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와 마음을 잇는 40일 탄소금식' 캠페인,
사순절 마지막 주일과 한 주간의 묵상과 실천은,
"씨앗"을 주제로 성경말씀을 묵상하면서 지구와 마음을 연결합니다.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 11:25)
이 말씀을 기억하며,
고난 주간 동안에는 땅속에 머물다
땅속 어둠을 비집고 나오는 씨앗들을 생각하며,
침묵으로 수많은 생명과의 관계를 바라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오늘,
함께 돌아볼 감정은 "기뻐요"입니다.
가정에서, 교회 소모임에서, 직장과 학교에서,
다음 링크(http://pf.kakao.com/_rmExdC/98250368)에 올라가 있는
마음카드의 감정단어에 맞춰
혼자 혹은 둘셋이 마음을 비추어 보되,
다음 링크(https://eco-christ.tistory.com/1518)에 올라가 있는
성경말씀으로 우리의 신앙을 돌아보고 새롭게 하는 시간을 꼭 가져보시기를 권합니다.
이어 이번 주 평일 탄소금식 실천은,
기후위기의 풍랑을 함께 넘어서게 할 실천을 다짐하거나 실제적으로 실천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번주 #지구를 위한 시간
- 지구의 아픔을 생각하며 침묵하는 시간을 가지기
아래 첨부한 카드란에는,
평일에 할 만한 구체적인 실천카드가 첨부되어 있습니다.
매일매일의 탄소금식이 자신의 삶 속에 녹아들 수 있도록 몸으로 살림으로 기도할 수 있게 되길 소망합니다.
실천하시며,
우리의 마음을 좀 더 들여다보고 싶으신 분은,
주간 주제에 따라 추천하는 음악과 영화, 그림책을 활용하실 것도 추천합니다(https://eco-christ.tistory.com/1512)
아울러,
생태적으로 깊어지는 말씀묵상을 원하시는 분은,
말씀과 함께 하는 탄소금식 40일 순례를 함께 떠나보셔도 좋습니다(개요 보기 : https://eco-christ.tistory.com/1534)
아울러, 살림에서는
탄소금식 캠페인이 기후약자들을 기억하고 그들을 지지하고 연결해가게 하는
“탄소발자국 지우기” 캠페인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과 교회가 배출한 탄소량을 확인하고 이를 상쇄비용으로 계산하여,
기후취약지(자)의 적응 교육, 대책 수립 기금으로 지원, 연결하는 캠페인입니다.
참여 교회가 직접 기후 약자/기후 취약 선교지를 살피고 그곳과 연결하는 일도 진행될 계획입니다.
(현재 몽골, 라오스, 캄보디아 등 협의 중이며, 기후적응적 관점에서 선교지를 살피는 포럼 예정)
▶ 탄소발자국 지우기 캠페인, 참여하기 : https://eco-christ.tistory.com/1436
아무쪼록 함께해주셔서, 기후위기 시대를 사는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생태적 회심을 통해 지구의 아픔을 덜어주는 거룩한 삶을 살아내게 해주시길 소망합니다.
▶ 살림 친구되기 : https://online.mrm.or.kr/E5CQi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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