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 문화 이야기230 살림워크숍(3차)- 1만원의 살림행복프로젝트 기획회의 살림워크숍(3차)- 1만원의 살림행복프로젝트 기획 오늘 7월 24일에 열린 살림워크숍 3차모임은 ''1만원의 살림-행복''프로젝트를 모둠별로 기획해보았습니다~* 1, 2차 때와 더불어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참석자와 나눈 이야기는 일단 사진으로 공유합니다... 자세한 .. 2018. 7. 26. "여름, 계절에 말걸기(6/18, 진관사계곡)"를 기다리며 여름에 말을 걸고 계신가요? "여름, 계절에 말걸기(6/18, 진관사계곡)"를 기다리며 여름에 말을 걸고 계신가요? ^^ 혹시나 하는 마음과 함께, 시 두 편 전합니다. 여름 평화! 미루나무의 노래/ 최종석 여름 한낮 무더위 속에 소나기 소리를 내며 반짝이는 미루나무 잎의 저 화려한 군무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노래와 춤.. 2018. 6. 15. “계절에 말 걸기, 여름 워크숍”이 시작됩니다!!! “이제 모든 짐승에게 물어 보라. 그것들이 네게 가르치리라. 공중의 새에게 물어 보라. 그것들이 또한 네게 말하리라. 땅에게 말하라. 네게 가르치리라. 바다의 고기도 네게 설명하리라” (욥12:7~8) “계절에 말 걸기, 여름 워크숍”이 시작됩니다!!! 지난 봄, 다함께 한 송이 꽃으로 피어나면서 봄 길을 걸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이제 여름 기운이 일어, 산과 들판은 신록이 우거져 푸르게 변했습니다. 밭에는 하얀 감자 꽃이 피었고, 보리도 익어가고 있습니다. 곧 보리 수확과 모내기가 연이어져 농부들이 일을 멈추는 것을 잊는다 하는 '망종(亡終)이네요. 농부님들의 평안을 빕니다. “여름엔 햇볕에 춤추는 하얀 빨래처럼 깨끗한 기쁨을 맛보고 싶다. 영혼의 속까지 태울 듯한 태양 아래 나를 빨아 널고 싶다.. 2018. 5. 29. 계절에 말걸기, 봄 세번째 워크숍입니다 계절에 말걸기, 봄 세번째 워크숍입니다 "밥상정복을 다 읽었습니다. 저에게 하나의 좋은 새 출발점을 찍어주었답니다. 이 책의 마지막 멘트를 하나 올립니다... 작지만 의미심장한 상징적 행동을 얕보지 말라. 우리는 아직도 "당신이 모든 것을 바꿀수 없다면 시도할 만한 가치가 없다"라.. 2018. 5. 28. “계절에 말 걸기” 살림씨앗 워크숍, “반갑다, 봄!”_ 세 번째(5/21,월) “계절에 말 걸기” 살림씨앗 워크숍, “반갑다, 봄!”_ 세 번째 “이제 모든 짐승에게 물어 보라. 그것들이 네게 가르치리라. 공중의 새에게 물어 보라. 그것들이 또한 네게 말하리라. 땅에게 말하라. 네게 가르치리라. 바다의 고기도 네게 설명하리라” (욥12:7~8) 어느덧 봄 길을 걸은 지 .. 2018. 5. 5. 계절에말걸기, 봄 두번째 - 봄꽃길 걸었습니다^^ 계절에말걸기, 봄 두번째 - 봄꽃길 걸었습니다^^ "계절에 말걸기, 반갑다 봄!" 지난 달 봄워크숍에 이어 어제 두번째 모임을 갖고 가볍게 봄길을 걸었습니다. 약속했던 대로 봄길을... 고향의 봄을 지은 홍난파가옥을 시작으로 걸었네요. 봄을 즐기느라 발이 떨어지지 않아 윤동주문학관까.. 2018. 4. 18. #살림독서모임#1 둘째 날 - <#슬로처치> 함께 읽기모임을 마쳤습니다 #살림독서모임#1 둘째 날 - <#슬로처치> 함께 읽기모임을 마쳤습니다. 바쁘고, 호전적이며, 서두르고, 통제와 제압을 일삼는 ‘패스트’한 삶의 방식을 거부하는 슬로푸드를 함께 먹고 마시며, 슬로처치에 대해 깊이 있게 토론하는 자리를 이어가고 싶어졌습니다. 그간 집중해서 이야.. 2018. 4. 11. 살림독서모임#1 첫날 -「슬로처치」 정해진 영역 안에 살라. 그리고 하나만 바라라. 아니면 몇 가지만을 진실로 사랑하고 아끼라. 그것에 끈질기게 매달려 모든 측면을 살펴보라. 그것의 사람이 되라ㅡ이것이 바로 시인. 예술가. 인간을 만든다. - 괴테 살림독서모임#1의 첫날, ‘Fast와 Slow’, ‘Food와 Church’를 연결 지으면서 .. 2018. 4. 3. “계절에 말 걸기” - 봄, 두 번째 “계절에 말 걸기” - 봄, 두 번째 “이제 모든 짐승에게 물어 보라. 그것들이 네게 가르치리라. 공중의 새에게 물어 보라. 그것들이 또한 네게 말하리라. 땅에게 말하라. 네게 가르치리라. 바다의 고기도 네게 설명하리라” (욥12:7~8) 지난 달 우리는 올 듯 말 듯 애를 태우던 봄을 기다리며, 기억 속의 봄을 소환하고 경희궁의 봄에 말을 걸고, “다함께 봄”으로 피어나길 기도했었습니다. 이제 하루하루 햇볕은 더 따스해지고, 산들에 꽃이 환히 웃으며 피어나고 있습니다. 4월엔 워크숍으로가 아닌 그냥 편한 마음으로, 봄 안으로 걸어 들어가 봄을 사는 이들에게 말을 걸어보려 합니다. 편한 마음으로 오셔서 함께 걸을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 이달 모임 주제 : “문화로 읽는 인왕산 숲길 걷기” - 모임시간.. 2018. 3. 27. 이전 1 ··· 22 23 24 25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