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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녹색)교회 이야기401

지구의 날, “지금 당장 이 별을 위해 쓰레기와 이별해요” 부스에서 만나요 봄 기운이 완연한 4월, “지금 당장 이 별을 위해 쓰레기와 이별해요”라는 제목의 2026 지구의날 기념 행사에서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과 생태선교센터 나아지구가 함께 제로웨이스트 부스를 운영합니다.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가 여는 행사로, 봄나들이하듯 가볍게 들러 반갑게 인사 나누며 우리가 매일 쓰는 물건들이 남기는 흔적을 함께 돌아보고 작은 변화를 시작해보아요. 플라스틱 타임라인 전시, 관련 그림책 전시, 업사이클링 병뚜껑 키링 만들기까지 준비했습니다. 둘러보고 직접 손으로 만들어보는 자리입니다. 가족, 친구, 속한 공동체와 함께 오셔서 ‘쓰레기와 이별’하는 즐거운 실천으로 지구의 날을 더 의미 있게 만들어주세요. 최근 살림이 펴낸 책들도 함께 소개하고, 올해 환경주일까지 준비해야 할 내용도 함.. 2026. 4. 6.
'세계 새의 날' 살림 캠페인 '세계 새의 날(International Bird Day)' 살림 캠페인https://youtu.be/7QCwIETCe5o 우리 곁에 가장 가까운 야생, 새를 보호해요!"공중의 새를 보아라. 씨를 뿌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곳간에 모아들이지도 않으나, 너희의 하늘 아버지께서 그것들을 먹이신다" (마태복음 6:26) 4월 1일은 1906년 ‘새들을 보호하기 위한 국제 협약’이 체결된 날을 기념하며, 오늘까지도 새를 지키기 위한 약속을 새롭게 하는 날입니다. 새는아름다운 모습과 울음소리로 오래 사랑받아 왔지만,한편으로는 ‘깃털’과 ‘식량’을 이유로 수탈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밀렵, 서식지 파괴, 기후위기 속에서 더 큰 생존의 위협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오늘만큼은 우리가 새와 함께 살아가기 위해 .. 2026. 3. 31.
고난주간과 부활절을 앞두고... 다시 한 번 함께 마음 모을 수 있기를 존경하는 동역 교회와 후원자, 그리고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사랑하는 여러분께, 고난주간과 부활절을 앞두고, 창조세계의 신음과 이웃의 고통 앞에서 우리가 어떤 믿음의 길을 걸어야 할지 함께 마음을 모아 묵상하고자 2026년 부활 맞이 편지를 전합니다.부활절은 ‘끝난 절기’가 아니라, 죽음을 이기신 주님의 생명이 우리의 일상과 선택을 다시 일으키는 시작의 기쁨이라 믿습니다.사순절 동안 탄소금식으로 애써오신 걸음을 함께 축복하며, 그 기쁨이 다음 걸음을 열어 주기를 바랍니다.올해도 살림은 한국교회가 하나님의 창조세계에 대한 책임을 신앙의 한가운데 두고, 지역에서 ‘돌봄의 전환’을 실제의 삶으로 옮겨갈 수 있도록 교육과 자료 나눔을 정성껏 준비했습니다. 1) 고난주간 매일카드(2종): 하루 한 장, 함께 읽고 함.. 2026. 3. 27.
3월 30일 '제로웨이스트의 날' 살림 캠페인 소비를 줄이고, 쓰레기 없는 삶 살아요!https://youtu.be/aptPi1kJoeo "각자 먹을 만큼씩만 거두라" (출애굽기 16:16) “남은 부스러기를 다 모으고, 조금도 버리지 말아라.” (요한복음 6:13) 3월 30일, 전 세계가 제로웨이스트의 날을 기념합니다.이 날은 ‘완벽함’이 아니라,오늘 한 가지를 덜 쓰고 덜 버리는 용기를 배우는 날입니다.제시된 자료를 함께 보며, 작은 실천을 시작해 봅시다.필요한 만큼만 구매하고, 남기지 않기로 다짐합니다.일회용품을 하나만 줄이고, 가능한 것은 재사용으로 바꿉니다.모든 생명이 건강하게 공존하도록 기도로 마음을 모읍니다.전 세계는 쓰레기 문제, 자원 낭비, 환경오염으로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하지만 한 사람의 작은 선택이 주변을 바꿉니다. 오늘의 실.. 2026. 3. 26.
"지구의 시간(Earth Hour)" 살림 캠페인 '지구의 시간(Earth Hour)' 살림 캠페인 : https://youtu.be/ZMtXkpJczps 지구를 위한 1 시간, 당신도 함께하시겠습니까?https://youtu.be/ZMtXkpJczps"하나님은 하늘과 땅과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을 다 이루셨다. 하나님은 하시던 일을 엿샛날까지 다 마치시고, 이렛날에는 하시던 모든 일에서 손을 떼고 쉬셨다" (창세기 2:2)2007년 호주 시드니의 작은 불빛 하나가 꺼지면서 시작된 움직임이 이제 전 세계 190개국 이상으로 퍼져나갔습니다. '어스아워(Earth Hour)'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지구촌 최대의 환경연대입니다. 에펠탑이 어둠 속에 잠기고, 오페라하우스의 불빛이 사라지고, 만리장성이 고요 속에 서는 그 순간 — 전 세계가 하나의 마음으.. 2026. 3. 25.
