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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의 영성/기후 중보기도47

도심속 기후정의 순례(우이령길, 5/21) – 숲에서 마을로, 다시 이어지는 길 📖 5월, 기후중보기도회 + 도심속 기후정의 순례 – 우이령길2026년 5월 21일(목) 오전 10시 20분우이령길 (북한산 입구 쉼터까지 순례 후 나눔)시작 시간과 장소 : (우이신설선 북한산우이역 1번 출구 ㅡ 2번 출구로 나와 횡단보도를 건너는 게 편함)준비물 : 간단한 점심도시락 (우이령길 쉼터에서 나눕니디)우리는 이미 도시를 걸었습니다.도심 속에 감춰진 물길을 따라 걸으며,지워진 생명의 흐름을 마주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 걸음을 이어산으로, 숲으로, 그리고 다시 마을로 향합니다.우이령길은 단순한 산길이 아닙니다.이 길은 북한산과 도봉산을 잇고,숲과 마을을 연결하며,사람과 자연이 오가던 오래된 길입니다. 한때는 닫혀 있었지만,이제 다시 열려우리에게 묻고 있습니다.이 길은 지금, 누구와 무엇을 .. 2026. 4. 30.
4월, 기후정의 도심속순례_기후중보기도회가 열립니다(후기 추가) [하단 순례 후기 추가기록] 우리는 매일 도시를 걷지만, 이 도시를 제대로 본 적이 얼마나 될까요?이번 4월 기후정의 도심 속 순례, 기후중보기도회로 함께 걷습니다.개미마을에서 시작해 홍제천을 따라 내려오고,인왕시장을 지나 둥지공방에 이르는 이 길은도시의 구조를 다시 읽는 여정입니다.가장 높은 곳에서는 삶의 조건과 불균형을 마주하고,물길을 따라 걸으며 보이지 않는 흐름을 깨닫고,시장에서는 우리가 살아가는 경제와 관계를 돌아보고,마지막으로 삶의 방식을 다시 선택하는 자리까지 나아갑니다.기후위기는 먼 이야기가 아니라우리가 살아가는 이 도시의 이야기이기에우리는 보고, 느끼고, 질문하고, 기도하며다르게 살기 위해 걷습니다.이 길 위에서, 당신의 삶도 다시 시작되길 소망합니다.함께 걸을 사람을 초대합니다 👉 .. 2026. 4. 16.
사순절 [특별]기후중보기도회, DMZ생명평화기도순례와 함께합니다 🌿 사순절 [특별] 기후중보기도회 - DMZ생명평화기도순례에도 함께합니다지난 몇 해 동안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은 DMZ 일대에서 여러 차례 창조영성 DMZ 리트릿을 진행해 왔습니다. 그때마다 우리는 한 가지 깊은 역설을 경험했습니다. 이 땅은 여전히 전쟁과 분단의 상처가 남아 있는 곳이지만, 동시에 인간의 개발이 멈춘 사이 수많은 생명이 살아가는 생태의 공간이기도 합니다. 리트릿을 마칠 때마다 마음속에 같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언젠가 이 길을 천천히 이어걷고 싶다.” DMZ의 땅을 따라 걸으며 창조세계의 신음을 듣고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싶다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사순절, 그 마음이 하나의 길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 기후정의를 위한 도시순례 기도사순절은 그리스도의 길을 다시 걷는 시.. 2026. 3. 7.
기후중보 기도회 (기후정의 도심순례, 3월) 기후 중보 기도회 (3월)우리는 기후위기의 현장을 찾아 걷고, 보고, 기록하고, 기도하며 도시의 구조를 신앙으로 분별하려 합니다.서울은 본래 산과 강의 생태도시였지만, 개발은 강을 덮고 숲을 깎아 배제와 이익을 우선한 구조를 만들어왔습니다.이 기도회는 현장을 통해 불평등을 드러내고, 하나님의 정의를 묻고, 교회의 구체적 실천과 정책 제안으로 이어지는 순례입니다. 2026년 3월 19일(목) 오후 2시수성동계곡- 출발: 수성동계곡 마을버스(9번) 종점정류장(9번 마을버스 탑승지점__ 시청역 4번 출구, 광화문역 2번 출구 & 경복궁역 3번 출구로 나와 전방)- 신청: 010-2894-1557 (문자 전용)Climate Justice Urban Pilgrimage | 기후정의 도심순례우리는 기후위기의 현장을.. 2026. 3. 7.
