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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이야기250

2차 기후위기기독교대화모임; "기후위기를 넘어 새로운 세상에 대해 상상" [제2차 기후위기기독교대화모임] 두번째 기후위기기독교 대화모임에 초대합니다💌 12월 3일 45년만에 다시 등장한 계엄과 탄핵을 가로질러 조기대선이 예상되는 가운데 혼란한 시국을 보내고 있습니다. 민주주의가 훼손되고 기후생태 위기는 더욱 가속화되 되고 있는 상황 가운데 우리는 어떤 세상을 그려볼 수 있을까요? 이러한 시국 속에서 기후위기를 걱정하는 그리스도인들이 함께 새로운 세상을 그려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대화모임 주제는 기후생태헌법과 사회대개혁비상행동에서 작성한 기후환경 10대 개혁과제를 살펴보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당면한 과제를 살펴보려 합니다. 기후위기를 넘어 새로운 세상에 대해 상상하는 대화모임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일시: 4월 30일 저녁 7시 🔸 장소: .. 2025. 4. 12.
연대] "기후 묻다", ‘기후 단일 의제 TV 토론회 개최’를 요구해요!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이 땅을 잘 돌보고 지키라고 말씀하셨음을 기억하는, 교회와 기독교인들에게 부탁드리는 말씀입니다. 60일 후, 새 정부가 출범합니다. 이 짧은 시간 동안 우리는 어떻게 대통령 후보를 검증할 수 있을까요? 네거티브를 넘어 후보자가 정책과 비전에 대해 말하도록 하고, 이를 철저히 확인해야 합니다. 우리 앞에는 기후위기와 함께 인구소멸, 경제위기 등 복합적인 도전이 놓여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선출되는 대통령은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이라는 막중한 책임이 있습니다. 우리는 정치를 통해 이러한 문제들의 해법을 토론하고, 어떤 방식으로 자원을 투입할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지난 대선에서 TV토론 시청률이 39%를 넘은 것처럼, 정책 토론회는 시민들의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 2025. 4. 10.
생명을 억압하는 체제의 굴레 깨뜨리기 생명을 억압하는 체제의 굴레 깨뜨리기“그 뒤에 유대 사람의 명절이 되어서,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다. 예루살렘에 있는 '양의 문' 곁에, 히브리 말로 베드자다라는 못이 있는데, 거기에는 주랑이 다섯 있었다. 이 주랑 안에는 많은 환자들, 곧 눈먼 사람들과 다리 저는 사람들과 중풍병자들이 누워 있었다. [그들은 물이 움직이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주님의 천사가 때때로 못에 내려와 물을 휘저어 놓는데 물이 움직인 뒤에 맨 먼저 들어가는 사람은 무슨 병에 걸렸든지 나았기 때문이다.] 거기에는 서른여덟 해가 된 병자 한 사람이 있었다. 예수께서 누워 있는 그 사람을 보시고, 또 이미 오랜 세월을 그렇게 보내고 있는 것을 아시고는 물으셨다. "낫고 싶으냐?" 그 병자가 대답하였다. "주님, 물이 움직일 때에.. 2025. 4. 2.
기후위기 기독교 대화모임(일정 변경 재공지) + 또 한 번 일정을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ㅠㅠ 기후위기 기독교 대화모임 (일정 변경 재공지)"함께 그린 내일"은 어떠할까요?우리가 나아가야 할 사회는 어떠해야 할지, ‘기후생태헌법’과 사회대개혁비상행동에서 작성한 ‘개혁과제’를 통해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일시: 4월 9일(수), 저녁 7시👉 장소: 서울제일교회 2층(서울시 중구 마른내로 120)👉 신청하기 https://forms.gle/zkbAjwSWuUC5DhRU9 2025. 3. 19.
