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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이야기228

코로나19가 속히 진정되고, 아파하는 이들이 치유되며 일상이 회복되도록 함께 마음모아 기도합니다 신종 코로나의 지역사회 확산으로 인해, 오늘까지 강의가 4곳, 부득이 방송출현도 1곳이 취소되었습니다. 외부 회의와 모임들도...ㅠ 올해 교육을 위해 신청해둔 지원사업 결과발표도 늦춰지네요ㅠ 무엇보다, 2월 한 달 동안 살림식구들의 모임이 전부 취소되었습니다. 3월에도 #살림책읽.. 2020. 2. 27.
해랑중 - 청소년부터 장애인들까지…일상 속 탄소 줄이기 '눈길' 뜨거워지는 지구를 생각하며 청소년들이 탄소배출 줄이기에 열심을 내고 있습니다. 속초 해랑중학교 아이들은 작은 실천으로 탄소를 줄이고 기부도 하고 에너지자립도시를 이루어가는 꿈을 실현해가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도 '환경살림나눔발전소(2020 금산.. 2020. 2. 27.
『1.5 : 그레타 툰베리와 함께』― 기후위기 비상행동을 위한 긴급 메시지 9월 21일 <기후위기 비상행동>을 응원하고자, 비상행동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의 글들이 모여 팜플렛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읽고 또 널리 공유해도 좋을 듯하네요. "그레타 툰베리가 이번 프랑스 하원 연설에서 꺼내 든 말은 ‘탄소예산’이다. 탄소예산이란 지구 평균온도가 1.5도씨 이.. 2019. 9. 2.
온실가스 미세먼지 프리를 향한 걸음을! 올해 환경주일에는 온실가스 미세먼지 프리를 향해 함께 한 걸음씩 더 내딛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니 두 걸음... ^^ http://www.dangdang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2132 *** 온실가스 미세먼지 프리를 향한 걸음을!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잠시도 호흡을 멈출 수 없다. 그래서 우리는 살고 있는 곳의 공기의 질에 예민할 수밖에 없다. 서울의 상황을 보면, 미세먼지가 다른 나라 주요도시들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국외에서 초미세먼지가 지속 유입되고 있는데다가 국내에서 발생된 오염물질이 대기 정체로 인해 확산되고 있지 않아 고농도 현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다행히 지난 2월부터 ‘미세먼지특별법’이 시행되고 있지만, 고농도 미세.. 2019. 5. 23.
살림사전 22번째 페이지: 염동섭님 #나만의살림사전 살림사전 22번째 주인공은 염동섭님입니다^^ 염동섭님은 '엘림상조' 대표로 계시고, 20번째 사전 주인공이신 한영란 살림 코디님과 부부세요^^ 답변해 주신 내용들 보니 '죽음' 역시도 '살림'과 맞닿아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신만의 특별한 살림라이프를 공유하고 싶으.. 2019. 4. 16.
살림사전 21번째 페이지: 김충식 살림 코디네이터 #나만의살림사전 살림사전 21번째 주인공은 김충식 살림 코디네이터입니다^^ 김충식 살림 코디님은 빛입시교육컨설팅을 하고 계십니다:) 운동과 음악으로 살림에 자신감을 얻으신다는 김충식님~^^ 자신만의 특별한 살림라이프를 공유하고 싶으신 분은 언제든 메세지로 공유해주세요:) 2019. 4. 10.
매월 첫 주일은 지구 묵상 주일로! 매월 첫 주일은 지구 묵상 주일로! 지구 위기와 생명 사랑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어느 해보다 높습니다. 미세먼지와 플라스틱의 문제뿐 아니라 내년부터는 선진국과 개도국 구분 없이 모든 나라가 지구 온도 상승을 막기 위해 파리기후협약의 약속을 이행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서둘러 지구 생태계의 파국을 막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미래를 살아가야 할 아이들이 있는 학교(교회학교)라면, 그들의 의식과 삶에 생명의 바람을 불어넣는 교육을 해야 합니다. 특별 예산이나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추진하지 않더라도, 한 달에 한 번, 매월 첫 주일을 지구 묵상 주일로 정해 함께 묵상하며 기도하고, 일상에서 작은 실천을 해보게 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은 일입니다. 일 년 열두 달 걷는 그 길이 쉽고 재미가 있으려면 환.. 2019. 3. 16.
주일만큼이라도 종이컵 대신 텀블러! 봄이다. 꽃피는 봄. 벌써 사람들은 올라오는 새 잎들과 꽃들에 마음이 설렌다. 자신을 감싸고 있던 흙을 뚫고 여기저기 올라오는 수많은 싹들에, 생명의 경이로움을 느끼며 걷기를 즐긴다. 한 가지 눈에 거슬리는 건 일회용 컵을 들고 다니는 이들이 점점 는다는 것이다. 2000년 이후 테이.. 2019. 3. 6.
아이들과 지구를 구하는 ‘사순절 탄소금식’ 봄이 오면서 미세한 것들에 관심이 더 간다. 멀리서 살랑살랑 전해오는 봄바람에 마음이 설레다가도 미세먼지 소식에 마음은 어느새 걱정이 한 가득이다. 숨 한 번 맘껏 쉬지 못한다. 언제부터였을까? 나 어릴 적에는 미세먼지에 대한 관측이 행해지지 않았다. 자동차도 화력발전소도 산업체도 그리 많지 않았고 늘 푸른 하늘을 보며 맘껏 뛰어 놀았다. 그러니 관측할 이유가 없었다. 상황이 바뀌어 먼지를 대기오염물질로 측정한 건 1984년부터의 일이다. 물론 그때는 미세먼지(PM10 또는 PM2.5)가 아니라 공기 중 떠다니는 먼지 총량(총 먼지, TSP: Total Suspended Particle)을 측정했다. 미세먼지를 측정한 건 서울은 1995년부터이고 전국적으로는 2000년대 들어서 측정했다(초미세먼지는 20.. 2019.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