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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숲네이터링을 위한 온라인zoom '숲'서클 워크숍(1) 숲은 하나님의 숨을 기억해내고 온전한 삶을 살게 합니다. 교회 숲을 발견하고 기록해감으로, 모두가 ‘참 좋다’셨던 순간을 기억, 자연과 화해하는 삶을 살고자 합니다. - 일시 : 2020.10.19. pm2:00~4:30 - 장소 : 온라인zoom공간 (신청자들에게 줌 주소를 전달합니다) - 내용 : 1) 교회숲네이처링 기본가이드 (강홍구, 네이처링 대표) 2) 교회숲네이처링 위한 숲서클 (진행 : 반은기, 비폭력평화물결) - 대상 : 숲을 자주 즐기거나 교육활동을 전개해온 그리스도인(숲해설가 환영), 선착순 20명 내외 - 신청 : https://url.kr/Gs3l5v - 주최 :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비폭력평화물결 풀빛문화연대 - 후원 : 환경부 "우리는 일상에서 숲이나 도시 정원과 얼마나 가까이.. 2020. 9. 18.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지구돌봄 '동물'서클(온라인) 동물돌봄서클에서는 원으로 둘러앉아, '애완'이란 도구적관점에서 탈피해 인간과 소통, 교감하며 함께 살아가는 존재인 반려동물에 대한 생각과 감정을 솔직히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마주합니다. 나와 우리, 반려동물이 겪고 있는 기쁨과 슬픔에 대해 나누며,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가 행복한 모임을 만들어가기를 희망합니다. '지구돌봄 동물서클' 모임은 온라인 zoom 공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만 가지고 계시다면 누구나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1. 사전기획모임(4~5명) - 2020년 9월 19일(토) 오후 7시~8시30분 2. 지구돌봄 동물서클(15명 내외) - 2020년 10월 22일(목) 오후 7시~9시 3. 지구돌봄 동물서클 키트(질문) 및 센터피스 제작.. 2020. 9. 18.
교회공간 내 유해물질 조사 신청 마감되었습니다(3곳) 살림에서는 서울시 지원으로 전문연구기관(노동건강연구소)이, 교회 공간 특히 자모실과 교회학교 공간 내 유해물질을 살펴봅니다. 지난 9월 15일까지 신청을 받아, 3곳을 확정하였습니다(교회명 비공개). 9월말부터 10월중순까지 조사가 진행될 것인데, 조사결과는 교회 내부적으로만 전달하며, 교회 이름을 비공개로 하여 발표하면서 대안을 모색하게 될 것입니다. "유해물질 없는 교회공간 캠페인"으로~ 참여해주신 교회에 감사를 드립니다^^ #살림 #유해물질 #유해물질없는교회 #녹색교회 #녹색공간 #녹색교회학교 2020. 9. 18.
2020 창조절 묵상_10일(달팽이걸음)_#살림 - 활용하기 편하시도록 5일치 파일을 한 파일로도 업로드해둡니다. * "함께살림"하는 길을 안내합니다!!! (https://forms.gle/Fv7aLxtFDvFsFFG18) * 살림친구(후원자) 되기 (좌측 글씨를 클릭하신 후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창조절 10일/ 달팽이걸음 형님께서는 이 아우보다 앞서서 떠나십시오. 그렇게 하시면, 저는 앞에 가는 이 가축 떼와 아이들을 이끌고, 그들의 걸음에 맞추어 천천히 세일로 가서, 형님께 나가겠습니다(창세기 33:14)." 빨리빨리, 광속의 시대를 살아간다. 천천히 걷는 발걸음을 잃어버린 시대의 인간은 빈곤하다. 천천히 걸어갈 때 보이는 것들을 묵상하고 음미하는 것들을 잃었기에, 물질적으로는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지 모르겠지만, 마음은 빈곤하다. 그리.. 2020. 9. 17.
2020 창조절 묵상_9일(나도샤프란)_#살림 - 활용하기 편하시도록 5일치 파일을 한 파일로도 업로드해둡니다. * "함께살림"하는 길을 안내합니다!!! (https://forms.gle/Fv7aLxtFDvFsFFG18) * 살림친구(후원자) 되기 (좌측 글씨를 클릭하신 후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창조절 9일 / 나도샤프란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는 레위인과 네 성중에 거류하는 객과 및 고아와 과부들이 와서 먹고 배부르게 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범사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신명기 14:29).” 가을비가 내리고 '아주 오랜만에' 아침 햇살이 눈 부신 날이었다. '아주 오랜만에'라는 말을 붙일 수밖에 없었던 것은 여름 초입부터 장마철까지 비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럴 때 가장 힘든 삶을 사는 분들은 농사짓는 .. 2020. 9. 16.
