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용 플라스틱 없는 교회를 향한 집담회

유달리 무더웠던 여름을 뒤로 하고, 제법 쌀쌀한 날씨에 미세먼지를 걱정하며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파동 이후로도 어느덧 몇 달이 흘렀습니다.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게 된 듯하지만, 안타깝게도 여전히 수많은 1회용 제품이 사용되고, 또 버려지고 있습니다. 이는 교회 역시도 마찬가지로, 수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는 와중에 1회용 플라스틱을 아예 사용하지 않기란 어렵다는 실정입니다.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에서는 이러한 현 상황에 관한 집담회를 열어, 교회 여러분의 다양하고 생생한 의견을 들어보고자 합니다. 바쁘시겠지만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어 1회용 플라스틱 사용과 관련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일시 : 11월 5일(월) 오전 10시~12시 (사전활동 9시)
- 장소 : 서울새활용플라자

           (장안평역 8번 – 답십리역 방향으로 약 400m 전진 – 청년회의소 옆 
                     미라보타워 건물에서 좌회전 - 직진하여 약 300m 이동 – 도착)
- 내용: . 사전활동 (신옥선 님과 함께하는 새활용 체험)
. 발표1/ 주제이야기/ ‘1회용 플라스틱 없는’ 교회
. 발표2/ 교회이야기/ 서울 및 타지역 교회 다수
. 워크숍/ “WHY-WHY-HOW, 왜-왜-어떻게” 체인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