창조세계 돌봄과 기후*선교 무료특강 : 선교와 기후변화 대응 창조세계 돌봄과 기후*선교 무료특강 : 선교와 기후변화 대응 선교지에서 이미 기후위기는 현실입니다. 폭염, 홍수, 식량난, 기후난민은 선교 현장의 삶을 흔들고 있으며, 교회의 선교에도 새로운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이제 교회는 복음을 전하는 것을 넘어,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돌보고 기후위기 속 이웃과 함께하는 선교로 나아가야 합니다. 🍃강의내용- 강사 : 최영수 교수 (숙명여대 탄소중립대학원 기후환경융합학과, 전 서울시 기후변화대응과장,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기획전문위원)- 내용 : 성경과 창조세계ㅣ선교 현장의 실제 사례ㅣ왜 기후위기는 신앙의 문제인가 교회의 새로운 사명ㅣ교회가 할 수 있는 실천(구체적 컨설팅까지 연결) 🍃 일정 : 월 1회(교회별 협의) 🍃 시간 : 60" ~ 90.. 2026. 3. 23.
3월, 기후중보기도회[도심속 기후정의 순례], 수성동계곡으로 다녀왔습니다 물길을 따라, 기후의 신음을 듣다- 수성동계곡(인왕산 동쪽)에서 서촌 아래로 내려가는 기후중보 걷기기도인왕산 자락① 수성동계곡② 기린교③ 박노수 가옥④ 벽수산장 터⑤ 윤동주 하숙집⑥ 자수궁 터⑦ 이상의 집⑧ 웃대 청계천 상류...⑨ 장수궁·교종침교·금천교 물길⑩ 라카페 (소그룹 나눔)경복궁 서쪽 하류 도심 속 기후정의 순례로 수성동계곡을 다녀왔다. 수성동계곡은 서울 안에 남아 있는 자연 하천. 맑은 물이 흐르고, 바위와 이끼, 나무가 어우러진 생태 공간입니다. 복개되지 않은 물의 원형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먼저 우리는 이숭리 대표의 설명을 들은 뒤, 물의 흐름을 따라 서촌 골목으로 천천히 걸어 내려갔다. 안평대군과 겸재 정선의 이야기 속에서 이곳이 단순한 풍경이 아니라 실제를 바라보는 시선이 시작된.. 2026. 3. 20.
'창조세계 돌봄과 공동체' - 시민적 책임 연속강좌 세번째 (윤성련 목사) “우리는 언제부터 잘못되었을까”— 창조에서 기후위기까지, 신앙을 다시 묻다 “창조세계 돌봄과 시민적 책임” 연속 강좌의 세 번째가 진행되었다.이번 강의의 제목은 ‘창조세계 돌봄과 공동체’로 윤성련 교수(연세대 교수,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연구위원)이 했다. 이 강의는 예상 밖의 질문으로 시작됐다. “우리는 어디에서 왔을까요.” 조용히 던져진 이 질문은 곧 우리의 시선을 인간에서 우주로 확장시켰다. 윤성련 목사는 지구의 역사를 약 50억 년의 시간 위에 펼쳐 보이며, 우리가 얼마나 ‘짧은 시간’ 속에 등장한 존재인지를 환기시켰다.“이 세계는 그냥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물과 원소, 온도와 시간. 그 모든 것이 정교하게 맞물려야만 생명이 가능해진다. 강의는 과학적 설명을 나열하기보다, 그 연결 자체.. 2026. 3. 18.
“신앙에서 실천으로, 기후시민으로 살아가기” “신앙에서 실천으로, 기후시민으로 살아가기”-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기후시민 캠페인 단계적 확산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은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공적 책임을 다시 묻고, 창조세계 돌봄을 삶의 실천으로 이어가기 위한 기후시민 캠페인을 차근차근 펼쳐가고 있다.한국교회 안에서 기후위기에 대한 문제의식은 이미 상당히 높아졌지만, 그것이 일상의 실천이나 공동체적 행동으로 이어지는 과정은 아직 충분히 마련되지 못한 상황이다. 이번 사업은 바로 그 간극을 메우기 위한 시도에서 출발했다. 신앙 안에서 형성된 생태적 감수성이 실제 삶의 선택과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돕는 교육과 캠페인 구조를 만들어가는 것이 주요 목표다. 사순절 탄소금식 캠페인으로 실천의 출발점 마련 사업의 첫걸음은 ‘2026 사순절 탄.. 2026.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