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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문화 이야기222

“계절에 말 걸기” - 봄, 두 번째 “계절에 말 걸기” - 봄, 두 번째 “이제 모든 짐승에게 물어 보라. 그것들이 네게 가르치리라. 공중의 새에게 물어 보라. 그것들이 또한 네게 말하리라. 땅에게 말하라. 네게 가르치리라. 바다의 고기도 네게 설명하리라” (욥12:7~8) 지난 달 우리는 올 듯 말 듯 애를 태우던 봄을 기다리며, 기억 속의 봄을 소환하고 경희궁의 봄에 말을 걸고, “다함께 봄”으로 피어나길 기도했었습니다. 이제 하루하루 햇볕은 더 따스해지고, 산들에 꽃이 환히 웃으며 피어나고 있습니다. 4월엔 워크숍으로가 아닌 그냥 편한 마음으로, 봄 안으로 걸어 들어가 봄을 사는 이들에게 말을 걸어보려 합니다. 편한 마음으로 오셔서 함께 걸을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 이달 모임 주제 : “문화로 읽는 인왕산 숲길 걷기” - 모임시간.. 2018. 3. 27.
“계절에 말 걸기” 살림씨앗 워크숍 -봄여름가을겨울 일정 “계절에 말 걸기” 살림씨앗 워크숍 - 2018년 봄, 여름, 가을, 겨울워크숍 _ 전체일정 하나님은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을 보시고, “참 좋다” 하셨습니다. 하늘과 땅, 물은 말씀하신 대로 빛과 생명들을 내었고, 모든 것이 창조의 흐름과 리듬에 맞춰 살았기 때문입니다. 그 흐름과 리듬은 어떻게 맞출 수 있는 걸까요? 그를 기억해내고 순응하려고 계절에 한 번씩 ‘계절에 말을 거는’ 시간을 갖습니다. 물론 그 사이 달에도 가벼운 산책의 시간은 이어질 것입니다. 마을길이나 숲, 습지, 논밭을 거닐 때에 그간 잊고 지낸 자연과 사람과의 일체감을 느끼시게 되길 바랍니다. - 일시 및 장소 : 1) 봄,여름,가을,겨울-해당하는 달(셋째 주 월요일 10시 30분) 정해진 장소에 모여 이동합니다. 2) 해당 달이 아.. 2018. 3. 27.
계절에 말걸기-봄 워크샵, 봄을 만끽하고 왔습니다:D 어제, 계절에 말걸기 첫 번째 모임을 가졌습니다. 주제는 '봄', 기억 속 봄을 소환하고 노래하고 걸으며 흠뻑 느끼는 시간이었는데요. 못 오신 분들도 현장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도록 꼼꼼하게 리뷰하였습니다. GO! "봄하면 떠오르는 설레이는 기억이 있으신가요?" 생명이 움츠러드는 겨울.. 2018. 3. 20.
살림독서모임#1에 초대합니다.(4/2,4/9 월) 독서모임#1에 초대합니다. - 크리스토퍼 스미스 · 존패티슨, (새물결플러스,2015) 서로 진심을 다해 만나고, 소외받는 이웃에게 나의 것을 나누며,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살림”의 삶을 살고 싶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빠른 것이 항상 좋다’는 사회적 통념 속에서 효율성과 예측가능성, 통제성을 따르며 진정한 나를 만나는 가치들을 놓치고 살아갑니다. 「슬로처치」를 함께 읽으며 ‘재촉하지도 않으시고, 서두르지도 않으시는’ 하나님을 만나기 원합니다. 서로의 생각과 느낌을 차분하고 세심하게 나누며, 의미 있게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원합니다. 빠름의 문화 속에서 놓치고 있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살리는 삶과 신앙’에 대한 그리움으로 바꾸어 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슬로처치의 가장 중요한 비전은 하나님의 백성들.. 2018. 2. 28.
‘계절에 말 걸기’ 살림씨앗 "봄"워크숍(3/19, 월) ‘계절에 말 걸기’ 살림씨앗 워크숍 - 2018년 봄, 초대합니다 하나님은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을 보시고, “참 좋다” 하셨습니다. 하늘과 땅, 물은 말씀하신 대로 빛과 생명들을 내었고, 모든 것이 창조의 흐름과 리듬에 맞춰 살았기 때문입니다. 그 흐름과 리듬은 어떻게 맞출 수 있는 걸까.. 2018. 2. 25.
‘계절에 말 걸기’ 살림씨앗 워크숍 - 2018년 봄, 초대합니다 ‘계절에 말 걸기’ 살림씨앗 워크숍 - 2018년 봄, 초대합니다 하나님은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을 보시고, “참 좋다” 하셨습니다. 하늘과 땅, 물은 말씀하신 대로 빛과 생명들을 내었고, 모든 것이 창조의 흐름과 리듬에 맞춰 살았기 때문입니다. 그 흐름과 리듬은 어떻게 맞출 수 있는 걸까.. 2018.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