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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문화 이야기/살림 문화 워크숍93

살림강연토크] AI가 더 강한 인간을 꿈꾸는 시대, 신앙은 더 사랑할 수 있는 인간을 묻습니다(장준식 목사)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강연 토크] AI 시대, 기독교 신앙의 쓸모 ― 기술은 우리를 구원할 수 있는가? AI는 인간을 더 똑똑하게, 더 강하게, 더 오래 살게 할 것이라고 말합니다.그런데 더 강한 인간이 되는 것이 정말 더 좋은 인간이 되는 것일까요?AI가 생각하고 판단해 주고, 가상세계가 현실의 경계를 넓히며, 기술이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시대. 기독교 신앙은 인간과 기술, 몸과 관계, 창조세계를 어떻게 다시 바라보아야 할까요? 이번 살림 강연토크에서는 실리콘밸리에서 목회하며 조직신학을 공부해 온 장준식 목사의 강연을 중심으로, 『AI와 악의 평범성』의 이인미 박사, 『AI와 가상현실의 철학』 공동저자 윤성련 박사가 함께 이야기합니다.구원과 인간의 한계, 판단과 책임, 몸과 관계를 통해, AI와 .. 2026. 10. 12.
기문연&살림 토크] 빙하의 눈물, 교회의 응답: 창조세계를 돌보는 공적 대화 빙하의 눈물, 교회의 응답 ― 창조세계를 돌보는 공적 대화 네팔의 빙하 홍수는 한 나라의 재난이 아니라 인류 모두의 문제입니다. 녹는 얼음은 국경을 가리지 않고, 가장 적게 배출한 사람들이 가장 먼저 피해를 입습니다. 이 세미나는 기독교 공공성의 입장에서 출발합니다. 교회와 신학이 이 문제를 교회 안의 일로 좁히지 않고, 사회와 함께 책임지는 공적 대화로 이어 가야 한다는 필요가 기획의 이유입니다. 이를 위해 과학·신학·현장의 세 시선이 같은 장면을 두고 대화합니다. 세션 1은 "자연이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를, 세션 2는 "그 말을 들은 우리가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바꿀 것인가"를 묻습니다. 두 세션 모두 영상의 이야기를 네팔 홍수와 이어서 말하도록 질문을 짰고, 종합 토론에서는 네팔 빙하 홍.. 2026. 10. 12.
협력] 국제기후정의 컨퍼런스를 다녀와서 - 좋은 정책은 사랑이 공공의 영역에 드러난 모습입니다 [현장 스케치] 좋은 정책은 사랑이 공공의 영역에 드러난 모습입니다― "또 다른 세계는 가능하다" 국제 기후정의 컨퍼런스에서 듣고 묻고 돌아본 것2026년 10월 1일, 이화여자대학교 대학교회에서 열린 국제 기후정의 컨퍼런스 《또 다른 세계는 가능하다―화석연료 없는 미래를 향한 정의로운 전환》에 다녀왔습니다(이전 공지 : https://eco-christ.tistory.com/2809).예배당 안에는 기후위기라는 거대한 현실 앞에서 더는 머뭇거릴 수 없다는 절박함과, 그래도 우리가 함께 길을 낼 수 있으리라는 희망이 함께 흐르고 있었습니다. 살림도 신앙과 교육이 이 문명사적 전환의 시기에 어떤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지 배우고 묻기 위해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화석연료 체제의 종식은 도덕적 결단입니다첫 번째.. 2026. 10. 2.
[협력] 국제 기후정의 컨퍼런스: ANOTHER WORLD IS POSSIBLE – 화석연료 없는 미래를 향한 정의로운 전환 [협력] 국제 기후정의 컨퍼런스: ANOTHER WORLD IS POSSIBLE – 화석연료 없는 미래를 향한 정의로운 전환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이 연대하고 있는 '기후위기기독교비상행동'이 협력 단체로 참여하고, 기독교환경운동연대가 주최하는 국제 기후정의 컨퍼런스를 안내합니다. 기후위기기독교비상행동은 기후비상사태 앞에서 한국 교회의 생태적 회개와 사회적 정의로운 전환을 촉구하며 연대하는 연대체입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 세계 종교·시민사회가 함께 화석연료 종식과 생명 평화의 길을 모색하는 자리로, 살림 역시 깊은 연대의 마음으로 함께합니다. 화석연료를 넘어, 함께 살림의 미래로! 기후위기는 이제 먼 미래의 예측이 아니라, 해수면 상승과 기상이변으로 삶의 터전을 위협받는 최전선 이웃들의 아픈 현실입.. 2026. 9. 22.