'탈핵주일 연합예배'와 '기후위기 걷기 기도회'를 함께~ 요즘, 문득 불안과 무기력감에 휩싸여 손에서 일이 놓일 때가 있다. 마음이 흔들리고 방향을 잃은 것 같은 순간들이 찾아오지만, 곧 마음을 다잡고 다시 집중하게 되는 건 마치 강물이 흐르듯 삶의 물살은 언제나 제 길을 찾아 흘러갈 것이라는 깊은 믿음 때문이다. 때로는 천천히, 때로는 거세게 흐르더라도 결국 그 흐름은 변치 않을 것임을 믿는다! 오늘은 3월 11일, 후쿠시마 사고가 발생한 지 14년이 되는 날이다.한국교회는 매년 3월 11일 후쿠시마 핵사고 직전 주일을 로 지키며 깊이 있는 성찰과 기도의 시간을 가져왔다. 지난 9일 주일에는 특별히 핵 없는 기후정의 세상을 위해 '기후위기 기독교 비상행동', '핵없는 세상을 위한 그리스도인연대', '기후위기걷기기도회'가 하나 되어 탈핵주일연합예배와 기후위기 .. 2025. 3. 10.
[제2차 기후위기기독교대화모임] [제2차 기후위기기독교대화모임]두번째 기후위기기독교 대화모임에 초대합니다💌최근 우리 사회는 새로운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민주주의의 위기와 새로운 세상에 대한 열망이 큰데요.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기 위해 기독교계는 어떤 논의를 이어가야 할까요?이러한 시기에 기독교계는 어떤 건설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을까요?이번 대화모임에서는 기후생태헌법과 사회개혁과제 등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고자 합니다. 기후위기를 넘어 새로운 세상에 대해 상상하는 대화모임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일시: 3월 24일 저녁 7시 🔸 장소: 향린교회 1층 향우실 👉신청하기 https://forms.gle/zkbAjwSWuUC5DhRU9 [기후위기 기독교 대화모임] 다시 그린 세계 참가신청[기후위기 기독교 대화모.. 2025. 3. 6.
2025 탈핵주일연합예배 및 기후위기 걷기기도회 올해는 후쿠시마 핵사고 발생 14년이 되는 해입니다. 한국교회는 매년 3월 11일 후쿠시마 핵사고 직전 주일을 로 지키고 있고, 올해는 3월 둘째 주일(3월 9일)을 탈핵주일로 정하여 지킵니다.  더불어 이 날은 기후위기 걷기기도회가 있는 날로, 핵없는 세상을 위한 한국그리스도인연대와 지구별을 지키는 * 일시:3월 9일(주일) 오후 4시 * 장소:향린교회(광화문) * 순서: 1부-연합예배            2부-탈핵걷기기도회(향린교회 출발- 숭례문 원자력안전위원회) * 공지: 예배에 참여하실 때 각 교회 및 단체 깃발과 손피켓, 노란우산 등 지참 2025. 2. 25.
<늦봄길 산책>문익환 통일의집 영성프로그램을 협력해서 엽니다~ 문익환 통일의집 영성프로그램, 협력해서 엽니다 🤗  (정원 15명) -일시: 매월 1회 토 (3월 22일 시작) -장소: 문익환 통일의집 -신청: https://forms.gle/LT9P4vaWMzWTjnsj6 더불어, 박총 작가와 함께하는 늦봄 평전 읽기도 소개합니다 (정원 12명) -일시: 매월 1회 수 (3월 26일 시작)  -장소: 문익환 통일의집 -신청: https://forms.gle/kDcUkj2zgYLQcfLh7늦봄의 삶을 이끈 원천은 그의 깊은 영성이었습니다.  그의 영성을 느껴보는 뜻깊은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2025 늦봄길 산책 신청: 문익환 통일의집 영성 프로그램문익환 통일의집(서울 강북구)에서 사랑, 연민, 평화, 몸과 마음, 노동 등을 주제로 월 1회 토요.. 2025. 2. 25.
질문이 아닌 그 사람에게 답이 되자 ‘살림’은 성급하게 답을 내기보다 함께 질문을 품고 답을 구하면서 스스로 답이 되는 교육과 실천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CWM SUNDAYS의 2025년 2월 16일자 묵상글을 보니, 위급하고 시급한 상황 속에서 불안해하는 우리를 위로하듯 다음 묵상글이 있네요. 먼저 묵상하고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실은 올해 사순절 탄소금식 나눔자료를 시작으로 몇 가지 질문카드를 더 나눌 계획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우선 한 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편집부질문이 아닌 그 사람에게 답이 되자 "한 마디도 능히 대답하는 자가 없고 그 날부터 감히 그에게 묻는 자도 없더라”(마태복음 22:46)“No one was able to give him an answer, nor from that d.. 2025.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