9월 6일부터 매주 5편씩, 그 여정을 이어 신약편을 시작합니다.이번 레터는 미국 생태신학자 프레더릭 W. 크루거(Frederick W. Krue.. 2026. 8. 7.
뜨거운 여름, 지리산 능선 아래서 살림을 일구는 이들과의 기록 지리산 자락을 따라 살림 식구들과 함께 했던 1박 2일은 자연의 거대한 생명력과 오랜 시간 켜켜이 쌓인 사람들의 삶을 함께 만난 여정이었다. 먼저 정령치에 올라 바라본 지리산 본령은 그야말로 장엄했다. 멀리 펼쳐진 서북능선과 주능선, 고리봉과 만복대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의 흐름은 한눈에 들어왔고, 과거 도로 개설로 끊어졌던 생태축이 다시 숲으로 이어진 정령치의 풍경은 자연과 사람이 어떤 방식으로 공존해야 하는지를 말없이 들려주고 있었다. 정령치와 구룡폭포... 그리고 달궁과 뱀사골 계곡을 흐르던 맑은 물, 갈계교회가 자리한 아영 들녘을 가득 메운 여름은 분주했던 마음을 천천히 가라앉혀 주었다. 아영 분지와 가야 고분군, 천년의 시간을 품은 함양 상림을 잠시 거닐며 바라본 풍경은 아름다움을 넘어, 자연과 역.. 2026. 8. 6.
신학적 쓰레기학 이야기로 온라인 그린스쿨 동창모임을... 어제 8월의 첫날 저녁 8시, 오랜만에 화면 너머로 다시 만난 온라인 그린스쿨 모임은, 모임을 이끌어 온 김신영 박사의 귀국을 환영하는 자리로 열렸다. 참석자들은 환경교육 현장과 교회, 학교와 연구의 자리에서 각자 걸어온 시간을 나누며 반가움과 응원을 전했다. 이날 대화의 중심은 살림 부소장 김신영 박사가 이끈 ‘신학적 쓰레기학’ 이야기였다. 김 박사는 쓰레기를 단순히 쓸모를 잃은 물질이나 처리해야 할 대상으로만 보지 말고, 문화적·정치적·종교적으로 구성되는 존재로 바라보자고 제안했다. 참가자들은 “무엇이 쓰레기인가”, “누가 위험한 것과 안전한 것을 정하는가”, “버려진 것들은 정말 사라지는가”라는 질문을 따라가며 쓰레기의 의미를 다시 생각했다. 핵폐기물, 플라스틱, 이산화탄소, 기후난민, 폐기물 처리.. 2026. 8. 2.
20260802 성령강림 후 제10주일_창조세계돌봄52주편지 "창조주를 믿는다면, 창조세계를 돌보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제자도의 핵심입니다" "52주의 여정이 우리를 새롭게 합니다" 2025년 성탄절부터 52주간 매주 성경 말씀 묵상과 구체적인 실천 가이드를 제공하는 영성·생태 통합 프로그램으로, 개인은 매주 살림 온라인 공간이나 토요일 이메일로, 교회는 절기별 묶음 자료로 받아 예배·소그룹·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환경운동이 아닌 제자도의 핵심으로서 기후위기 시대 교회의 영성과 실천을 새롭게 하는 구체적 응답입니다. 이번 주는 "성령강림 후 제10주일"입니다. 🌿2025-2026 창조세계 돌봄 52주 캠페인 안내: https://eco-christ.tistory.com/2487 2025-2026 창조세계 돌봄 52주 캠페인 안내2025-2026 창조.. 2026. 8. 1.
지구복원 10년을 향한 생태살림기도_2026년8월1,2주 마리아, ‘예’라고 말하는 순종주님, 마리아는 두려움 속에서도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라 고백했습니다.주님, 우리도 전환의 부름 앞에서 ‘예’라고 말하게 하소서. 변화는 불확실하고, 손해처럼 보입니다.그러나 주님, 생명을 위한 순종은 결국 기쁨임을 믿습니다. 마리아가 작은 몸으로 큰 구원을 품었듯,우리의 작은 실천이 큰 전환을 품게 하소서.오늘, ‘나 하나쯤’이라는 말을 버리고, ‘나부터’의 순종으로 응답하게 하소서.20260808 #살림기도#성경인물 #지구복원 #지구 #기도 #살림 #기독교 #기후위기 #기후돌봄 #제로웨이스트 #종다양성 #탄소중립 #살림 #기독교환경교육센터_살림세례 요한, 광야의 외침주님, 세례 요한은 광야에서 회개의 길을 외쳤습니다.주님, 오늘의 광야는 메마른 강과 타버린 숲과 .. 2026. 7. 31.
