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교회학교 이야기76 세계환경의 날, 생태전환교육 한마당에서 "그린하트액션" 부스 운영했어요! 따스한 햇살이 비치던 6월 5일, 어제 서울새활용프라자에서 열린 서울시 생태전환교육 한마당에서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은 '그린하트액션' 부스로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작년 에너지드림센터 행사보다 방문객은 적었지만, 살림코디들은 찾아온 아이들과 교사, 학부모들의 마음속에 잠든 '그린하트'를 깨우기 위해 정성을 다했다. 부스의 중심에는 서울시장님과 교육감님께 보내는 진심 어린 그린하트 편지 쓰기 코너가 있었다. 작년에는 200여 명의 편지를 모아 전달했는데, 올해도 수집된 편지들을 정리해 전달할 예정이다.자리를 지키며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저도 기독교예요!"라며 반갑게 다가오는 아이들의 모습이었다. 교회 학교 아이들이 기후위기 대응을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돌보는 신앙의 실천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모습이.. 2025. 6. 6. UBMK, 프놈펜좋은학교와 함께하는 "몽땅살림스쿨" (6/9-6/30) 어느덧 5년째 선교지 한인학교와 함께하고 있는 지구촌몽땅살림스쿨입니다.올해 6월에도 UBMK와 프놈펜 좋은학교 초등학생들과 함께 "몽땅 살림스쿨"을 진행합니다. 이번 주제는 "흘러 흘러 어디로 가니?"이며,6월 9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됩니다.늘 그래왔듯이 살림교육강사님들께서 재능기부로 참여해 주십니다. 선생님들과 현지에서 수고하시는 선교사님들,그리고 무엇보다 그분들의 자녀들이 주님의 풍성한 은총 안에 충만히 거할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평화! ^^ 2025. 5. 27. 수원성교회 초등부, 어린이 생태환경선교사 과정이 열립니다(5/24-7/5) 수원성교회 초등부 (Feat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어린이 생태환경선교사 과정생태계의 아픔에 공감하며, 치유하는 다음세대 어린이로 성장합니다 일시 : 2025년 5년 24일 - 7월 5일 대상 : 수원성교회 초등 3-6학년 25명, 5명씩 5조 5/24 자연은 누구의 것인가요? / 창조신앙 고백/ 현황 알아보기 5/31 자세히 보아야 알 수 있지/ 우리 주변 동료 생명 찾기 6/7 에코정상회담(역할극), 포스터 만들어 동료 생명의 아픔 나누기 6/14 서로를 비추는 빛, 우리 그리고 나 / 자화상 - 선 그림 따라 그리고 색칠 6/21 물건이 태어나서 사라지기까지/ 플라스틱 장난감 분해조립 6/28 우리가 GREEN, 생태선교사 꿈꾸기(진짜 선교사님 특강, 유미호 센터장) 7/.. 2025. 5. 17. 생태문화학교(3기), 돌봄과 교육에 관한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후위기 대응과 창조보전을 위해 생태적 삶을 실천하고 확산하여 생태문화사회로 발전시켜 나갈 생태문화시민을 육성하기 위한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기독청년아카데미 및 향린교회 주관의 생태문화학교 3기에서 지난 2025년 5월 27일(화)에는 녹번종합사회 복지관 오은석 관장님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례 - 은평구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라는 점차로 주제 강연이 있었습니다. 본 강연에서 점차로 심리, 정서적 문제가 증가되는 지역 사회의 변화와 흐름, 사회적 위험에 노출된 사회적 약자의 삶에 대한 문제제기와 함께 이에 따른 사회적 대안의 요구가 제시되었으며,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위한 지역공동체의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아울러 은평구를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 돌봄 추진 과정이 배경과 기본 철학, 네트워크, 진행되고 있는.. 2025. 5. 14. 생태문화학교(3기) 에너지전환에 이어 자원순환 수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025년 4월 15일(화) 생태문화학교(3기)에서는 주한덴마크 대사관 심지연 선임상무관을 통해 덴마크와 우리나라 밝은누리의 사례를 바탕으로 상생과 공동체적 삶을 통한 지구살림의 가능성을 살펴보았습니다. 심지연 님은 전통적인 마을살이의 통전적 접근이 일제 강점기, 산업화, 새마을 운동을 거치며 해체되어 왔음을 설명했습니다. 이를 회복하고자 1991년 대학생 동아리로 시작된 밝은누리는 2000년부터 수유동(인수동)에서 마을 공동체를 이루었고, 이후 강원도 홍천, 경기도 양평, 부산 양산 등으로 확장되었습니다. 