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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창조절 묵상_30일(달)_#살림 - 활용하기 편하시도록 5일치 파일을 한 파일로도 업로드해둡니다. * "함께살림"하는 길을 안내합니다!!! (https://forms.gle/Fv7aLxtFDvFsFFG18) * 살림친구(후원자) 되기 (좌측 글씨를 클릭하신 후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창조절 30일/달 “해와 달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빛나는 별들아, 모두 다 주님을 찬양하여라(시편 148:3).” 초승달, 눈썹처럼 가는 조각달. 초승달이 상현달이 되고 보름달이 되고 하현달이 되고 그믐달이 되는 신비. 그믐과 초승 사이를 바라보며, ‘강아지 두 이레 만큼이라도’라는 구상 시인의 시를 떠올린다. 그렇게 눈을 뜬 초승달은, 시간이 지나면서 반달이 되고 보름달이 된다. 그 어느 순간이라도 모두 완벽하기에 그들은 보름달이라고 안주하지.. 2020. 10. 15.
유해물질 없는 교회공간 만들기 캠페인으로, 교회 현장 조사가 진행중입니다 유해물질 없는 교회공간 만들기 캠페인을 준비하며, 교회 3곳(자모실, 교회학교 공간 중심)에 대한 측정, 조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0월 9일(금)에는 두번째 교회를 조사하는 날이었습니다. 담주 세번째 교회 조사를 마치면, 그 결과를 토대로 나름대로의 대안을 찾아 제시하는 발표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참여한 교회와, 조사기관의 수고에 감사합니다. #살림 #노동건강연구소 #유해물질_없는_교회공간 #기독교환경교육센터_살림 #살림생활재나눔 #살림신앙캠페인 2020. 10. 15.
환경 독서모임 프로젝트 '자연을 읽다, 마음을 잇다' 신청 받습니다^^ 환경 독서모임 프로젝트 '자연을 읽다, 마음을 잇다' 신청 받습니다^^ #자연을읽다 #마음을잇다 #환경독서모임프로젝트 ‘레미제라블'과 '기독교환경교육센터살림'이 함께 준비한 환경 독서모임 프로젝트, “자연을 읽다, 마음을 잇다” 참가 신청을 받습니다. ? 10, 11, 12월 세 달 동안, 매월 환경과 관련된 책 한 권을 읽고 이야기 손님이 들려주시는 책 이야기, 삶의 이야기를 들으며 함께 대화합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환경에 대한 논의가 어느 때보다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요즘,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한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모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더불어 새활용(upcycling) DIY 키트를 통해, 버려진 자원을 새롭게 재창조하는 일에도 동참해 보고자 합니다. ‘우유팩파지로 만.. 2020. 10. 15.
"녹색그리스도인"의 상징물건과 매일 묵상구절, 10다짐과 살림약속 2020. 10. 15.
2020 창조절 묵상_29일(조각)_#살림 - 활용하기 편하시도록 5일치 파일을 한 파일로도 업로드해둡니다. * "함께살림"하는 길을 안내합니다!!! (https://forms.gle/Fv7aLxtFDvFsFFG18) * 살림친구(후원자) 되기 (좌측 글씨를 클릭하신 후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창조절 29일/ 조각 “그리고 너희는 진리를 알게 될 것이며,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요한복음 8:32)." 속새는 텅 빈 마디줄기가 전부다. 더 이상 덜어낼 것이 없는 단순한 모습, 진리를 닮았다. 구약성서 창세기에 나오는 첫 번째 동사, ‘창조하다.’는 히브리어로 ‘바라(bara)’다. ‘바라’는 ‘더 이상 덜어낼 것이 없는 단순한 모습으로 만들다.’이다. 조각에 해당하는 영어 ‘스컬프쳐sculpture’는 라틴어 ‘스쿨페레scul.. 2020. 10. 14.
