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정원숲"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오늘은 "교회정원숲" 워크숍도 있었지요. 오늘의 이 워크숍을 얼마나 기다렸던지, 끝나고나서 긴장이 풀려 1시간 정도 단잠을 잤네요~*
오신 분들은 물론, 정원숲신학과 일상과 마을, 교회에서 정원숲을 만들고 돌보고 그곳에서 다양하게 펼쳐갈 일들에 대한 기대와 함께 해주시겠다는 마음과 뜻은 차차 연결하고 펼쳐가겠습니다.

발표를 맡아주신 교육연구소살림의 곽호철 소장님 등 모든 분들과 글로써 뜻을 모아주신 비밀의정원의 김순현목사님, 김수연교수님과 전 산림청장 조연환장로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있었던 자세한 발표내용 등은 추후에 업로드 하기로 하고요. 일단 사진으로 소식 전합니다

1) 글,영상/ 정원, 낙원을 얼핏 보여주는 곳('비밀의 정원' 정원사 김순현 목사)
2) 정원신학을 기대하며/ 곽호철 교수(계명대, 교육연구소살림 소장)
(글)정원숲신학의 시작/ 김수연교수(이화여대,연세대)
3) 정원의 교육적 의미 / 조은하 교수(목원대)
4) 생태공동체, 수도원의 정원 / 설은주 원장(샬롬가정교육문화원)
5) 일상에서의 정원디자인/ 박여원박사(도시원예사사회적협동조합)
6) 교회정원 이야기/ 김성국(시냇가푸른숲), 남금란(전국여교역자연합회복지재단 가폭피해자복지시설), 정진훈(에덴정원)
7) 정원에 대한 기억/ 이경자(살림코디), 한영란(동작구 에너지자립마을), 이경수.조옥향(숲해설가), (글-귀촌일기 속 정원, 조연환, 전 산림청장)
8) '교회 정원숲 네트워킹'을 위한 대화

“우리가 낙원을 그리며 할 수 있는 작지만 중요한 시작 중 하나가 정원입니다. 정원을 거닐며 우리의 영성을 깊게 하고, 텃밭정원에서 건강한 먹거리도 마련하고, 보는 정원을 만들어서 마음에 안정감을 얻고, 정원에서 함께 어울리며 삶을 나누고,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을 것입니다. 정원은 우리 신앙을 돌아보고 성숙하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곽호철소장, 교육연구소살림>

*다음은 아이굿뉴스에 보도된 기사입니다. 

http://m.igood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58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