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교회학교 이야기/찾아가는 살림스쿨43 소사고등학교와 함께 한 <지구 이웃 극장: 기후 정의를 향한 우리의 목소리> 🌏 지구 이웃 극장: 기후 정의를 향한 우리의 목소리를 통해이번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이소사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 지구 이웃 극장은, 기후 정의를 주제로 하여우리 사회 속에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후 위기와정의, 불평등의 측면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 패스트 패션, 신공항 건설, 여름철 증가한 집중 호우총 세 가지의 주제에 따라 3개의 조를 나누고조별로 주어진 자료를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를 토대로 조별 발표 자료를 완성하고,서로의 발표에 댓글 달기를 통해 질문을 심화해가는 과정을 거쳤어요 이후 활동으로, ✔ 조별 주제 상황에 몰입하고 생각과 마음을 표현해볼 수 있는지구 이웃 극장을 통해, 대사를 만들고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별.. 2025. 7. 15. 2025몽땅살림스쿨, 흘러흘러 어디로 갔을까?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지구촌몽땅살림스쿨이 6월 9일부터 시작되어 4주차로 진행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올해는 이쉽게도 프놈펜 좋은학교는 참여를 못하고, UBMK 초등 저학년들이 함께 했습니다. 이번 살림스쿨의 주제는 "흘러 흘러 어디로 가니?"로, 지구 생물들뿐 아니라 우리를 지탱해주는 자원과 에너지가 어떻게 순환하고 연결되는지 배우는 시간입니다. 1주차에는 유미호 선생님의 "지구를 구하는 숲, 모두를 살리는 숨"으로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은 세상의 생물들이 저마다 어떻게 숨을 쉬는지 살피고, 그 숨을 돕는 숲이 지구의 허파로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배우며 눈을 반짝였습니다. 스크린 너머로도 전해지는 아이들의 호기심과 열정이 강의실을 가득 채웠습니다. 2주차에는 윤향미 선생님의 "흐르는 에너지"를 통해.. 2025. 7. 4. 생태문화학교 4기를 모집합니다 기후위기 대응과 창조보전을 위해, 생태적 삶을 실천하고 확산하여 생태문화사회로 발전시킬 '생태문화시민'을 육성하는, 생태문화학교 4기생을 아래와 같이 모집합니다.많은 신청 바랍니다.📌 기간 : 2025년 8월 26일 - 11월 22일📌 시간 : 매주 화요일 오후 7시-9시, 탐방 2회 및 워크숍(일정 참고)📌 장소 : 향린교회 (서울 종로구 경희궁2길 11)📌 참가비 : 5만원(40세 이하 청년 참가비 50% 할인)📌 문의 : 이상춘 (010-9081-7728)📌 신청 : 구글폼 혹은 문자 연하린 (010-2605-0819)🌟 모집 인원: 입금 선착순 30명주관 :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기독청년아카데미, 향린교회협력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 길목후원 : 향린교회 2025. 6. 30. 3기 생태문화학교을 수료식까지 마무리했습니다 기후위기 대응과 창조보전을 위해 생태적 삶을 실천하고 확산하여 생태문화사회로 발전시켜 나갈 생태문화시민을 육성하기 위하여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기독청년아카데미 및 향린교회 주관으로 지난 3월 11일부터 6월 10일까지 12차에 걸쳐 수행한 생태문화학교 3기가 지난 2025년 6월 14일(토)에 향린교회에서 수료식 및 워크숍을 가졌습니다. 이 날 오후 2시부터 2:30까지 향린교회 라운딩이 있었으며, 2:40~3:50까지는 수료생 5분이 현재까지 자신의 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때 심상옥 선생님은 (사)연안보전네트워크의 비전인 '지속가능한 연안생태계 보전과 연안문화공동체 연대'와 함께 이곳의 주요사업인 연구조사, 교육 홍보, 공동체 연대사업 및 교류협력 사업을 소개하였습니다. 아울러 현재.. 2025. 6. 24. 생태문화학교(3기), 돌봄과 교육에 관한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기독청년아카데미, 향린교회가 주관하는 생태문화학교 3기의 마지막 프로그램이 2025년 6월 11일(화)에 진행되었습니다.