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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이야기246

[연대] 가덕도 신공항 백지화를 위한 기후정의 기도회 개최(6/25) [ 보도자료 ]가덕도 신공항 백지화를 위한 기후정의 기도회 개최 기후위기기독교비상행동(이하 '기후행동')은 오는 6월 25일(수) 오후 2시, 부산 가덕도 대항전망대에서 '가덕도 신공항 백지화를 위한 기후정의 기도회'를 개최한다. 가덕도는 100년 된 동백군락지와 상괭이의 서식처, 낙동강 하구의 철새 도래지로서 중요한 생태적 가치를 지닌 곳이다. 그러나 현재 이곳에서 자연 파괴와 여러 위험을 동반한 신공항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기도회에서는 난개발 사업의 실상을 알리고, 생태계 보전을 위한 연대의 목소리를 모을 예정이다. 기도회 이후에는 현장 탐방을 통해 가덕도의 생태적 가치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도 마련된다.서울에서 출발하는 참가자들을 위해 당일 오전 7시 30분 향린교회(서울 종로구 경희.. 2025. 6. 13.
연대] 기후위기기독교비상행동 - 6월 기후위기 걷기기도회, 함께 걸었습니다 6월 8일 주일 4시, 함께 정동길을 걸으며 기도했습니다. 오늘 기후위기 걷기기도회는 "기후위기 기독교 비상행동"이 주관했네요. 걸으며 우리는 마음을 더욱 겸손히 하여 피조물을 함부로 대했던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았고, 구체적인 행동의 필요성을 다시금 느꼈다. 특별히 오늘은 고양 산황산 골프장 증설공사 재개 소식을 접한 동녘교회 교우들이 참석하여 함께 기도했다. 그리고, 서울시의회 앞에서 시작하여 정동제일교회를 거쳐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짧은 순례길! 오늘도 우리는 모두 침묵 속에서 "주 예수여! 지구별을 구하소서!"를 외쳤습니다. 이제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지만, 모두 일상에서 꾸준히 기후행동 할 것입니다. 다음 7, 8월 기도회는 방학이며, 9월에 다시 재개한다. (柳)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2025. 6. 8.
[연대-기후위기기독교비상행동] 기후대선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진행! 기후위기기독교비상행동(이하 기기비)은 어제 5월 27일 오전 광화문에서 의미 있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https://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307419이번 21대 대선이 진정한 '기후대선'이 되어야 한다는 취지로 개최된 이번 회견에는 기기비 소속 단체들이 참여해서, 민주주의, 성장과 반도체, 탈핵과 재생에너지, 노동자의 정의로운 전환, 난개발, 청년, 교회 등 7개 영역에서 기독교 현장활동가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특히 광화문 광장 한켠에 만개한 산딸나무가 우리의 메시지를 더욱 빛나게 했습니다.주목할 만한 것은 기후정의, 생태사회, 탄소중립을 강조한 상징적인 투표 퍼포먼스였습니다. 참가자들은 기후위기 시대에 그리스도인들이 새겨야 할 핵심 가치.. 2025. 5. 28.
"기후위기 기독교 대화모임", 기후생태헌법과 사회대개혁과제를 나눴습니다 2025년 4월 30일, 지구의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 내딛어졌다. 제2차 기후위기기독교대화모임이 "기후생태헌법과 사회대개혁 과제"라는 시대적 사명을 안고 개최되었다. 전반부에서는 기후생태헌법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세 가지 핵심 질문을 중심으로 활발한 의견을 나누었는데, 헌법적 가치·미래·생태정의의 관점에서 기후생태헌법의 새로운 시사점을 도출했다. 또한 기후생태헌법 신설 조항에 대한 구체적 제안을 위해 조문을 작성했으며, 기후생태헌법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방안(캠페인, 교육, 종교계 역할)을 6하원칙에 따라 작성하여 전체와 공유했다. 후반부에는 4개 영역으로 나뉜 심층 워크숍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관심 영역을 선택하여 각 조에 참여했으며, 1분 스피치를.. 2025. 5. 2.
