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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의 영성/기후 중보기도

2024-8(12월) 대림절, 기후 중보 기도회

by 살림(교육센터) 2024. 11. 28.

2024-8차 (12월) 기후중보 [온라인] 기도회; 기후위기 시대의 대림절 묵상기도회

말구유에 있는 아기 예수님 묵상

우리의 구원자이신 예수님께서 가장 낮은 곳인 말구유에 오신 것처럼,

기후위기로 고통받는 피조물과 이웃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묵상하며

우리의 역할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이 거룩한 대림절 기간에 함께 모여 예수님의 겸손과 사랑을 묵상하며,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돌보는 청지기로서 우리의 마음과 삶을 새롭게 하는 은혜로운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일시 | 2024년 12월 2일(월) 밤 10시

" 그 때에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칙령을 내려 온 세계가 호적 등록을 하게 되었는데, 이 첫 번째 호적 등록은 구레뇨가 시리아의 총독으로 있을 때에 시행한 것이다. 모든 사람이 호적 등록을 하러 저마다 자기 고향으로 갔다. 요셉은 다윗 가문의 자손이므로, 갈릴리의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에 있는 베들레헴이라는 다윗의 동네로, 자기의 약혼자인 마리아와 함께 등록하러 올라갔다. 그 때에 마리아는 임신 중이었는데, 그들이 거기에 머물러 있는 동안에, 마리아가 해산할 날이 되었다. 마리아가 첫 아들을 낳아서, 포대기에 싸서 구유에 눕혀 두었다. 여관에는 그들이 들어갈 방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 지역에서 목자들이 밤에 들에서 지내며 그들의 양 떼를 지키고 있었다. 그런데 주님의 한 천사가 그들에게 나타나고, 주님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니, 그들은 몹시 두려워하였다. 천사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는 온 백성에게 큰 기쁨이 될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여 준다. 오늘 다윗의 동네에서 너희에게 구주가 나셨으니, 그는 곧 그리스도 주님이시다. 너희는 한 갓난아기가 포대기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것을 볼 터인데, 이것이 너희에게 주는 표징이다." 갑자기 그 천사와 더불어 많은 하늘 군대가 나타나서, 하나님을 찬양하여 말하였다. "더없이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주님께서 좋아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로다." 천사들이 목자들에게서 떠나 하늘로 올라간 뒤에, 목자들이 서로 말하였다.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신 바, 일어난 그 일을 봅시다." 그리고 그들은 급히 달려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워 있는 아기를 찾아냈다. 그들은 이것을 보고 나서, 이 아기에 관하여 자기들이 들은 말을 사람들에게 알려 주었다. 이것을 들은 사람들은 모두 목자들이 그들에게 전해준 말을 이상히 여겼다.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고이 간직하고, 마음 속에 곰곰이 되새겼다. 목자들은 자기들이 듣고 본 모든 일이 자기들에게 일러주신 그대로임을 알고, 돌아가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그를 찬미하였다. "
(눅 2:1~20) [새번역]

 

- 묵상말씀  |  본문 누가복음 2장 1~20절

- 인        도 | 김은해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연구원, 계동교회 소속목사)

- 장        소 | 온라인 ZOOM (ID: 898 7652 7453 / PW: salim2024)

                     https://us02web.zoom.us/j/89876527453?pwd=ZVRNbDVmMFprQWpzRmdaTzJ4d3RPUT09


 * 매월 첫 월요일 밤 10시에 모여 우리 안에서 함께 탄식하며, 
   지구 회복을 구하시는 성령님의 소리에 귀기울이는 시간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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