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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에말걸기 가을워크숍''에서 남긴 나와 우리의 이야기입니다~* '' #계절에말걸기 가을워크숍''에서 남긴 나와 우리의 이야기입니다~* 다음 두 질문, ''나는 ~로부터 왔다'', ''내게 가을(걸어오고 또 걸어갈 가을)은?''에 대한 답. 이렇게, 9월 17일에 있었던 #계절에말걸기 가을워크숍은 '내게 온 가을', '나는 ~로부터 왔는지'를 서로 나누었네요. 지난 봄 다.. 2018. 9. 27.
미래숲이 개최한 환경그린캠프의 한 프로그램으로 9월 15일 토요일 그린토크콘서트에 초대되어 경기도 광주 청소년수련관에 다녀왔습니다(사진은 받아 추후에). 미래숲이 개최한 환경그린캠프의 한 프로그램으로 40여명의 젊은이들이 참석한 자리에, 살림의 지도위원이신 최영수교수님(ㄱ 침묵의봄과 폭염, 그리고 권력)과, 에너지기후정.. 2018. 9. 27.
일회용 플라스틱 없는 교회를 꿈꾼다 일회용 플라스틱 없는 교회를 꿈꾼다 컵 사용 문화가 바뀌고 있다. 이제 카페에서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 대신 머그잔을 쓰고, 텀블러를 들고 다니는 사람이 제법 늘었다. 8월부터 시작된 정부의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규제의 영향이다. 아직 일회용 종이컵이 눈에 거슬리고 다수의 일회용 플라스틱 컵이 테이크아웃 되고 있어 마음은 무겁지만 어쨌든 매장 내는 확실히 달라졌다. 그런데 이러한 변화와 무관한 곳이 있다. 영화관, 경기장 등도 그렇지만, 교회 역시 운영하고 있는 카페가 테이크아웃점으로 등록되어 있어 규제 대상에서 제외돼 긴장감이 덜하다. 매장공간만 규제 대상이어서 그런지, 교회도 이용자도 시급히 바꾸어야 한다는 생각이 적은 듯하다. 마신 후 대부분 교회 건물 안에서 버려지고 있음에도 법적으로는 카운터 안쪽.. 2018. 9. 27.
고양 마을카페 다락과 함께 하는 '살림학교'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고양에 있는 마을카페 다락과 함께 하는 '살림'학교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사진은 아직 못받아서... (받는 대로 다시 올리겠습니다) 이번 교육의 첫 수업인 오늘 교육은 제가 열었습니다. 홍보 전이라 세분 오셨지만, 오히려 그래서 강의가 더 재미났었네요. 더 밀착하며 대화할 수 있었.. 2018. 9. 27.
온누리 성북공동체 순장모임에서 플라스틱프리 이야기를... 9월12일은 저역에도... 온누리교회 성북공동체 순장모임에서 ''플라스틱프리,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서빙고동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협치사업의 일환이자, '1회용 플라스틱 없는 교회' 자율 실천으로 가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 믿고 기도합니다~* 2018. 9. 27.
경신중 미래환경(숲)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 오늘 9월 12일 경신중 학교숲수업은 ''숲과 먹을거리''를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 숲에서 얻는 나물, 열매, 임산물... 독초와 나물, 우리 학교숲에 열리는 열매. 그리고 학교식단에서 숲의 먹을거리 찾기 등. 중1 남학생들이지만, 생각밖으로 먹을거리에 대한 상식이 있고 관심도 높네요~*.. 2018. 9. 27.
연대 송도캠퍼스에서 플라스틱프리 이야기를... #플라스틱프리_살림 이야기를 이번에는 연세대 송도캠퍼스에서 나눴습니다. 9월 11일 저녁 7시, 연세대 송도캠퍼스에서 기숙생활을 하는 학생들과 함께 잠시 플라스틱 문제와 그로부터 자유로와질 수 있는 길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자의 일상에서의 실천다짐은 물론, 자신의 .. 2018. 9. 27.
버려지는 많은 것들의 미래가 우리에게 달려있네요. 버려지는 많은 것들의 미래가 우리에게 달려있네요. 케냐의 비닐봉지로 만들어진 가방, 수산물시장의 40년 역사인 도마 의자... 서울시 새활용프라자의 1주년 새활용전과 포럼에 살림코디 한영란 신옥선 님과 함께 다녀왔습니다(9월 7일). 대량으로 쓰고 버리는 오늘의 시대를 우리가 바꿀.. 2018. 9. 27.
풍요를 너머 쓰고버리는 시대 풍요를 너머 쓰고버리는 시대 / 유미호오늘 우리는 풍요로운 세상을 살고 있다. 풍요하다고 좋은 것만은 아니다. 한 가지 이익이 있으면 한 가지 혹은 그 이상의 손해가 뒤따른다. 사실 세상이 풍요한 탓에 쓰레기 문제가 심각하다. 쓰레기가 넘쳐나는 것은 누구랄 것도 없이 소비하면서 남겨놓은 흔적들이다.한 세대 이전만 해도 흔적 없이 소비했는데, 이제는 흔적 없이 쓰레기를 남기지 않고는 소비할 수가 없다. 그야말로 ‘쓰고 버리는 시대’가 되었다.사람들은 끝없이 올라오는 욕심을 과시하듯 이런 저런 물품을 사서 버리기를 즐긴다. 오죽하면 나무 이름 10가지를 몰라도 기업 로고 100가지 이상 아는 이들이 많다는 이야기가 나올까. 때론 곧 다시 내다 버리고 말 물건인데도 사들인다. 시장에 가보면 쓰레기통을 사서 비.. 2018.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