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금식 40일_일곱번째 주간 묵상&실천&기도문입니다!

 

🌿 여섯번째 주일 - 생명의 고통과 아픔에 공감하고, 생태계 복원에 참여하기

 

너는 아침에 씨를 뿌리고 저녁에도 손을 놓지 말라

이것이 잘 될는지, 저것이 잘 될는지 혹 둘이 다 잘 될는지 혹 둘이 다 잘 될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전도서 11:6)

 

주님, 

지구의 생태계가 건강해야 우리의 삶이 건강하고 기후위기에도 적절히 대응할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사람들과 지구의 육상은 물론 바다 생태계가 망가져가고 있고,

그 안의 생물들이 사라져가고 있는 것을 애끓는 마음으로 바라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그곳에서 함께 기도하며 함께 살아나는 기쁨을 누리겠습니다.

 

 

💚 탄소금식 7주간, 창조세계 돌봄 몸기도 영상 https://youtu.be/Wj_zAby2n20?si=wSN69KOC3zy03ZiL

 

💚  교회학교 탄소금식 7주간 

 

💚   교회실천 주제 및 스토리텔링의 예

 

 

🌿 35일 - 지구를 구할 나의 기도문 만들기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라 (야고보서 5:16)

 

주님, 

나와 우리 공동체가 기후위기에 진 잘못에 대한 용서를 구합니다. 

지구에서의 거룩한 여정을 마칠 때까지 그에 따른 책임있는 삶을 살 것입니다. 

이 마음이 변치 않도록 매일 15분씩 드릴 나의 기도를 만들어 기도하겠습니다.

 

 

🌿 36일 - 생태계 복원이 필요한 지역 알아보고 목소리 내기

 

너는 말 못하는 자와 모든 고독한 자의 송사를 위하여 입을 열지니라 (잠언 31:8)

 

주님, 

우리가 생태계를 망가뜨리는 것은 한 순간이지만 회복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니 회복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압니다. 

지금 그 복원을 기대하며,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를 애타게 기다리는 피조물들의 소리가 들립니다. 

우리가 그들의 소리를 전하는 발걸음을 내딛겠습니다.

 

 

🌿 37일 - 곁에 있는 사람에게 내가 들은 지구의 신음소리 말하기

 

현재 우리가 겪는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에 견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피조물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로마서 8:18-19)

 

주님, 

현재 우리가 겪는 고난보다 더 큰 고난이 올까 두렵습니다. 

지금 내가 겪고 있는 고난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고통 속에 살아가면서도 소리조차 내지 못하는 생명들이 있음을 알기에 더 두렵습니다. 하지만 늘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그들 앞으로 나아갑니다. 그들이 처한 상황과 아픔을 듣고, 같은 마음으로 세상에게 전하고 또 전하겠습니다.

 

 

🌿 38일 - 걷고 줍고 기도하며 예수님의 부활 준비하기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로마서 12:2)

 

주님, 

사람들과 걸으며 주께서 우리 안에 세워두신 뜻을 분별하겠습니다.

걷고 또 걸으며, 하나님이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이루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우리가 어떤 변화를 기대하고 있는지 깊이 성찰해보겠습니다.

더불어 날마다 걷는 것을 일상화할 수 있도록, 가까이에서부터 나무를 심으며 거리에 숲길을 내보겠습니다.

그리고 쾌적하고 안전하게 걷기 위한 의제도 찾아 지역의 정책 결정자에게 요구하겠습니다.

 

 

🌿 39일 - 예수님의 고난과 피조물의 고통을 묵상하며 침묵하기

 

그분의 십자가의 피로 평화를 이루셔서, 그분으로 말미암아 만물을,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나

다, 자기와 기꺼이 화해시켰습니다. (골로새서 1:20)

 

주님, 

산업화 이후로 우리는 이전과 완전히 다른 지구를 만들었습니다.

오존층은 파괴되고, 미세플라스틱은 육, 해, 공을 오염시키고, 지구 온난화로 극한 기후가 일상화되었습니다.

이제는 지구의 담수도 심각한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그들이 겪는 고통이 곧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고 죽음으로 몰아넣을 수 있을 것을 알면서도 여기까지 왔습니다.

주를 십자가에 못박아 죽게 한 우리를 용서하시고 구원하셨는데,

우리는 날마다 생명의 길이 아닌 죽음의 길을 걸으려 합니다. 불쌍히 여기소서.

 

 

🌿 40일 - 불을 끄고 초를 켜고 부활의 아침 기다리기 (어스아워 참여하기)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있으라. (골로새서 4:2)

 

주님, 

가만히 있으니, 

하나님의 세계가 참으로 고요합니다.

마음의 올라오는 더 이상의 욕심은 이제 멈추겠습니다. 

나는 죽고, 

내 안에 있는 생명의 주 되신 그리스도와 함께,

내 안에서 세상을 치유하시는 주의 영이 이끄시는 대로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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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 40일/7주간의 탄소금식 캠페인 자료 - 자세히 보고, 전체 자료 전달받기 : https://eco-christ.tistory.com/1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