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의 영성/창조절 묵상248 창조절 묵상10일 /이슬 예찬 - 창조절묵상 중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주일을 정하여 지켜봅시다!!! - 올해 창조절묵상은 이곳과 살림브런치(의 '2021 창조절묵상' https://blog.naver.com/ecochrist)에 동시 게재되며, 묵상집으로 소량 보급합니다. 낱장나눔은 희망자에게 추후 나눕니다 창조절 묵상 10일 / 이슬 예찬 내가 이스라엘 위에 이슬처럼 내릴 것이니, 이스라엘이 나리꽃처럼 피고, 레바논의 백향목처럼 뿌리를 내릴 것이다(호세아 14:5). 이슬은 작다. 그러나 하늘도 품고 있고, 나무도 품고 있고, 꽃도 품고 있다. 작지만, 그 안에 온 우주를 품고 있다. 이슬은 맑고 깨끗하다. “행복하여라,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이다. (마 5:18)”하신 말씀의 실상을 이슬을 통해서 본다. .. 2021. 9. 16. 창조절 묵상 9일 / 더할 것과 뺄 것 - 창조절묵상 중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주일을 정하여 지켜봅시다!!! - 올해 창조절묵상은 이곳과 살림브런치(의 '2021 창조절묵상' https://blog.naver.com/ecochrist)에 동시 게재되며, 묵상집으로 소량 보급합니다. 낱장나눔은 희망자에게 추후 나눕니다 창조절 묵상 9일 / 더할 것과 뺄 것 공중의 새를 보아라. 씨를 뿌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곳간에 모아들이지도 않으나, 너희의 하늘 아버지께서 그것들을 먹이신다. 너희는 새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마태복음 6:26). '더'할 것은 무엇이고 '뺄' 것은 무엇인가? 이 사실이 선명해지면 내 안에 있는 우상을 덜어낼 수 있다. 그리고 내 안에 우상을 덜어내는 만큼 진리를 분명하게 볼 수 있다. 에덴의 동쪽에서 우리는 돈과 지.. 2021. 9. 15. 창조절 묵상 8일 / 흙과 같은 존재 - 창조절묵상 중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주일을 정하여 지켜봅시다!!! - 올해 창조절묵상은 이곳과 살림브런치(의 '2021 창조절묵상' https://blog.naver.com/ecochrist)에 동시 게재되며, 묵상집으로 소량 보급합니다. 낱장나눔은 희망자에게 추후 나눕니다 창조절 묵상 8일 / 흙과 같은 존재 “너는 흙에서 나왔으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다. 그때까지, 너는 얼굴에 땀을 흘려야 낟알을 먹을 수 있을 것이다.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다. (창세기 3:19)" ‘흙’은 무엇이든 품는다. 깨끗한 것만 품는 것이 아니라 더러운 것도 품어 정화한다. 예쁜 꽃의 씨앗만 품는 것이 아니라 잡초의 씨앗도 품고 피워낸다. ‘흙’은 생명의 토대다. 식물은 흙에 뿌리를 내려야 살아가고, 인간도.. 2021. 9. 14. 창조절 묵상 7일 / 가지치기 - 창조절묵상 중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주일을 정하여 지켜봅시다!!! - 올해 창조절묵상은 이곳과 살림브런치(의 '2021 창조절묵상' https://blog.naver.com/ecochrist)에 동시 게재되며, 묵상집으로 소량 보급합니다. 낱장나눔은 희망자에게 추후 나눕니다 창조절 묵상 7일 / 가지치기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이다. 사람이 내 안에 머물러 있고, 내가 그 안에 머물러 있으면, 그는 많은 열매를 맺는다. 너희는 나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요한복음 15:5).” 어릴 적 마당에는 제법 큰 포도나무가 있었다. 아버님은 봄이 오기 전에 굵은 줄기만 남겨두고 가지치기(전지)를 하셨다. 새순이 올라오기 전에 전지하면, 한 줄기에서 두 줄기의 새순이 올라오고, 4월 말 정도에 .. 2021. 9. 13. 창조절 묵상 6일 / 처음처럼, 마지막처럼 - 창조절묵상 중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주일을 정하여 지켜봅시다!!! - 올해 창조절묵상은 이곳과 살림브런치(의 '2021 창조절묵상' https://blog.naver.com/ecochrist)에 동시 게재되며, 묵상집으로 소량 보급합니다. 낱장나눔은 희망자에게 추후 나눕니다 * 2021 창조절 묵상편지 6~10호 창조절 묵상 6일 / 처음처럼, 마지막처럼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고 하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고 하셨다. (창세기 1:10a) 세상에서 가장 낮은 곳, 가장 낮은 곳에 있어서 가장 깊고 넓은 곳이 있다. 