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 문화 이야기/살림 문화 워크숍72 에코뮤직 "다 카포" 리스트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5. 10. 20. "생태적 죽음, 자연의 순환 속 삶의 마침표를 다시 그리다 " 토크(11/21) 🔊 "생태적 죽음, 자연의 순환 속 삶의 마침표를 다시 그리다 " 토크 2030년까지 5년 동안 창조세계 돌봄의 여정을 힘있게 걸어가기 위한 연대 토크의 자리입니다. 함께 나누고 연대하며, 생명을 돌보는 사역의 든든한 동역자가 되어주세요.🌿 일시: 2025년 11월 21일 (금) 오전 10시 30분 - 2:00분🌿 장소: 연세대학교 원두우관 수풀아래와🌿 신청: https://forms.gle/kzn3WtevUehPfikA9 (신청자들과 오픈채팅방을 통해 미리 나누는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미리 신청해주시면 좋아요^^)🌿 참가 및 후원비: 1만원 이상 (자료집, 간단한 먹을거리 및 교육콘텐츠 제작비)🌿 공동주최: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 2025. 10. 1. 2025 하반기 - 창조세계돌봄 토크: 생태적 죽음 생태적 죽음 : 자연의 순환 속 삶의 마침표를 다시 그리다 ✔ 2025년 11월 21일(금) 오전 10시30분-✔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2층 수풀아래와✔ 신청 : https://forms.gle/kzn3WtevUehPfikA9 ✔ 내용 사 회 - 담안유 언더우드선교회 대표 여는 이야기1. 김정형 연세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장 / 죽음에 대해 성서적 신학적으로 묻다 2. 이숭리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공동대표 / 생태적 죽음, 사는 날까지 충분히 살기 3. 김향아 연세대 여동문회 전 회장 / 목회자이자 여성으로서 보는 죽음과 삶 1부 | 생명의 순환 속 죽음을 바라보다 죽음은 삶과 분리된 것이 아니라 삶의 일부입니다. 우리는 결코 완전한 개체로 존재한 적이 없습니다. 마치 버섯이 죽은 생명체를 .. 2025. 10. 1. 2025 하반기 기후위기기독교대화모임: 월드카페에서 피어난 집단지성의 현장 - 소통과 연대의 장 지난 9월 22일 월요일 저녁, 서울제일교회 상상의뜰에서는 기후위기 시대에 교회와 기독교인의 책임과 역할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특별한 만남의 자리가 마련되었다. '2025 하반기 기후위기기독교대화모임'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 뜻깊은 행사는 월드카페 방식의 참여형 대화모임으로, 다양한 교단과 교회, 그리고 여러 기독교 단체의 생생한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실질적인 네트워킹을 형성하는 매우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오후 7시, 황준의 공동집행위원장(기후위기기독교비상행동, 예수살기 총무)의 따뜻한 환영 인사말과 이번 모임의 취지 및 배경에 대한 상세한 소개로 행사의 막이 올랐다. 이어서 유미호 공동집행위원장(기후위기기독교비상행동,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센터장)은 이 날의 핵심 진행 방식인 월드카페 형식.. 2025. 9. 24. 교재 부록] 창조세계 돌봄공동체 10주 여정: 기본자료 및 참고자료 안내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5. 8. 27. [플라스틱과 신앙, 전시-4] 변화의 움직임(2008~2025년) 변화의 움직임(2008~2025년)2000년대: 일회용컵 보증금제 시행 및 폐지. 2002년 환경부는 패스트푸드점과 커피전문점들과 자발적 협약을 맺어 일회용컵 보증금제(50~100원)를 시행했습니다. 이는 세계 최초로 소비자 참여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려는 시도였지만 2008년 제도가 폐지되었습니다. 37%의 낮은 회수율, 법적 근거 부재, 미환불금의 기업 홍보비 전용, 제한적 회수 방식이 주요 문제로 제기되었으며, 이후 일회용컵 사용이 급증했습니다. 2008년: 바이오플라스틱의 상용화 본격화. PLA(폴리락틱애시드) 기술이 개발되어 식물성 원료로 만든 친환경 플라스틱이 등장했고, 코카콜라는 식물성 원료를 30% 함유한 PlantBottle을 출시하였습니다. 2015년: 미국 미세플라스틱(5mm 이.. 2025. 5. 29. [플라스틱과 신앙, 전시-3] 경고의 징후(1970년~1990년대) 경고의 징후(1970년~1980년대) “땅이 또한 그 주민 아래서 더럽게 되었으니 이는 그들이 율법을 범하며 율례를 어기며 영원한 언약을 깨뜨렸음이라.”(이사야 24:5)라는 말씀은 우리의 환경에 대한 책임을 직접적으로 일깨워줍니다. 이는 현대사회에서 우리가 마주한 환경 위기에 대한 영적 의미를 성찰하게 합니다. “해양 생태계에서 플라스틱 쓰레기 축적 현상 발견, 매립지의 플라스틱 분해 지연 문제 대두, 야생동물의 플라스틱 섭취로 인한 폐사 사례 증가, 토양과 수질에서 미세플라스틱 검출 등……” 플라스틱 사용 급증으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한 징후들이 곳곳에서 명백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이러한 경고의 신호들을 의도적으로 외면해왔습니다. 단기적인 풍요와 편리함을 좇는 욕심이 하나님께서.. 2025. 5. 29. [플라스틱과 신앙 전시-2] 플라스틱이 가져온 혁신적 변화: 주요 발명품과 그 영향(1940년~1960년대) “여호와께서 주시는 복은 사람을 부하게 하고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느니라.”(잠언 10:22) 말씀처럼, 우리는 플라스틱이라는 발명품이 가져온 축복과 동시에 그것이 우리 삶에 끼친 영향을 깊이 성찰해야 합니다. 플라스틱은 의료, 과학, 일상에서 많은 혁신을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편리함에 지나치게 의존하게 되었고, 이는 하나님이 주신 선물을 올바로 사용하지 못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이제는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우리의 책임을 겸손히 되돌아보고, 지혜롭게 사용하는 방법을 찾아야 할 때입니다. 더욱이 플라스틱의 대량생산은 종교용품의 제작과 유통에도 깊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플라스틱 십자가와 같은 종교용품의 대량생산은 물질적 편리함을 가져왔지만, 동시에 영성의 깊이를 잃어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25. 5. 29. [플라스틱과 신앙, 전시-1] 신의 선물(?)로서의 플라스틱(1850~1930년대)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창세기 1:28)라는 말씀처럼, 인류는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창조적 발명을 이어왔습니다. 초기 플라스틱의 발명은 천연자원을 보존하고자 하는 선한 의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고대 그리스어 ‘플라스티코스(plastikos)’에서 유래한 플라스틱은 ‘모양을 만들다’를 뜻하는 ‘플라세인(plassein)’에서 파생되었으며, 이는 코끼리 상아를 대체하여 인류의 삶을 개선하려는 창조적 시도였습니다. 플라스틱의 탄생- 1856년: 알렉산더 파크스가 최초의 인공 플라스틱 ‘파크신’ 발명(질산셀룰로오스 구조, 천연고무 대체 목적)- 1862년: 런던 국제 전시회 출품 - 거북이 껍데기, 상아 모방 제품 선보임 .. 2025. 5. 29. 이전 1 2 3 4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