살림위원회] 창경궁 숲길에서 마주한 환대와 다짐, 그리고 2차 회의 창경궁 숲길에서 마주한 환대와 다짐 — 2026 살림위원회 2차 모임한낮의 더위가 물러가고 초가을 바람이 불기 시작한 9월 셋째 주, 살림위원회가 두 번째 만남을 가졌다.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위원들은 초록이 짙은 창경궁 숲길을 먼저 걸었다. 흙길의 감촉과 나뭇잎 사이로 부서지는 햇살을 온전히 누리며, 분주했던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자연과 서로의 숨결에 주파수를 맞췄다. 함께 걸음을 맞춘 위원들의 다정한 표정과 눈빛을 기억하고자 숲을 배경으로 한 분 한 분의 프로필 사진을 정성스레 담았는데, 렌즈 너머로 번지는 웃음마다 살림을 향한 애정이 묻어났다. 다만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이 좋은 걸음에 함께하지 못한 분들이 있어 못내 마음에 남고 아쉬움이 컸다. 그 빈자리까지 마음에 품으며 다음 만남에는 온전한 모.. 2026. 9. 17.
살림 북스터디 - 『환경과 함께하는 코칭』 (온라인) 안내 및 첫 모임 기록 살림 북스터디, 온라인으로 시작합니다 - 『환경과 함께하는 코칭』 기후 위기 시대, 코칭을 ‘개인과 조직의 성공’에만 두지 않고 생태적 전환과 실천의 관점으로 다시 바라보는 북스터디를 시작합니다. 함께 읽고 대화하며, 향후 살림의 에코코칭 활동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함께할 분 계시다면... 󰁾 함께 읽을 책 『환경과 함께하는 코칭: 환경과 기후를 고려한 코칭 실천 안내서』 전 세계 코치와 사고 리더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스토리텔링·시·창의적 접근을 통해 ‘환경 호기심 → 이해 → 인식 → 참여 → 실천’의 전환 주기를 따라가며 코칭 실천을 재구성하는 책입니다. 󰁾 모임 방식진행: 온라인(화상) 참여인원: 10명 정도빈도: 주 1회(1.5시간 내외)첫 모임 시점: 2026년 7월 19일 주.. 2026. 8. 17.
기기비 협력] "나무의 노래"로 기후정의영화제를 엽니다 기후정의행진 주간, 극장에서 함께 만나요기후위기기독교비상행동 × 기후정의영화제"나무의 노래"기후위기기독교비상행동에서 기후정의행진 주간을 맞아 기후정의영화제를 엽니다.거리에서 기후정의를 외치기 전에, 한 편의 영화를 통해 우리가 지키고 싶은 생명과 삶을 먼저 바라보려 합니다.기후위기는 숫자와 통계만의 문제가 아니라 나무와 숲, 사람과 모든 생명의 삶에 관한 문제이니까요.이번에 함께 볼 영화는 진재운 감독의 다큐멘터리 "나무의 노래"입니다.88세의 한 여인이 니카라과 밀림에서 1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따라갑니다. 나무를 단순한 풍경이나 자원으로 바라보지 않고, 인간과 함께 살아가며 삶과 기억을 나누는 생명으로 바라보게 하는 영화입니다.“아무도 모르게 지구에 산소를 만들어 주는 것”을 .. 2026. 8. 14.
협력] 생태도시 기타큐슈로의 기행에 6자리 남았습니다 사회적협동조합 길목과,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이 함께 열고 있는 "생태문화학교"가 함께 준비하고 있는 환경기행! 지난 해 제주에 이어 올해는 기타큐슈로 떠납니다. 키타큐슈는 일본의 산업화 시기, 극심한 환경파괴를 겪었으나 시민과 대학교 등이 함께 힘을 합쳐 대안적 가치를 실천에 옮긴결과 생태도시로 탈바꿈하였습니다. 이번 기행은 그 현장에서 현지 활동가와 교류하며 지속 가능한 운동과 삶을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현재 6좌석이 남아있고 7월24일까지 신청받습니다.신청링크 https://forms.gle/FJk5DKSkDUWdgTNJ8 2026. 7. 17.
환경주일 기념 "다르게 본다는 것, 다르게 산다는 것" 작가 토크 & 동작치료 워크숍 2026 환경주일 기념 전시 작가 토크 & 동작치료 워크숍 다르게 본다는 것, 다르게 산다는 것상처 입은 세계를 마주하며, 함께 살아갈 작은 응답을 몸으로 연습하는 시간에 초대합니다. 우림 씨와 차봉숙 작가의 작품 감상을 통해 ‘느린 시선’을 회복하고, 이어지는 동작치료 워크숍에서 각자의 일상에 붙일 수 있는 작고 지속 가능한 기후 행동을 함께 만들어봅니다. - 일시 : 2026년 6월 24일(수) 오전 11시 - 장소 :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신관 801호)- 토크 손님 및 강사 소개 : 차봉숙전직 국어교사로 교육현장의 노래를 작사작곡했다. 40대에 호주에 살며 대학에서 현대무용을 전공했다. 무용동작치료(석사)를 공부하고 움직임과 이미지를 기반으로 한 심리 상담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오십의 마.. 2026.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