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의 영성712 2020 창조절 묵상_18일(6번째 대멸종)_#살림 - 활용하기 편하시도록 5일치 파일을 한 파일로도 업로드해둡니다. * "함께살림"하는 길을 안내합니다!!! (https://forms.gle/Fv7aLxtFDvFsFFG18) * 살림친구(후원자) 되기 (좌측 글씨를 클릭하신 후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창조절 18일/6번째 대멸종 “하나님이 들짐승을 그 종류대로, 집짐승도 그 종류대로, 들에 사는 모든 길짐승도 그 종류대로 만드셨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창세기 1:25).” 2020년 6월 ‘육지 척추동물 515종 멸종 직면’ 보도에 따르면, 향후 20년 안에 육지 척추동물 500여 종이 멸종할 위기에 놓여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이렇게 된 원인은 인간의 활동 때문이라고 한다. 이 상태를 지속하면 결국 생태계 기능이 파괴되고, 인간도 멸종위.. 2020. 9. 29. 2020 창조절 묵상_17일(고수)_#살림 - 활용하기 편하시도록 5일치 파일을 한 파일로도 업로드해둡니다. * "함께살림"하는 길을 안내합니다!!! (https://forms.gle/Fv7aLxtFDvFsFFG18) * 살림친구(후원자) 되기 (좌측 글씨를 클릭하신 후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창조절 17일 /고수 "하늘 나라는, 밭에 숨겨 놓은 보물과 같다. 어떤 사람이 그것을 발견하면, 제자리에 숨겨 두고, 기뻐하며 집에 돌아가서는, 가진 것을 다 팔아서 그 밭을 산다(마태복음 13:44)." 가치 있는 것을 사랑하는 일은 어렵지 않다. 정말 어려운 일은, 가치 없게 여겨지는 것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여 그것을 사랑하고, 마침내 그것을 가치 있는 것으로 변화시키는 것이다. 보물, 가진 것을 다 팔아서라도 사야만 할 보물을 발견한 사람.. 2020. 9. 28. [10월] "크리스찬 어스아워(Christian Earth Hour)"로 살림합시다. 한 달에 한 번, 지구묵상주일을 지키며 크리스찬 어스아워(Christian Earth Hour)를 가져보고자 합니다. 크리스찬 어스아워는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8시부터 15분으로 정하였는데, 지구를 위해 침묵으로 기도하고 실천을 점검할 것을 제안합니다. 매월 초에는 지구묵상주일 이미지(2019년 제작)와 주제 성구, 기도문을 제공하고, 관련 뉴스 기사&글&캠페인 등을 통한 실제 현황을 살펴보게 하여, 구체적인 적용 방법을 찾아 실천하게 해드릴 것입니다. (파란 글씨의 문장은 관련 글이 링크된 부분입니다. 클릭하시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피조세계와의 교감은 주님의 고난과 피조물들의 고통을 느끼게 합니다. 이 때, 우리 안에는 지구의 회복을 위한 일상의 변화를 만들 수 있는 힘이 생겨나고, 우리가.. 2020. 9. 27. 2020 창조절 묵상_16일(지렁이 똥)_#살림 - 활용하기 편하시도록 5일치 파일을 한 파일로도 업로드해둡니다. * "함께살림"하는 길을 안내합니다!!! (https://forms.gle/Fv7aLxtFDvFsFFG18) * 살림친구(후원자) 되기 (좌측 글씨를 클릭하신 후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창조절 16일/지렁이 똥 “너 지렁이 같은 야곱아, 벌레 같은 이스라엘아, 두려워하지 말아라(이사야 41:14a).” 도심에 살다 보니 초록 생명에 대한 그리움을 화분으로 달랜다. 좁디좁은 화분에 뿌리를 내리는 초록 생명들에게는 참으로 미안한 일이다. 분갈이도 하고, 영양제도 주지만 제 모습을 피워내지 못한다. 같은 이파리가 나오고 같은 꽃이 피고 같은 열매가 열리는 것 같지만, 바람, 햇살, 비, 계절 모두 온실 속에서 맞이하는 것과 다르지 않.. 2020. 9. 27. 2020 창조절 묵상_15일(숲)_#살림 - 활용하기 편하시도록 5일치 파일을 한 파일로도 업로드해둡니다. * "함께살림"하는 길을 안내합니다!!! (https://forms.gle/Fv7aLxtFDvFsFFG18) * 살림친구(후원자) 되기 (좌측 글씨를 클릭하신 후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창조절 15일/숲 “임이여, 가요. 우리 함께 들로 나가요. 