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덧 기쁨의 50일 네 번째 주가 시작 되었습니다.
부활의 기쁨을 지구 이웃과 함께 누리며 살아가고 계신지요?
이번 주간은 건강한 지구를 위한 살림밥상을 차리고 가까운 이들과 나누는 시간을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특별히 이번 주간에는 '식품 안전의 날(5/14)'이 있습니다. 모두를 건강하게 하는 로컬푸드, 제철음식, 채식 밥상을 차려서 함께 나누게 되시길 바랍니다. 직접 차리기가 어렵다면 국내산 식재료로 단순소박하게 차리는 식당을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입니다.
기쁨의50일은,
초대교회 때 부활주일 이후 성령강림절까지의 50일 동안 이웃을 초대해 잔치를 베풀며 부활의 기쁨을 나누었던 기간으로,
살림에서는,
몇년 전부터 이 기간의 의미를 살려, ‘지구이웃과 함게하는 기쁨의 50일’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습니다. 아래에 올해 일정과 ‘기후 증인 되기’라는 주제에 맞춰 내용을 수정, 보완해둔 내용을 카드뉴스로 올려둡니다.
시간 날 때마다 햇빛 가득한 거리를 걸어서, 창조의 빛을 우리 안에 충만하게 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자연과 연결되어 그 빛을 온전히 드러내는 하나님의 자녀로 바로 서는 경건한 40일과 기쁨의 50일의 영적 여정을 마치고 함께 소통하는 자리가 있게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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