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금식 40일_다섯번째 주간 묵상&실천&기도문입니다!

🌿 네번째 주일 - 지속 가능한 먹고 입고 머물기

 

땅이 메마르며 시든다. 세상이 생기가 없고 시든다.

땅에서 높은 자리를 차지한 자들도 생기가 없다. 땅이 사람 때문에 더렵혀진다.

사람이 율법을 어기고 법령을 거슬러서, 영원한 언약을 깨뜨렸기 때문이다 (이사야 24:4-5)

 

주님, 하나님의 자연과 달리 

우리가 쓰는 물건들이 계속 해서 쓰레기로 버려집니다.

날마다 쌓여가는 쓰레기로 전국에 쓰레기 산들은 물론,

하천과 바다를 점령한 미세플라스틱들도 큰 문제입니다.

우리의 미래가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먹고 입고 쓰는 것들에서부터 바꿀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탄소금식 5주간, 창조세계 돌봄 몸기도 영상 https://youtu.be/IHAkvAFp-bs?si=lyJwIemEWL1TVjAe

 

 

💚  교회학교 탄소금식 5주간 

 

💚   교회실천 주제 및 스토리텔링의 예

 

 

🌿 23일 - 방사능 오염수와 해양을 위협하는 것 알아보기

 

 

주님, 강물이 소리를 지릅니다.

강물이 그 소리를 더욱 높이 지릅니다.

강물이 미친 듯이 날뛰며 소리를 높이 지릅니다. (시편 93:3)

 

주님,

바다를 이야기하지 않고는 우리 삶은 물론 지구를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바다를 오염시키는 것이 우리 자신을 더럽히는 것이고,

결국 하나님의 거룩을 범하는 것임을 고백합니다.

지구 열의 80% 이상을 흡수하고 있는, 고마운 바다 생태계를 위협하는

원인과 그 해결방안을 사람들과 함께 찾아 변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 24일 - 구매시 나오는 쓰레기 알아보기

사람들아, 내가 너희를 부른다. 내가 모두에게 소리를 높인다.

어수룩한 사람들아, 너희는 명철을 배워라. 

미련한 사람들아, 너희는 지혜를 배워라 (잠언 8:4-5)

 

주님, 

무언가를 구매할 때 어떤 쓰레기가 나오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물건을 담아갈 장바구니를 가져가 

포장을 적게 해놓은 제품을 구매하면서

쓰레기가 없는 생활이 불가능하지 않음을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주겠습니다.

 

 

🌿 25일 - 하루 온전히 채식하기

 

 

고기도 먹지 아니하고 포도주도 마시지 아니하고

무엇이든지 네 형제로 거리끼게 하는 일을 아니함이 아름다우니라(로마서 14:21)

 

주님,

생명을 살리는 음식이 오히려 탄소발자국을 남기며 생명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건강은 물론, 동물 복지를 생각하며

육식을 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 주님의 고난을 묵상하며

온전히 채식하는 것만으로도 상당량의 온실가스가 준다니,

좀 더 많은 날 동안 채식할 계획도 세워보겠습니다.

 

 

🌿 26일 - 강을 더럽히는 폐수 문제 알아보기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에스겔 47:9)

 

주님, 

개발도상국에서는 하수의 80% 이상이

처리되지 않은 상태로 강이나 하천으로 버려집니다.

지구의 생명줄 강이 없으면 우리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하천에는 그런 곳이 없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그런 곳이 있다면

다시는 쓰레기와 오물이 투기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 27일 - 지역의 농산물 구입하기

 

 

밭을 살펴 보고 사며 자기의 손으로 번 것을 가지고 포도원을 일구며 (잠언 31:16)

 

주님, 

농산물 직거래 장터 또는 현지 생산물을 직접 보내주는 꾸러미가 있습니다. 집이나 교회 근처 도시 안팎에서 열리고 있는 농민시장은 없는지 살피고 있습니다. 농민과 소비자, 농민과 농민이 직접 만나는 기쁨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소농에게는 판로를, 젊은 농민에게는 다른 농민과의 교류하는 자리를 만들고, 소비자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와 건강한 문화를 전할 길을 찾아보겠습니다.

 

 

🌿 28일 - 내가 속한 공동체에서 중고장터 만들어서 헌옷 나누기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마태복음 6:28)

 

주님, 내가 소유하고 있는 물건을 헤아립니다. 내게 쓸모 없어 버릴 물건이지만 쓰레기가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좀 더 자세히 오래 들여다보고, 적절한 곳에 기부하고나 필요한 사람과 나누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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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 40일/7주간의 탄소금식 캠페인 자료 - 자세히 보고, 전체 자료 전달받기 : https://eco-christ.tistory.com/1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