나무 숲 속에서 함께 밤을 보내요(아가 7:11).” 숲은 나무만으로 이뤄지지 않는다. 숲의 기반은 흙이요, 흙의 옷인 지의류 이끼들과 눈에는 보이지 않는 미생물과 공중을 나는 새와 땅에 발 딛고 살아가는 수많은 짐승들과 작은 풀꽃들이 어우러져 숲이다. 그럼에도 숲의 주인공은 나무다. 나무가 있으므로 숲은 ‘땅의 허파’가 된다. 산소를 내뿜고, 흙을 만들고, 습기를 흡수하고, 햇빛을 바.. 2020. 9. 24. 2020 창조절 묵상_14일(흙)_#살림 - 활용하기 편하시도록 5일치 파일을 한 파일로도 업로드해둡니다. * "함께살림"하는 길을 안내합니다!!! (https://forms.gle/Fv7aLxtFDvFsFFG18) * 살림친구(후원자) 되기 (좌측 글씨를 클릭하신 후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창조절 14일/흙 ”온유한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땅을 차지할 것이다(마태복음 5:5).“ 온유한 마음은 흙과 같은 마음이다. 흙은 깨끗한 것만 받아들이지 않는다. 더러운 것도 마다하지 않고 품은 후, 오랜 인내의 시간을 거쳐 또다시 생명을 품을 흙을 만들어 낸다. 흙은 자기 품으로 모든 것을 받아들이면서도 스스로 더러워지지 않는다. 그래서 흙은 생명의 근원이 되었다. 그래서 흙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 것들은 모두 생명이 되었다. ”온유한 사람.. 2020. 9. 23. 2020 창조절 묵상_13일(먹감나무)_#살림 - 활용하기 편하시도록 5일치 파일을 한 파일로도 업로드해둡니다. * "함께살림"하는 길을 안내합니다!!! (https://forms.gle/Fv7aLxtFDvFsFFG18) * 살림친구(후원자) 되기 (좌측 글씨를 클릭하신 후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창조절 13일/ 먹감나무 “현재 우리가 겪는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에 견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나는 생각합니다(로마서 8:18).” 감나무는 유난히 잘 부러진다. 그래서 감을 딸 때는 높이 올라가지 않고, 굵은 줄기까지만 올라가 긴 장대를 이용하여 감이 열린 가지를 꺾는다. 비바람에 나뭇가지가 꺾이기도 하지만, 이렇게 일 년에 한 번씩 감나무는 홍역을 치른다. 그런데 이렇게 가지가 꺾이며 입은 상처사이로 빗물이 스민다. 오랜 시간이.. 2020. 9. 22. 2020 창조절 묵상_12일(일상의 기도)_#살림 - 활용하기 편하시도록 5일치 파일을 한 파일로도 업로드해둡니다. * "함께살림"하는 길을 안내합니다!!! (https://forms.gle/Fv7aLxtFDvFsFFG18) * 살림친구(후원자) 되기 (좌측 글씨를 클릭하신 후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창조절 12일/일상의 기도 “의인은 집짐승의 생명도 돌보아 주지만, 악인은 자비를 베푼다고 하여도 잔인하다(잠언 12:10).” 인간은 다른 생명의 그림자노동에 빚지고 있다. 자신이 이런 빚을 진 존재임을 아는 이들은 다른 생명을 함부로 대하지 않는다. 다른 생명을 함부로 대하지 않는 사람은, 곧 생명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셨다고 고백하며 살아가는 이들이다. 그러므로.. 2020. 9. 21. 2020 창조절 묵상_11일(부드러움)_#살림 - 활용하기 편하시도록 5일치 파일을 한 파일로도 업로드해둡니다. * "함께살림"하는 길을 안내합니다!!! (https://forms.gle/Fv7aLxtFDvFsFFG18) * 살림친구(후원자) 되기 (좌측 글씨를 클릭하신 후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창조절 11일/부드러움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일치된 마음을 주고, 새로운 영을 그들 속에 넣어 주겠다. 내가 그들의 몸에서 돌같이 굳은 마음을 없애고, 살같이 부드러운 마음을 주겠다(에스겔 11:19).” 노자는 이렇게 말했다. ‘부드러운 것은 생명에 가깝고 딱딱한 것은 죽음에 가깝다.’ 봄이 오면 여기저기 솟아오르는 새순은 얼마나 부드러운가? 무엇이든 긴 겨울 지나고 솟아오르는 초록생명은 얼마나 신비로운가? 새순은 자기가 품은 부드러움으로 .. 2020. 9. 20. 이전 1 ··· 55 56 57 58 59 60 61 ··· 8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