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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온라인 소식지49

살림소식지 4호(5월호) 2026년 5월의 아침에, 우리 동네에서 생명의 인사를 드립니다.계절은 짙어지고, 나무들은 더 푸르게 자라지만, 우리는 동시에 이 땅의 고통을 잊지 않으려 합니다. 5월 살림의 걸음은 우리 동네 기후정책 대화로 이어집니다. 정책은 멀리 있는 말 같지만, 사실은 우리의 밥상과 일터, 아이들의 교실과 어르신들의 건강, 매일의 숨에 닿아 있습니다.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불편한 진실도 외면하지 않으며, 작지만 분명한 변화를 함께 상상하고 선택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6월 환경주일을 준비합니다. 환경주일은 “잘 지키자”는 다짐만이 아니라, 우리가 무엇을 사랑하고 무엇을 애도하는지, 다시 마음을 세우는 예배의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시간을 돕기 위해, 아름다움과 고통을 함께 바라보는 연습.. 2026. 4. 30.
살림소식지 2025-3호(4월) 2026년 부활의 아침을 기다리며, 생명의 인사를 드립니다.우리는 지금, 고난주간을 지나며 부활주일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십자가의 길을 따라 걸으며 우리는 이 땅의 고통과 마주했습니다. 기후위기로 신음하는 창조세계, 무너지는 생태계와 삶의 터전, 그리고 그 안에서 더욱 깊어지는 불평등의 현실을 바라보았습니다.그러나 우리는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죽음을 넘어 생명을 일으키신다는 것을. 부활은 단지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지금 우리의 삶을 다시 시작하게 하는 하나님의 선언입니다.이제 우리는 묻습니다. 부활을 믿는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살림은 이 부활의 물음 앞에서, 창조세계를 돌보는 삶이야말로 오늘을 살아가는 신앙의 길이라 고백합니다. 사순절 동안 ‘덜어냄’과 ‘회개’로 시작한 우리의 걸음이 이제는.. 2026. 4. 2.
살림소식지 2025-2호(2.3월) 2026년 경칩에, 평안의 인사를 드립니다. 살림은 지난달 23일 총회를 마치고, 지금은 사순절 순례의 길 위에 서 있습니다. 주님의 고난을 묵상하며 부활을 준비하는 여정 속에서, 창조세계의 신음에도 함께 귀 기울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 안에서 이웃과 다음 세대를 향한 우리의 책임을 더욱 진실하게 살아내는 길에서,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올해 살림은 5년 비전을 향한 걸음을 구체화하기 위해, 교회들을 직접 찾아가 우리의 꿈을 나누고, 함께 동행할 길을 모색하려 합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초대를 기다립니다. 불러주시면 언제든 기쁜 마음으로 찾아가겠습니다. 크고 빠른 성과를 이루기보다, 작더라도 흔들림 없는 마음으로 한 걸음씩 내딛겠습니다. 경칩의 기운처럼, 여러분의 일상에도 생명의 기운이 돋아나.. 2026. 3. 5.
2026년 한 해도 복 많이 누리시고, 계속 기도와 동행을 부탁드립니다! 2026년 설을 맞아 평안의 인사를 드립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보내주신 기도와 동행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살림은 창조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배우며, 이웃과 다음 세대를 향한 책임을 다하고자 여러분과 함께 걸어왔습니다. 올해도 서로를 응원하며 "살리는 길"을 함께 걸어가길 소망합니다. 가정마다 평안과 회복이 가득한 2026년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두 가지 소식을 전합니다: 2월 18일(수)부터 사순절 탄소금식이 시작됩니다. 연휴의 풍성함 속에서 곁에 있는 이들과, 덜어냄으로 창조세계의 신음에 응답할 것을, 약속해보시길 권합니다.설 명절 후, 2월 23일(월) 오후 3시에는 '살림 온라인 총회'가 있습니다(참석/위임 알림 : https://forms.gle/4i7Cch74uJzh3bSQ7)한 해를 함.. 2026. 2. 9.