2026년 2월 - 기후중보기도회 (산책기도) 2월 19일 오후, 서울숲에서 2월 기후중보기도회를 마쳤다. 이번 모임은 "무엇을 더 말할까"보다 "어떻게 함께 서 있을까"를 배우는 시간이었다. 겨울의 공기와 나무와 물가, 그리고 도시의 소리 한가운데서 우리는 기후위기라는 거대한 현실을 설명하기보다, 그 앞에 기도로 서는 법을 다시 익혔다. 우리는 먼저, 김은해 목사(살림 연구원)의 안내에 따라 순서지에 적힌 『이름 없는 순례자』의 한 대목과 오늘의 성찰 질문을 함께 읽었다. 기도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형식적이고 서툴러도, 그 기도가 사람 안에서 만족과 열매를 남긴다는 고백. "하느님은 우리 안에서 활동하시어 의지를 일으키시고 그것을 실천하게 하신다"는 말씀 앞에서, 기도는 내 힘으로 만들어내는 결심이 아니라 하나님이 일으키시는 갈망에 응답하는 길임.. 2026. 2. 20.
2026년, 우리 함께 기후중보기도의 여정을 시작해요!!! 2026년, 우리 함께 기후중보기도의 여정을 시작해요!올해 기후중보기도회는 세 가지 형태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줌으로 함께하는 온라인 기도회, 자연 속을 걸으며 드리는 산책기도,그리고 기후위기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방문 기도회로 진행됩니다. 2026년 첫 기도회는, 사순절을 맞아 '생물의 고통'을 주제로 한 탄소금식 캠페인과 함께 산책기도로 엽니다.2026년 2월 19일(목) 오후 2시, 서울숲에서 여러분을 기다립니다.이날 사순절 탄소금식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함께 무료 묵상실천 캠페인카드도 나눔합니다.기후위기 앞에서 마음이 아프신가요? 창조세계의 회복을 간절히 바라시나요?그렇다면 살림과 뜻을 함께하며 이 여정에 동참해 주세요.혼자가 아닌 함께, 기도하며 걸어가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026. 2. 6.
그림책과 함께하는 "기후중보기도회" <2025-12월>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은,2025년 한 달에 한 번 성경 말씀과 그림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기후 위기 시대에 고통을 당하는 생명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매달 성경 말씀을 묵상하면서내 마음을 특별히 끌어 당기는 단어나 구절을 가지고 침묵 속에서 기도하고요.성경 말씀과 연관된 그림책을 보면서 나의 삶을 성찰하고,기후 위기 상황 속에서 주님이 원하시는 나의 모습을 발견해 나아가려 합니다. 바쁜 일상에서 잠시 멈추고,침묵 안에서 내 안에서 활동하시는 그리스도의 음성을 들으며,이 땅에서 고통 당하는 생명체를 향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라요. - 2025년 12월 8일(월) 저녁 9시 - 10시 30분- 주제 말씀 : 시편 71편 1-7절- 그림책 : - 마리도 비알 글, 스테.. 2025. 11. 20.
그림책과 함께하는 "기후중보기도회" <2025-11월>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은,2025년 한 달에 한 번 성경 말씀과 그림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기후 위기 시대에 고통을 당하는 생명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매달 성경 말씀을 묵상하면서내 마음을 특별히 끌어 당기는 단어나 구절을 가지고 침묵 속에서 기도하고요.성경 말씀과 연관된 그림책을 보면서 나의 삶을 성찰하고,기후 위기 상황 속에서 주님이 원하시는 나의 모습을 발견해 나아가려 합니다. 바쁜 일상에서 잠시 멈추고, 침묵 안에서 내 안에서 활동하시는 그리스도의 음성을 들으며,이 땅에서 고통 당하는 생명체를 향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라요. - 2025년 11월 3일(월) 저녁 9시 - 10시 30분- 주제 말씀 : 시편 119편 137~144절 - 그림책 : - 오사다 히.. 2025. 10. 31.
10월 기후중보기도회를 가졌습니다 어제 우리는 그림책 『알레나의 채소밭』과 함께 10월 기후중보기도회의 시간을 가졌다. 묵묵히 땅을 일구는 알레나 아줌마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창조세계를 돌보는 일에 필요한 인내와 기다림, 그리고 이웃과의 연결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었다.각자의 자리에서 나눈 이야기들은 저마다 달랐지만, 모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거룩한 사명'을 되새기는 귀한 시간이었다. 기후위기 앞에서 느끼는 고립감과 무력감 속에서도, 이것이 '우리'의 여정이며 하나님의 능력으로 계속 걸어갈 수 있다는 믿음을 나눌 수 있었다.다음 기도회는 11월 3일에 진행된다. 이번에는 그림책 『첫 번째 질문』을 함께 읽으며 기도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오늘은 하늘을 보았나요?"로 시작하는 이 그림책의 질문들이 우리의 일상과 신앙, 그리고.. 2025.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