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의 유미호 센터장님이 '생태문화(전환)과 교육'이라는 주제로 강연했습니다. 강좌에서는 모두를 위한 의 의미를 탐구하며, 참가자들이 각자의 생태적 상실 경험과 느낌을 나누었습니다. 강연은 생태적 전환이 개인의 치유를 넘어 집단적 행동으로 이어져야 하며, 이는 서로 지지하고 격려하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공동체를 통해 시작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참가자들은 에코빌리지 보드게임을 통해 자원을 획득하고 가상의 생태마을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생태문화공동체에서 함께할 수 있는 활동들을 구상하고 공유했으며, 이 내용은 올해.. 2025. 6. 17. UBMK, 프놈펜좋은학교와 함께하는 "몽땅살림스쿨" (6/9-6/30) 어느덧 5년째 선교지 한인학교와 함께하고 있는 지구촌몽땅살림스쿨입니다.올해 6월에도 UBMK와 프놈펜 좋은학교 초등학생들과 함께 "몽땅 살림스쿨"을 진행합니다. 이번 주제는 "흘러 흘러 어디로 가니?"이며,6월 9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됩니다.늘 그래왔듯이 살림교육강사님들께서 재능기부로 참여해 주십니다. 선생님들과 현지에서 수고하시는 선교사님들,그리고 무엇보다 그분들의 자녀들이 주님의 풍성한 은총 안에 충만히 거할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평화! ^^ 2025. 5. 27. 생태문화학교(3기) 에너지전환에 이어 자원순환 수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025년 4월 15일(화) 생태문화학교(3기)에서는 주한덴마크 대사관 심지연 선임상무관을 통해 덴마크와 우리나라 밝은누리의 사례를 바탕으로 상생과 공동체적 삶을 통한 지구살림의 가능성을 살펴보았습니다. 심지연 님은 전통적인 마을살이의 통전적 접근이 일제 강점기, 산업화, 새마을 운동을 거치며 해체되어 왔음을 설명했습니다. 이를 회복하고자 1991년 대학생 동아리로 시작된 밝은누리는 2000년부터 수유동(인수동)에서 마을 공동체를 이루었고, 이후 강원도 홍천, 경기도 양평, 부산 양산 등으로 확장되었습니다. 이 마을들은 기존의 직선적 구조에서 순환적 구조로 전환하며, 더불어 사는 삶을 통해 소유와 생활의 공동체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덴마크의 시민주도형 폴케센터(Folkecenter)와 스반홀.. 2025. 5. 2. 생태문화학교(3기) 숨쉼센터와 타임뱅크하우스 방문 지난 4월12일 토요일은 생태문화학교 25년 1학기 첫 현장 방문일이었다. 가까운 홍은동 숨쉼센터와 타임뱅크하우스 방문을 제안하고 계속 기다리고 있던 터라 비와 돌풍이 예고되었지만 강행(?)^^ 먼저 도착한 숨쉼센터는 10가구가 함께 사는 공동주택으로, 4년 전 코로나 이후 신앙을 바탕으로 한 공동체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졌다. 기존 주택을 허물고 새로 지은 이 공간은 약 30억 원의 비용이 들었으며, 서울시 공동체 지원 사업단의 도움을 받아 융자를 통해 건립되었습니다.각 가구는 1인 가족부터 4인 가족까지 다양한 구성원의 필요에 맞춰 설계되었다. 연령대도 청년 부부부터 60대 후반까지 폭넓게 분포되어 있으며, 특히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보호처 역할도 하고 있다.공유 공간으로는 부엌, 기도실.. 2025. 4. 15. 생태문화학교(3기)가 시작되어 매주 강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생태문화학교 3기가 3월 11일 시작되었다. 올해로 3기를 맞이한 이번 과정에는 30여 명이 함께하고 있는데, 6월 14일 수료식 겸 워크숍으로 마무리된다. 첫날 3월 11일에는, 이상춘 장로가 학교 운영의 목적과 전체 교육 과정을 안내하였다. 생태문화학교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창조질서를 보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이 학교는 삶의 모든 영역에서 생태적 삶을 실천하고 확산하여, 사회를 생태문화사회로 발전시켜갈 생태문화시민을 육성한다. 생태문화시민은 생태적 삶의 방식을 배우고 실천하며, 이를 확산하고 연대하여 함께 생태문화사회를 만들어간다. 참가자들은 교회와 마을에서의 생태환경 관련 경험담을 나누었고, 이어서 각자 자기소개와 함께 이번 교육에 대한 기대를 이야기하였다. 둘째 날 3월 18일 강의는,.. 2025. 4. 10.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