2026-1호 살림소식지 1면2026년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과 가정에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와 평안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부터 살림은 교회력에 따라 매주 창조세계 돌봄을 위한 묵상 편지를 전송합니다.52주간 말씀과 함께 창조세계를 돌아보는 여정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https://eco-christ.tistory.com/2487).지난해 선언한 2026-2030 창조세계돌봄 5개년 계획이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앞으로 5년간 창조세계 회복을 향한 우리의 발걸음이 더욱 단단해지도록,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다가오는 2월 사순절이 시작됩니다. 올해도 사순절 탄소금식 묵상 자료를 준비했습니다.개인과 공동체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자료를 원하시는 분은 신청해주시면 전합니다(https://url.kr/mjazyf.. 2026. 1. 17.
2025년 12월 살림소식지 12월, 대림절기를 보내며 여러분과 가정에 하나님의 따뜻한 은혜가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11월 27일, '살림 후원의 날' 딥-리스닝 행사를 은혜롭게 마쳤습니다.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 자리에서 선언한 2026년부터 2030년까지의 5개년 창조세계돌봄 살림 비전과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한 해를 잘 정리하며 새로운 여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5년의 여정은 혼자가 아닌 함께 걸어갈 때 힘이 됩니다. 이 길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2026년을 준비하는 살림 식구들과 마주앉아 이야기를 나눠주시면 좋겠습니다. 때때로 만나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경청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습니다. 새해부터 함께 걸어갈 이들을 소개해 주시거나, 후원자님께서 불러주신.. 2025. 12. 3.
2025-10. 11월호 살림소식지 가을이 저물어가는 11월, 여러분과 가정에 하나님의 따뜻한 은혜가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올 가을은 유난히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계속되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는 우리에게 창조세계 돌봄의 절박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줍니다.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살림은 여러분의 든든한 지지와 후원 덕분에 창조세계 돌봄의 사명을 쉼 없이 이어올 수 있었습니다.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11월, 살림은 의미 있는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27일에는 '살림 후원의 날' 딥리스닝 행사가 개최됩니다. 이번 후원의 날은 단순한 모금 행사를 넘어, 창조세계 돌봄을 향한 공동체의 약속과 헌신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입니다. 이 자리에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개년 기후살림 행동을 선언하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한 구체적.. 2025. 11. 3.
2025-9 살림소식지 10월호 한가위 추석을 앞두고 여러분과 가정에 풍성한 기쁨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달이 가장 크고 밝은 보름날이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의 창조세계는 신음하고 있습니다. 2025년 올해, 우리는 극심한 폭염과 산불, 폭우와 가뭄을 경험하며 기후 위기의 현실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살림은 여러분의 든든한 지지와 후원 덕분에 창조세계 돌봄의 사명을 쉼 없이 이어올 수 있었습니다.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10월 24-25일에는 월드컵공원 평화공원에서 서울환경교육한마당이 개최되며, 살림도 함께합니다. 또한 과천, 거룩한빛운정, 오산성지, 연동, 수원성 선교박람회, 경동&중구지역 바자회, 동대문지역교회(걷기대회) 등과 함께하는 협력 환경교육과 실천 캠페.. 2025. 10. 2.
살림소식지 2025-8호(9월호) 가을바람에 창조주 하나님의 은혜를 느끼며, "기후정의행진" 해요! 장마의 여운이 가시고 백로와 추분이 찾아오는 9월,서서히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고 있습니다.무더위가 한풀 꺾이는 이 계절에살림은 다양한 생태적 활동으로 하나님의 창조세계 회복을 향한동대문지역의 '탄소중립 녹색/기후 교회'를 향한 걸음을 이어갑니다. 이번 달에는 가을의 맑은 하늘과 선선한 바람을 느끼며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됩니다.특별히 9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기후정의행진'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이 행진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우리의 목소리를 사회에 전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가을의 풍요로운 계절 속에서 창조주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체험하며,기후재난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기억하고 교회가 진정한 쉼터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2025. 08. 28 기독.. 2025.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