8월 22일, 교회의 불을 끄고 별을 켜 주세요 8월 22일, 교회의 불을 끄고 별을 켜 주세요한 번의 소등에서 지역교회의 공동 실천으로 평안의 인사를 드립니다.매년 8월 22일은 에너지의 날입니다.올해 에너지시민연대와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은 전국의 교회와 함께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전기는 스위치를 누르는 순간 갑자기 생겨나는 것이 아닙니다. 전기를 생산하기 위해 자원이 사용되고 온실가스가 배출되며, 발전소와 송전선로 가까이 사는 이웃들은 더 큰 부담을 감당합니다. 에너지를 아끼는 일은 단순히 전기요금을 줄이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지으신 창조세계를 돌보고 기후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살피는 믿음의 실천입니다. 8월 22일 오후 9시, 교회와 성도들의 가정에서 10분 동안 불을 꺼 주세요. 가능한 교.. 2026. 7. 30.
지구복원 10년을 향한 생태살림기도_2026년7월5주 이스라엘의 산파들(십브라와 부아), 생명을 숨겨 살리는 용기주님, 바로의 명령 앞에서도 생명을 살린 산파들을 기억합니다.주님, 오늘도 ‘효율’과 ‘성장’이라는 이름으로 생명이 희생됩니다. 숲을 베고 강을 막고, 사람의 건강을 비용으로 처리하는 결정들 앞에서 우리도 산파들처럼 생명을 편들게 하소서. 작은 자리에서라도 ‘안 된다’고 말할 용기, 대안을 만들고 연대할 지혜를 주옵소서.두려움이 올라올 때에도, 생명을 향한 양심의 목소리를 꺼뜨리지 않게 하소서. 우리의 일터와 가정과 교회가 ‘살리는 규칙’을 만들고 지키는 작은 산실이 되게 하소서.오늘, 생명을 위협하는 관행 하나를 멈추고 다른 길을 선택하게 하소서.20260731 #살림기도#성경인물 #지구복원 #지구 #기도 #살림 #기독교 #기후위기 #기후돌봄 .. 2026. 7. 27.
기후중보기도회] 8월 도심 속 기후정의 순례 2026년 8월 기후중보기도회 평화를 걷고, 기후정의를 살아내다8월 도심 속 기후정의 순례― 파주 평화걷기 순례와 함께합니다. 한 달에 한 번,우리는 도시를 걸으며 기후위기 속에서 가장 먼저 아파하는 이웃을 기억해 왔습니다.8월에는 조금 더 북쪽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분단의 땅, 평화를 기다리는 길,농촌과 도시가 만나는 파주를 걸으며기후위기와 전쟁이 모두 생명을 무너뜨리는 현실을 함께 묵상합니다.평화는 기후정의와 따로 있지 않습니다.전쟁은 가장 많은 탄소를 배출하고, 가장 큰 생태파괴를 남기며,가장 약한 사람들의 삶을 먼저 무너뜨립니다. 우리는 이번 순례에서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창조세계를 위해 기도하며, 우리 삶의 방향을 다시 하나님께 묻고자 합니다. 이번 기후중보기도회는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이어.. 2026. 7. 27.
"깊은 경청 살림 대화" 이미지카드를 소개합니다. 깊은 경청(Deep Listening)은 창조세계를 돌보는 좋은 공동체의 시작입니다. 깊은 경청은 사람을 변화시키고, 공동체를 변화시키며, 마침내 세상을 변화시킵니다.오늘, 한 장의 이미지로 서로의 이야기를 시작해 보십시오. "깊은 경청, 살림 대화" 이미지카드를 소개합니다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정보를 주고받으며 살아갑니다.하지만 정작 서로의 삶을 깊이 듣고, 있는 그대로 이해받는 경험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좋은 공동체는 말을 잘하는 사람이 있는 곳이 아니라,서로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는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만들어집니다.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이 개발한 이번 는깊은 경청(Deep Listening)을 돕는 90장의 다양한 이미지와 그와 연결된 말씀과 질문들이 담겨 있습니다.이미지를 통해 닫힌 마음을.. 2026.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