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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녹색)교회 이야기/교회 정원 숲

교회 “정원숲” 워크숍에 초대합니다~*

by 살림(교육센터) 2018. 10. 2.


살림이 ‘교회 정원숲 워크숍’을 엽니다. 하나님의 정원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며, 우리들의 정원과 텃밭, 아주 작은 화분에 대한 경험을 나누고, 지구 동산을 ‘지키고 돌보는’ 살림의 길을 찾기 위함입니다.
오셔서, 주변에서 가꿀 수 있는 작은 자연, 내 손으로 가꾸고 변화시켜갈 정원 이야기를 나누시고, 교회 ‘정원숲’을 통한 새로운 생명과 살림의 씨앗을 함께 퍼뜨려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일시 : 2018년 10월 19일 (금) 10시 30분~12시 30분
- 정소 : 정동제일교회 (중구 정동 34) 내 인항홀
* 시청역에서 덕수궁쪽 출구로 나와 대한문 옆 덕수궁 돌담길 따라 도보 5분, 교회 본당건물 2층
- 주최: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070-7756-0226), 교육연구소살림, 희망의숲 사회적협동조합
- 내용
1) 글,영상/ 정원, 낙월을 얼핏 보여주는 곳('비밀의 정원' 정원사 김순현 목사)
2) 정원신학을 기대하며/ 곽호철 교수(계명대, 교육연구소살림 소장)
3) 생태공동체, 수도원의 정원 / 설은주(샬롬가정교육문화원)
4) 일상에서의 정원디자인/ 박여원교수(도시원예사사회적협동조합)
5) 교회정원 이야기/ 김성국목사(시냇가푸른숲), 정진훈목사(에덴정원), 남금란목사(전국여교역자연합회복지재단 가폭피해자복지시설)
6) 정원에 대한 기억/ 김선정(연세대교수), 이경자(살림코디), 한영란(동작구 에너지자립마을), 이경수.조옥향(숲해설가), 권오순(이야기밥상)
7) '교회 정원숲 네트워킹'을 위한 대화

“우리가 낙원을 그리며 할 수 있는 작지만 중요한 시작 중 하나가 정원입니다. 정원을 거닐며 우리의 영성을 깊게 하고, 텃밭정원에서 건강한 먹거리도 마련하고, 보는 정원을 만들어서 마음에 안정감을 얻고, 정원에서 함께 어울리며 삶을 나누고,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을 것입니다. 정원은 우리 신앙을 돌아보고 성숙하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곽호철소장, 교육연구소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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