2020 창조절 묵상_8일(상선약수)_#살림 - 활용하기 편하시도록 5일치 파일을 한 파일로도 업로드해둡니다. * "함께살림"하는 길을 안내합니다!!! (https://forms.gle/Fv7aLxtFDvFsFFG18) * 살림친구(후원자) 되기 (좌측 글씨를 클릭하신 후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창조절 8일/상선약수 “하나님께서 손수 놓으신 물길에, 물을 가득 채우시고, 오곡을 마련해 주시니, 이것은, 주님께서 이 땅에다가 그렇게 준비해 주신 것입니다(시편 65:9b).“ 길은 땅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도 길이 있고, 물에도 길이 있다. 하늘 길이 열리고, 물길이 열려 땅은 숨 쉬고 생명을 품는다. 하늘 길과 물길은 땅의 숨길이다. 상선약수(上善若水), 가장 좋은 것은 물과 같다. 왜, 그런가? 물은 자기를 관철하지 않고 막혀있으.. 2020. 9. 15.
2020 창조절 묵상_7일(여러 갈래 길)_#살림 - 활용하기 편하시도록 5일치 파일을 한 파일로도 업로드해둡니다. * "함께살림"하는 길을 안내합니다!!! (https://forms.gle/Fv7aLxtFDvFsFFG18) * 살림친구(후원자) 되기 (좌측 글씨를 클릭하신 후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창조절 묵상 7일 / 여러 갈래 길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거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로 갈 사람이 없다(요한복음 14:6).” 길을 찾는 사람은 과거라는 짐을 내려놓아야 한다. 그것이 자랑스러운 것이든, 부끄러운 것이든 내려놓아야 한다. 홀가분하게, 먼 길을 가는 사람일수록 짐도 마음도 가벼워야 한다. 길은 누구의 것도 아니다. 길은 그 위에 서 있는 사람의 것이다. “나는 길이요”라는 예수.. 2020. 9. 14.
2020 창조절 묵상_6일(눈은 몸의 등불)_#살림 - 활용하기 편하시도록 5일치 파일을 한 파일로도 업로드해둡니다. * "함께살림"하는 길을 안내합니다!!! (https://forms.gle/Fv7aLxtFDvFsFFG18) * 살림친구(후원자) 되기 (좌측 글씨를 클릭하신 후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창조절 묵상 6일/눈은 몸의 등불 “네 눈은 몸의 등불이다. 네 눈이 성하면, 네 온 몸도 밝을 것이요, 네 눈이 성하지 못하면, 네 몸도 어두울 것이다(누가복음 11:34).” 사람들의 눈을 빼앗는 것이 많은 세상이다 보니, 누군가의 내면을 진득하게 바라보는 법을 잊었다. 속내를 보는 눈은 잃어버리고 겉으로 보이는 피상을 전부인 양 착각하고 살아간다. 너도나도 sns를 통해서 자신의 존재성을 내보인다. 존재성을 내보인다고 하지만, 속된 말로 ‘.. 2020. 9. 13.
2020 창조절 묵상_5일(거룩한 씨)_#살림 - 활용하기 편하시도록 5일치 파일을 한 파일로도 업로드해둡니다. * "함께살림"하는 길을 안내합니다!!! (https://forms.gle/Fv7aLxtFDvFsFFG18) * 살림친구(후원자) 되기 (좌측 글씨를 클릭하신 후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창조절 묵상 5일/거룩한 씨 “거룩한 씨는 남아서, 그 땅에서 그루터기가 될 것이다(이사야 6:13b)." 밑동까지 싹둑 잘려나가도 뿌리가 남아있는 한 나무는 죽지 않는다. 봄이 되면 어김없이 그루터기에 새싹을 낸다. 세상은 정의로운 삶을 살아가는 이들을 불편해 한다. 세상이 추구하는 ‘황금송아지’가 우상임을 알고 그들 앞에 절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세상은 나무 자르듯 그들의 밑동을 잘라내고 승리한 듯 환호한다. 하지만 이들은 '씨도리'.. 2020.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