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26, 글래스고의 시간” 이 드디어 왔습니다.
현재 영국의 글래스고에서 COP26(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정상회담이 진행중입니다. 영국의 존슨 총리는 개막식에서 “오늘 우리가 기후변화를 진지하게 다루지 않으면, 내일 우리 아이들이 그렇게 하기에는 너무 늦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은 문재인 대통령이 cop26 기조연설을 했지요.
뉴스기사를 보니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량 순위는 경제규모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세계적인 경제규모를(OECD 10위) 자랑하는 한국은 세계11번째로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한 나라라고 하네요ㅜㅜ
이에, 문 대통령은 2030년까지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를 상향해 2018년 대비 40% 이상 온실가스를 감축하겠다는 내용의 기조연설을 했습니다. 더불어 2022년 5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세계산림총회’의 성공을 위해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요청했답니다.
COP26(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전 세계적인 위협인 기후변화에 맞서기 위해 각국이 모여 새로운 세계 질서를 모색하는 자리이며 오는 12일까지 이어집니다.
기독교환경교육센터_살림에서는 지금껏 COP26을 위한 중보기도를 살림이스트 여러분과 함께 해왔습니다. 부디, 각국의 정상들의 지혜를 모아 창조세계를 보존하는 실효성있는 방향의 지침이 정해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COP26(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을 위한 중보기도는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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