이 마을들은 기존의 직선적 구조에서 순환적 구조로 전환하며, 더불어 사는 삶을 통해 소유와 생활의 공동체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덴마크의 시민주도형 폴케센터(Folkecenter)와 스반홀.. 2025. 5. 2. [월드비전&살림] <어린이 환경주일 예배>자료 신청 받습니다! [월드비전&살림] 신청안녕하세요,살림과 함께하시는 목사님, 전도사님, 성도님들!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이하 살림)은 2024년부터 월드비전과 함께 창조세계 돌봄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025년 올해도 월드비전과 살림은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만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예배하고 창조 세계를 돌보는 환경 지킴이(청지기)로 자라날 수 있도록 환경 주제의 어린이 예배 자료집과 공과 활동지를 정성껏 제작하여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을 함께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카드뉴스를 살펴봐주시고,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참여기간: 2025년 6월부터 연중, 선착순 마감🌳 1차 신청 마감: ~5월 14일(수) 18시까지 → 5월 말 발송🌳 2차 신청 마감: ~5월 21일(수) 18시까지 → 6.. 2025. 4. 22. 생태문화학교(3기) 숨쉼센터와 타임뱅크하우스 방문 지난 4월12일 토요일은 생태문화학교 25년 1학기 첫 현장 방문일이었다. 가까운 홍은동 숨쉼센터와 타임뱅크하우스 방문을 제안하고 계속 기다리고 있던 터라 비와 돌풍이 예고되었지만 강행(?)^^ 먼저 도착한 숨쉼센터는 10가구가 함께 사는 공동주택으로, 4년 전 코로나 이후 신앙을 바탕으로 한 공동체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졌다. 기존 주택을 허물고 새로 지은 이 공간은 약 30억 원의 비용이 들었으며, 서울시 공동체 지원 사업단의 도움을 받아 융자를 통해 건립되었습니다.각 가구는 1인 가족부터 4인 가족까지 다양한 구성원의 필요에 맞춰 설계되었다. 연령대도 청년 부부부터 60대 후반까지 폭넓게 분포되어 있으며, 특히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보호처 역할도 하고 있다.공유 공간으로는 부엌, 기도실.. 2025. 4. 15. 생태문화학교(3기)가 시작되어 매주 강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생태문화학교 3기가 3월 11일 시작되었다. 올해로 3기를 맞이한 이번 과정에는 30여 명이 함께하고 있는데, 6월 14일 수료식 겸 워크숍으로 마무리된다. 첫날 3월 11일에는, 이상춘 장로가 학교 운영의 목적과 전체 교육 과정을 안내하였다. 생태문화학교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창조질서를 보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이 학교는 삶의 모든 영역에서 생태적 삶을 실천하고 확산하여, 사회를 생태문화사회로 발전시켜갈 생태문화시민을 육성한다. 생태문화시민은 생태적 삶의 방식을 배우고 실천하며, 이를 확산하고 연대하여 함께 생태문화사회를 만들어간다. 참가자들은 교회와 마을에서의 생태환경 관련 경험담을 나누었고, 이어서 각자 자기소개와 함께 이번 교육에 대한 기대를 이야기하였다. 둘째 날 3월 18일 강의는,.. 2025. 4. 10. 2025 신나는 생태교육의 문이 열립니다! 광성드림학교와 이야기학교에서 특별한 여정이 시작됩니다. 🌱 신나는 생태교육의 문이 4월부터 열립니다! 광성드림학교와 이야기학교에서 특별한 여정이 시작됩니다. 2025년, 우리 아이들은 학교숲에서 자연의 숨결을 느끼고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게 됩니다. 한 학기 동안 창조주 하나님의 지혜가 담긴 자연 속에서 아이들의 눈과 마음이 자라날 것입니다.더불어 교회학교에서도 창조세계 돌봄 교육이 새롭게 시작됩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이 특별한 여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 교육은 두 학교에서 수년째 이어져 온 소중한 전통이 되었습니다. 아래는 지난 해 우리 아이들의 생생한 배움의 순간들입니다.우리의 새싹들이 자연과 함께 자라나는 교육 여정이 벌써 7년을 넘어섰네요! 지난해에도 두 학교에서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답니다. 살림스쿨의 지난 이야기를 함께 나눠.. 2025. 3. 29. 이전 1 2 3 4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