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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의 영성/사순절 탄소금식 묵상

경건한 40일 탄소금식10.공동체정원 가꾸기

by 살림(교육센터) 2022.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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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일 – 공동체 정원을 가꾸기

 

 

아침에 씨를 뿌리고, 저녁에도 부지런히 일하여라. 어떤 것이 잘 될지, 이것이 잘 될지 저것이 잘 될지, 아니면 둘 다 잘 될지를,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전도서11:6)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엄격한 봉쇄 기간 동안 도시정원 가꾸기 유행의 씨앗이 탄생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고 생존할 방법을 절실히 찾았습니다. 농촌 지역에서 온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음식을 재배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집에 갇힌 채 텃밭을 가꾸는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다른 사람들은 할 일이 별로 없어 시작했습니다! 교회와 NGO는 나누어 주는 식량 소포에 씨앗과 묘목을 추가하기 시작했습니다.

 

남아프리카 전역에서 CANS(커뮤니티 액션 네트워크)는 자원이 부족한 지역사회와 더 부유한 지역사회를 연결하고, 지역사회가 황무지에서 수십 개의 공동정원을 시작하도록 도울 수 있었습니다. 황무지가 유리와 플라스틱으로 가득 찬 잔해와 쓰레기 투기장이 되었기 때문에 종종 이것은 힘든 일이었습니다. 이 정원이 살아 움직이는 것을 보는 것은 지역사회 구성원의 노고에 대한 찬사입니다.

 

뒤뜰 채소 정원에서 공동 정원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은 자신의 음식을 재배하는 기술과 기쁨을 재발견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가족을 먹여 살리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도록 가장자리를 음식 정원으로 만들고 황량한 잔디밭을 파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는 식량 불안정을 해결하기 위해 50명의 자원 봉사자와 함께 미국 최대의 무료 식량 숲을 만들었습니다.

 

개간 및 굴착에 참여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있습니다. 가장자리를 파고 지나가는 행인이 무료로 수확할 수 있도록 씨앗을 심습니다. 커뮤니티 정원을 위한 퇴비 또는 원예 장비 후원하는 일, 공공장소에 과수를 심고 2년 동안 물을 주는 일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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