그곳은 가장 낮은 곳에서 모든 것을 품으신 예수를 닮은 바다. 바다는 썩지 않는다. 바다가 썩지 않는 이유는 태풍(폭풍) 때문이다. 태풍이 오면 저 깊은 속까지 온전히 뒤집어 바다는 새로 거.. 2021. 9. 12. 창조절 묵상 5일 / 꼬리표 - 창조절 묵상 중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주일을 정하여 지켜봅시다!!! - 올해 창조절묵상은 이곳과 살림 브런치(의https://blog.naver.com/ecochrist)에 동시 게재되며, 묵상집으로 소량 보급합니다. 낱장 나눔은 희망자에게 추후 나눕니다. 창조절 묵상 5일 / 꼬리표 하나님은 세상 창조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시고 사랑해 주셔서,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고 흠이 없는 사람이 되게 하셨습니다(에베소서 1:4). 성서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해, ‘세상 창조 전에 계획’을 가지고 창조하신 귀한 존재라고 고백한다. 이사야를 통해서도,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으니 너는 내 것이라(사 43:1).”고 하신다. 이것은 단지, 기독교 신앙을 가진 이들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 2021. 9. 9. 창조절 묵상 4일 /들꽃하나 만들지 못하면서 - 창조절묵상 중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주일을 정하여 지켜봅시다!!! - 올해 창조절묵상은 이곳과 살림브런치(의 '2021 창조절묵상' https://blog.naver.com/ecochrist)에 동시 게재되며, 묵상집으로 소량 보급합니다. 낱장나눔은 희망자에게 추후 나눕니다. 창조절 묵상 4일/ 잡초 하나 만들 줄 모르면서 만물이 그분 안에서 창조되었습니다(골로새서 1:16a) ‘잡초’는 ‘쓸모없는 풀’을 가리키는 말로, 인간의 관점에서 붙여준 이름이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무명 잡초에 불과했던 식물이, 이전에 알지 못했던 효능이 발견되어, 당당하게 자기 이름을 가진 유명한 식물이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사실, ‘잡초’는 없다. 단지 아직 우리가 그들에 대해서 알지 못할 뿐이다. 유엔환경계획.. 2021. 9. 8. 창조절 묵상 3일 / 등불 - 창조절묵상 중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주일을 정하여 지켜봅시다!!! - 올해 창조절묵상은 이곳과 살림브런치(의 '2021 창조절묵상' https://blog.naver.com/ecochrist)에 동시 게재되며, 묵상집으로 소량 보급합니다. 낱장나눔은 희망자에게 추후 나눕니다. 창조절 묵상 3일 / 등불 "눈은 몸의 등불이다.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네 온몸이 밝을 것이요(마태복음 6:22).“ 바라보는 것이 무엇인지가 그 사람의 삶이요, 내용이다. 왜냐하면, 바라보는 것들의 영향력으로부터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이다. ‘눈은 몸의 등불’이라는 말씀, ‘눈이 성해야 온몸이 밝을 것이다’라는 말씀은 ‘눈으로 무엇을 보느냐’에 관한 말씀이다. 선한 것을 보고, 봐야 할 것을 보면 마음은 점점 밝아.. 2021. 9. 7. 창조절 묵상 2일 / 콩 세 알의 마음씨 - 창조절묵상 중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주일을 정하여 지켜봅시다!!! - 올해 창조절묵상은 이곳과 살림브런치(의 '2021 창조절묵상' https://blog.naver.com/ecochrist)에 동시 게재되며, 묵상집으로 소량 보급합니다. 낱장나눔은 희망자에게 추후 나눕합니다. 창조절 묵상 002 / 콩 세 알의 마음씨 그런데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져서, 싹이 나고, 자라서, 열매를 맺었다. 그리하여 삼십 배, 육십 배, 백 배가 되었다(마가복음 4:8). 농부들은 콩을 심을 때에 세 알씩 심었다고 한다. 한 알은 땅속에 사는 곤충을 위한 것이요, 다른 하나는 공중의 새를 위한 것이요, 나머지 한 알은 자신의 몫으로 삼으려는 것이다. 이런 농부의 마음에서 ‘공존과 나눔’이라는 선한 마음을 배운다. .. 2021. 9. 6.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