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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계절에 말걸기 워크숍은 이렇게~ 문익환목사님의 통일의집에서의, 12월 계절에 말걸기를 잘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와, ''하나가 되는 것은 더욱 커지는 것''이라고 하는 말씀에 귀기울입니다. 한 해 동안 살림으로, 특별히 계절에 말을 걸며 하나되어온 것에 감사합니다. 우리의 일상에서부터 나와 우리, 자연과 하나됨으.. 2018. 12. 29.
살림의 주요실천 세가지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글, 세 편 기독교환경교육센터살림이 하고 있는 3가지 주요활동의 주제를 담아 기독공보 주간논단에 기고하였습니다. 2019년 활동을 구상하며 쓴 글이기도 한데요. 읽어 보신 후 의견주시면, 반영하여 더불어함께 뛰겠습니다~* 한국기독공보 (주간논단 2018.10~12) 1. 지구 사랑 온도와 모두의 햇빛 https.. 2018. 12. 29.
1회용으로부터 자유로와지는 것을 돕는 글, 두 편 교회들에서 1회용 '플라스틱'컵 뿐만 아니라 1회용 '종이'컵 사용 줄이는 일이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실천하면서, 교회 신문에 캠페인과 동시에 컬럼을 싣겠다고 해서 연속 2주 기고한 원고입니다~* 실천하는 그리스도인, 실천하는 교회가 있어 기쁘고 행복합니다. 하나님께서는^^ 2018. 12. 29.
지구 사랑 온도와 모두의 햇빛 20181205 - 기독공보 주간논단 지구 사랑 온도와 모두의 햇빛 유미호 /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센터장 지구 사랑 온도, 우리를 지키고 돌볼 수 있는 온도는 얼마일까? 2015년 말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COP21)’가 채택한 ‘파리기후협정’에 명시된 온도로 보면 1.5도다. 당시 각 나.. 2018. 12. 29.
햇빛이 전하는 그린 크리스마스 181120_바이블25 햇빛이 전하는 그린 크리스마스 유미호 /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센터장 12월 3일부터 전 세계는 오시는 그리스도를 기다린다(대림절, 待臨節). 12월 24일로 대림절 4주가 끝나고, 24일 밤 자정부터 25일 새벽 사이는 우리 주님께서 베들레헴에서 갓난아기로 태어나신 성탄일이다. 세계는 이 기간 동안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어 불을 밝힌다. 오시는 주님을 기다리며 함께 기뻐하며 축하하기 위해서라지만, 크리스마스트리를 위해 베어지는 나무와 꼬마전구들이 소모하는 전력량도 무시하기엔 상당하다. 전국에서 꼬마전구들이 밝히는 빛은 LED 전구로 교체할 경우 기존 전구보다 80% 이상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다. 만약 트리 점등 시간을 조명시간이 적은 낮 시간대나 잠들기 전 심야 시간에.. 2018. 12. 29.
제로! 우리 교회 1회용 종이컵 20181120_바이블21 제로! 우리 교회 1회용 종이컵 유미호 / 기독교환경교육센터‘살림’ 센터장 전 세계가 1회용품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1회용 컵의 경우 지난 4월 쓰레기대란 이후 정부와 서울시가 플라스틱 폐기물 감량을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하여 줄어드는 추세지만 종이컵은 예외다. .. 2018. 12. 29.
“아낌없이 주는 나무” “아낌없이 주는 나무” 김광연 (숭실대 교수, 살림코디) 전 세계가 환경오염과 쓰레기 배출 문제로 몸 살을 앓고 있다. 우리가 태어나고 자라서 삶을 마감하는 순간까지 자연은 우리를 묵묵히 지켜보고 있었다. 과거에도 그렇고 앞으로도 자연은 묵묵히 인간을 바라만 보고 있을 것이다... 2018. 12. 29.
살얼음 잡히는 김장철에 겨울 기분 드는 곶감말리기 181105_에큐메니안 살림컬럼 살얼음 잡히는 김장철에 겨울 기분 드는 곶감말리기 김귀한 겨울이 호시탐탐 고개를 들이미는 계절입니다. 요즘 양파 마늘 심기가 한창입니다. 봄에 거두어 잘 저장해 온 마늘 중에 똘똘한 놈들을 골라서 심습니다. 마늘을 심고 나서 볏짚을 얻어서 듬뿍 덮어주.. 2018. 12. 29.
모두를 향한 사랑과 하나님의 정원 20181031-기독공보 주간논단 모두를 향한 사랑과 하나님의 정원 유미호 /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센터장 하나님은 에덴이라는 곳에 동산을 마련하시고 지으신 사람을 데려다가 살게 하셨다. 낟알과 과일이 풍성했던 에덴동산은 우리가 생명을 지탱하기에 충분했다. 그곳 하나님의 정원에서는 모두가 골고루 풍성한 삶을 누리기에 충분했다. 거기서 우리는 하나님과 거닐기를 좋아했고, 모두가 생육하고 번성케 할, ‘지키고 돌볼’ 책임을 부여받았다. 하지만 그렇게 살지 못했다. 그 결과 하나님의 정원과 그 안의 생명들은 수도 없이 파괴되었고 심히 아파하고 있다. 맑고 푸르렀던 하늘은 온실이 되어 오염되었을 뿐 아니라 지구 온도를 상승시켜 수많은 생명이 죽고 또 죽어가고 있다. 더 이상 하나님의 정원을 바라보며 감탄할 .. 2018.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