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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문화 이야기/살림 문화 워크숍

내 삶을 바꾸는 기후정책, 우리 동네 교회와 시민이 만드는 미래

by 살림(교육센터) 2026. 5. 9.

내 삶을 바꾸는 기후정책, 우리 동네 교회와 시민이 만드는 미래

 “우리가 사는 지역은 하나님이 맡기신 가장 작은 에덴입니다.”

 

 

기후위기 대응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내 곁의 이웃을 살피고 하나님이 만드신 생태계를 보전하는 지극히 구체적인 신앙의 실천입니다.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우리 동네 기후정책을 살피며 창조세계 돌봄의 소명을 다하는 '기후 시민'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 [신앙 성찰] 왜 그리스도인이 '지역 기후정책'에 응답해야 할까요?

  • 기후 정책에 관심을 갖는 것은 곧 '이웃 사랑'의 실천입니다. 지방정부는 폭염과 홍수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최일선 기구이기 때문입니다.

사회적 돌봄의 방주: 지역 기후정책은 우리 동네의 가장 약한 이웃(어르신, 야외 노동자 등)을 지키는 안전망입니다.

청지기의 응답: 우리가 발 딛고 사는 마을의 자연은 하나님이 다음 세대에게 잠시 빌려주신 선물입니다. 우리 동네의 에너지를 깨끗하게 바꾸는 결정이 곧 청지기의 본분입니다.

피조물의 신음에 응답: 로마서 822절 말씀처럼 신음하는 피조물의 고통을 덜어주는 일은 그리스도인의 시민적 책임입니다.

 

2. [강좌 안내] 온라인 강좌 창조세계 돌봄과 시민적 책임

  • 아래 강의 시리즈를 통해 기후 시민으로서의 신학적·인문학적 토대를 다져보세요.

01. 그리스도인의 탄생, 창조세계 돌봄의 시작 (이인미):  
      '기후 시민'으로 살아가는 것의 신학적 의미 성찰 https://youtu.be/iXXy_FOYVac?si=ofLOrD4gUtbzMNNF

02. 기후위기와 AI 시대의 생태인문학 (유영초):   
      인공지능 시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방향 찾기 https://youtu.be/M4A8Ibb2N8E?si=-2mzwOqXLD1Eplmt

03. 창조세계 돌봄과 공동체 (윤성련):  
      지배가 아닌 '돌봄'으로 살아가야 할 인간의 책임 https://youtu.be/BrQiH1SN0G0?si=qANEXUxzligIOEGc

04. 기후위기와 돌봄 경제 (김병권):
      성장 중심에서 돌봄과 공동체 중심 사회로의 전환 제안 https://youtu.be/KJ__uQBqRHI?si=8tWnsCJ3v7JstvpU

 

3. [대화모임을 돕는 카드] 우리 동네 기후정책 대화모임 안내

  • <우리 동네 기후정책 대화카드>가 2종류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지역의 기후 문제를 신앙의 눈으로 살피고 정책을 제안하도록 돕는 대화 도구입니다. 카드와 더불어 안내서를 대여하는데, 두 가지 중 순서가 좀 더 간단한 방식의 카드는 파일을 다운받아 인쇄해 쓸 수 있도록 나눕니다.
  • 한 사람을 향한 마음: 거창한 정책이 어렵다면, 우리 동네에서 가장 힘든 이웃 한 명을 떠올려 보세요. 그분을 돕는 고민이 공약의 시작입니다.
  • 우리의 목소리가 곧 법: 준비된 조례가 현실과 맞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여러분의 목소리로 조례를 '수정'하고 '완성'하는 것이 진짜 목적입니다.
  • 행동하는 그리스도인: 오늘 만든 요구안은 후보자에게 전달될 '유권자의 목소리'입니다. 오늘 모임에서 전달 날짜를 바로 확정해 보세요.

4. [참고자료] 후보에게 제안할 8가지 기후공약 (체크리스트)

  • 기후정치바람의 「내 삶을 바꾸는 기후공약」 토론회(영상: https://url.kr/8p9hyv) 자료를 바탕으로, 우리 동네 후보들이 반드시 검토해야 할 정책들을 신앙의 눈으로 정리했습니다(자료집 보기: https://url.kr/4wok9e)
정책 항목 상세 설명 (상세 풀이) 신앙적 관점 (한 줄 묵상)
공영주차장 태양광 주차장 천장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고 수익을 마을 복지에 활용합니다. 버려지는 햇빛을 생명 에너지로 바꾸는 지혜
주택용 태양광 확대 아파트 베란다나 옥상에 태양광 설치 시 지자체 보조금을 대폭 지원합니다. 내 집을 에너지의 '발원지'로 만드는 기쁨
학교 에너지 자립 학교 건물을 제로에너지로 고치고 지역 에너지 교육의 거점으로 만듭니다. 다음 세대에게 창조 질서를 가르치는 성소
대중교통 및 보행 중심 버스 노선을 늘리고 걷기 좋은 길을 우선하여 이동 약자의 삶을 개선합니다. 이웃과 나란히 걷는 겸손의 발걸음
건물 에너지 효율화 노후 주택의 단열을 개선하여 에너지 빈곤층의 냉난방비 부담을 덜어줍니다. 추운 이웃을 따뜻하게 감싸 안는 '환대'
기후재난 및 약자 보호 폭염·홍수 시 기후 약자를 위한 돌봄 안전망을 지자체가 책임지고 구축합니다.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실천하는 사랑
주민참여 햇빛소득 재생에너지 수익을 대기업이 아닌 마을 주민이 고루 나누는 모델입니다. 햇빛의 은혜를 고루 나누는 '희년' 정신
시민 참여 보장 기후 위원회 등을 통해 정책 결정 과정에 시민의 목소리가 직접 반영되게 합니다. 정의롭게 다스림의 권한을 사용하는 책임

 

5. 대화모임을 마무리하며 던지는 질문

  • 우리 지역 후보의 공약 중 가장 피부에 와닿는 정책은 무엇인가요?
  • 기후위기 속에서 우리 교회가 당장 도울 수 있는 '기후 약자'는 누구인가요?
  • 우리는 어떤 마을과 도시를 다음 세대에게 남기고 싶은가요?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http://eco-christ.com)'그리스도인의 창조세계 돌봄과 시민적 책임'을 생각하며,
다양한 교육과정과 더불어 지역과 함께 하는 실천사업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문의 070-7756-0226, ecochri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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