25년 지구의 날 살림 챌린지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2025 지구의 날(Earth Day) 살림 캠페인- “우리 힘으로, 우리의 지구를 지켜요!” 당신이 지구를 향한 진심 어린 사랑을 나눌 때,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모두의 행진이 시작됩니다.살림은 ‘2025 지구의 날 캠페인’을 준비하며 지구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의 시선이 어떤 마음을 담아 표현해낼지 궁금했습니다. 지구온난화로 뜨거워지는 지구를 걱정하는 아이의 순수한 마음, 지천에 핀 풀꽃에서 지구의 희망을 발견한 이의 사랑스러운 눈길, 그 어느 하나 소중하지 않은 마음이 없었습니다. 모주안 어린이의 그림 속에는 지구를 괴롭히는 것들과 지구를 살리고 맑은 공기를 불어넣는 일상생활 속 실천 활동이 꼼꼼하고 아름답게 그려져 있었습니다. 아이의 어여쁜 마음과 밝은 눈동자가 알려주는 손쉬운 실천.. 2025. 4. 28.
2차 기후위기기독교대화모임; "기후위기를 넘어 새로운 세상에 대해 상상" [제2차 기후위기기독교대화모임] 두번째 기후위기기독교 대화모임에 초대합니다💌 12월 3일 45년만에 다시 등장한 계엄과 탄핵을 가로질러 조기대선이 예상되는 가운데 혼란한 시국을 보내고 있습니다. 민주주의가 훼손되고 기후생태 위기는 더욱 가속화되 되고 있는 상황 가운데 우리는 어떤 세상을 그려볼 수 있을까요? 이러한 시국 속에서 기후위기를 걱정하는 그리스도인들이 함께 새로운 세상을 그려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대화모임 주제는 기후생태헌법과 사회대개혁비상행동에서 작성한 기후환경 10대 개혁과제를 살펴보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당면한 과제를 살펴보려 합니다. 기후위기를 넘어 새로운 세상에 대해 상상하는 대화모임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일시: 4월 30일 저녁 7시 🔸 장소: .. 2025. 4. 12.
연대] "기후 묻다", ‘기후 단일 의제 TV 토론회 개최’를 요구해요!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이 땅을 잘 돌보고 지키라고 말씀하셨음을 기억하는, 교회와 기독교인들에게 부탁드리는 말씀입니다. 60일 후, 새 정부가 출범합니다. 이 짧은 시간 동안 우리는 어떻게 대통령 후보를 검증할 수 있을까요? 네거티브를 넘어 후보자가 정책과 비전에 대해 말하도록 하고, 이를 철저히 확인해야 합니다. 우리 앞에는 기후위기와 함께 인구소멸, 경제위기 등 복합적인 도전이 놓여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선출되는 대통령은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이라는 막중한 책임이 있습니다. 우리는 정치를 통해 이러한 문제들의 해법을 토론하고, 어떤 방식으로 자원을 투입할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지난 대선에서 TV토론 시청률이 39%를 넘은 것처럼, 정책 토론회는 시민들의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 2025. 4. 10.
생명을 억압하는 체제의 굴레 깨뜨리기 생명을 억압하는 체제의 굴레 깨뜨리기“그 뒤에 유대 사람의 명절이 되어서,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다. 예루살렘에 있는 '양의 문' 곁에, 히브리 말로 베드자다라는 못이 있는데, 거기에는 주랑이 다섯 있었다. 이 주랑 안에는 많은 환자들, 곧 눈먼 사람들과 다리 저는 사람들과 중풍병자들이 누워 있었다. [그들은 물이 움직이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주님의 천사가 때때로 못에 내려와 물을 휘저어 놓는데 물이 움직인 뒤에 맨 먼저 들어가는 사람은 무슨 병에 걸렸든지 나았기 때문이다.] 거기에는 서른여덟 해가 된 병자 한 사람이 있었다. 예수께서 누워 있는 그 사람을 보시고, 또 이미 오랜 세월을 그렇게 보내고 있는 것을 아시고는 물으셨다. "낫고 싶으냐?" 그 병자가 대답하였다. "주님, 물이 움직일 때에.. 2025. 4. 2.
기후위기 기독교 대화모임(일정 변경 재공지) + 또 한 번 일정을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ㅠㅠ 기후위기 기독교 대화모임 (일정 변경 재공지)"함께 그린 내일"은 어떠할까요?우리가 나아가야 할 사회는 어떠해야 할지, ‘기후생태헌법’과 사회대개혁비상행동에서 작성한 ‘개혁과제’를 통해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일시: 4월 9일(수), 저녁 7시👉 장소: 서울제일교회 2층(서울시 중구 마른내로 120)👉 신청하기 https://forms.gle/zkbAjwSWuUC5DhRU9 2025.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