2020 창조절 묵상_28일(별 볼일 있는)_#살림 - 활용하기 편하시도록 5일치 파일을 한 파일로도 업로드해둡니다. * "함께살림"하는 길을 안내합니다!!! (https://forms.gle/Fv7aLxtFDvFsFFG18) * 살림친구(후원자) 되기 (좌측 글씨를 클릭하신 후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창조절 28일/별 볼일 있는 “지혜 있는 사람은 하늘의 밝은 빛처럼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길로 인도한 사람은 별처럼 영원히 빛날 것이다(다니엘 12:3).” 하늘의 별은 우리가 만질 수 없지만, 밤이면 스스로를 드러내 자신만의 빛을 보여주는 존재다. 어두울수록 더 밝게 빛나는 별을 보면서, ‘내가 사는 현실이 어둡다고 불평하지 말자.’ 다짐한다. 불평을 넘어, ‘오히려 어두운 시대이므로 조금의 선행만으로도 더욱 밝게 빛날 수 있음을 감.. 2020. 10. 13.
2020 창조절 묵상_27일(낙화)_#살림 - 활용하기 편하시도록 5일치 파일을 한 파일로도 업로드해둡니다. * "함께살림"하는 길을 안내합니다!!! (https://forms.gle/Fv7aLxtFDvFsFFG18) * 살림친구(후원자) 되기 (좌측 글씨를 클릭하신 후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창조절 27일/낙화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그것은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습니까?"라는 뜻이다(마태복음 27:46). 동백(冬柏)은 남도에서는 1월, 말 그대로 매서운 겨울을 벗하여 피어나는 꽃이다. 피어있는 꽃의 아름다움은 누구나 본다. 더군다나 한겨울에 피어난 꽃이라면 더욱 더, 하얀 눈을 살포시 이고 피어있는 꽃이라면 누군들 감탄하지 않겠는가? 꽃은 어느 날 피어나지만, 며칠만의 수고로 피어나는 것이 아니다.. 2020. 10. 12.
2020 창조절 묵상_26일(꽃눈처리)_#살림 - 활용하기 편하시도록 5일치 파일을 한 파일로도 업로드해둡니다. * "함께살림"하는 길을 안내합니다!!! (https://forms.gle/Fv7aLxtFDvFsFFG18) * 살림친구(후원자) 되기 (좌측 글씨를 클릭하신 후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창조절 26일/꽃눈처리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디모데후서 2:3).” 종자로 남겨둔 것은 거둔 것 중에서 가장 실한 것이다. 겨울을 보내면서 부실한 것들은 다 떨어져 나간다. 꽃눈처리과정을 통해서 추위와 목마름을 이겨내고 온전히 겨울을 난 것만이 흙을 만난다. 그들이 싹을 틔우고 이내 한 알의 씨앗이 열매를 맺는 것이다. 희망도 그렇다. 아직도 남아있는 희망의 씨앗을 마음의 대지에 심어 싹을 틔워 이내 하나의.. 2020. 10. 11.
2020 창조절 묵상_25일(오죽)_#살림 - 활용하기 편하시도록 5일치 파일을 한 파일로도 업로드해둡니다. * "함께살림"하는 길을 안내합니다!!! (https://forms.gle/Fv7aLxtFDvFsFFG18) * 살림친구(후원자) 되기 (좌측 글씨를 클릭하신 후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창조절 25일/오죽 “이제는 하던 일을 성취할지니 마음에 원하던 것과 같이 완성하되 있는 대로 하라(고린도후서 8:11).” 오죽은 까마귀의 깃털만큼 검다. 햇살에 반짝이며 빛나는 오죽의 마디를 보노라면, 마디를 완성하지 않고서는 한 치도 더 높이 자랄 수 없음을 본다. 5월 중순쯤이면 부드러운 죽순이 올라온다. 우후죽순 올라오는 죽순의 속도는 실로 놀랍다. 지난밤에 흔적도 없던 죽순인데, 다음 날 아침이면 족히 30cm나 되는 새순을 낸다. 그.. 2020.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