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의 가을, 생태리트릿 첫날은...

지난 10월 14일, 살림의 생태리트릿이 북한산둘레길에서 펼쳐졌다. "마음과 숲과 희망이 만나는 생태리트릿"이라는 주제로, 참가자들은 서로의 마음을 더 가까이, 더 짙게, 더 숲하게 연결하며 하나님의 현존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침 9시 30분, 솔밭근린공원 입구의 정자 앞에 모인 참가자들은, 임다예 강사의 안내로 서로를 소개하고 산에 대한 추억을 나누며 현재의 마음 상태를 나눴다. 그리고는 스트레칭을 하며 산행_둘레길 걷기를 준비하며, 433법칙, 레이어링 의복법, 국가지정번호 등 중요한 산행 팁들이 공유되었습니다.

북한산둘레길 1코스를 따라 걸으며 참가자들은 자연과 깊이 교감할 수 있었다. 소나무 숲길을 지나며 타이거스텝과 레스트스텝 같은 걷기 기술을 실습하고, 숲의 향기와 소리에 귀 기울이며 걸었다. 3시간의 산행을 마치고 돌아와 각자의 느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생태리트릿은 참가자들에게 자연 속에서 서로의 마음을 연결하고, 하나님의 현존을 체험하며, 숲과 깊이 교감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함으로, 내년에 더 숲 해질 꿈을 꾸게 했다.

 

 

함께 둘레길을 걸었던 미경님이 참가 소감문을 보내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