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있는 삶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전시 2주간 연장을 마치고 순회전시와 컨설팅을 이어갑니다.

 

"복 있는 삶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전시가 

6월 한 달 그리고 2주 연장하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1층 로비와 카페온 공간에서 마친 후, 

교회들로 순회 전시와 컨설팅을 이어갑니다.

 
🍃전시내용 자세히보기 : https://eco-christ.tistory.com/1915

🍃 교회 내 제로웨이스트 물건, 무료 전시(한달 정도) 및 공간 마련 컨설팅 문의 및 신청 : ecochrist@hanmail.net

        (서울 지역에 한 하여 무료로 진행하는데, 9월말까지 선착순 접수합니다)

 

오늘 나의 필요를 채워주고 떠난 물건은 무엇인가요?

그것이 쓰레기통이 아니라 재활용 되고 있다고 안심하고 있으신가요?

재활용은 매립지의 쓰레기 양을 줄이지만, 모든 것이 재활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양 자체도 많지만, 재활용 과정은 에너지와 물을 많이 필요로 하며,

일회용품에 대한 좋은 해결책은 아닙니다.

 

플라스틱 쓰레기는 매립지나 바다에서 수백 년 동안 사라지지 않고,

미세플라스틱으로 건강을 해칩니다. 전 세계 석유 생산량의 8%가 플라스틱제품으로 만들어지는데,

그로 인한 기후위기도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이 사용한 플라스틱 제품은 꼭 필요한 것이었나요?

대부분의 플라스틱 제품은 대체할 수 있는 대안이 있습니다.

물건을 구매하기 전에,

꼭 필요한 것인지, 다른 것으로 대체할 수는 없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지 않으실래요?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기후위기대응위원회와 ㈜세움앤나눔,
그리고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에서는,

2024년 6월 한 달 동안(그리고 2주 연장), 
함께“복 있는 삶”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전시 및 부스 운영을 아래와 같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후위기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이,
- CXP 소재 및 실리콘 소재의 녹색제품과 제로웨이스트 물품을 사용하는 등 녹색소비를 하고,
- 덜 쓰고 덜 만들고 더 재활용하도록 하는 물품 수거 캠페인에 참여하거나 진행하고,
- 이야기가 있는 사진 전시와, 3일만의 오래된 물건 사진관 운영을 통해 일상의 물건에서 추억과 감사를 발견하여 온전히 창조세계를 돌보는 일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전시 일정 및 공간 : 2024. 05. 27 ~ 06. 27(2주 연장),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1층 로비 및 카페온
전시 주최 : 예장총회 기후위기대응위원회,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주)세움앤나눔
 
전시 내용
 
1. 테이블 전시 : 제로웨이스트 일상 (카페온 입구쪽 로비)
(1) 전시물품
- 일상(주방&욕실) 물품 중 대체 가능한 제로웨이스트 물품 (20종 진열 및 소개문 전시)
* CXP(탄소창고) 제품, 실리콘 제품, 제로웨이스 물품
- 제품 설명 및 사용을 촉진하는 안내문 부착
- 살림 발행 환경도서 및 포스터, 그린하트액션 매뉴얼 등 전시
(환경살림 80가지, 방랑하는 사람들의 창조 신앙, 1.5도를 향한 기후교회행진 등 환경도서)
* 전시기간 동안 전시물품은 판매하지 않습니다

 

 
2. 자원순환 캠페인
(1) 수거 캠페인 “덜 쓰고 덜 만들고 더 재활용해요”
- 텀블러 기부 캠페인함
- 브리타 정수기 필터 수집함
- 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함
- 우유갑과 멸균팩 수거함
* 이상 네 가지 수거함을 설치하여 참여하게 하면서, 분리배출 해야하는 이유 및 자원순환 과정을 이해하도록 합니다.

 

(2) 실천 포스터 및 실천 서약

 

1) 제로(레스) 웨이스트 실천 서약 코너

* 체험부스& 컨설팅 참여 교회 모집 (접수 : ecochrist@hanmail.net)

* 실천서약 참여코너 (큐알 추후 업로드)

2) 내 안의 그린하트 인증 - <의식주동심>의 작은 변화 다짐

     * 나만의 제로웨이스트 실천 약속 : https://forms.gle/kFU6bGGzWRFQLoyH7

 

 

3) 포스터 - Less-Waste! 덜 쓰고 덜 버려요! 

• 식품 : 식품 폐기물 최소화, 과포장 줄이고 친환경포장재 사용, 국내산 생산물 직거래, 대형마트보다는 전통시장 애용, 육식 줄이고 곡채식 즐기기
• 의류 : 합성섬유 옷보다는 천연섬유 선호, 중고 제품 구매, 의류 수선해 입고 재활용
• 주거 : 에너지 절약하기, 효율 높은 가전제품 사용, 재활용 가능한 가구 사용, 물 절약 장치 사용, 천연 재료로 집안 청소, 퇴비를 만들고 먹는 정원 가꾸기
• 물건 : 불필요한 소비 줄이기, 일회용품 대신 재사용 가능 제품 사용, 재사용 가능한 쇼핑 가방 사용, 생수 구매 중단하고 리필 가능한 병 사용
• 쓰레기 : 분리배출 하기, 재활용품 배출도 최소화, 남김없이 먹고 음식 찌꺼기 퇴비화
• 교통 : 대중교통 애용하기, 걷고 자전거 타기, 차 없이 지내거나 친환경 차량 구매
• 미용/세제 : 미세 플라스틱으로 오염을 일으키는 세안제나 치약을 피하기, 동물 실험 안한 제품 사용, 천연 오일로 클렌징 및 보습 하기, DIY 홈 제품 함께 만들어 쓰기
• 여가/휴가 : 지속 가능한 여행 하기, 현지에서 구매하며 플라스틱 없는 포장 요청하기, 지역 커뮤니티 활동 참여하기
• [나의 플라스틱 발자국은? (소비량 측정지)] https://buly.kr/7x4DyTv

 

 

(3) 플라스틱으로부터 자유하는 5R 

• 부드럽게 거절하기 - 어떤 플라스틱 제품을 거절할 수 있을까요? 대체재가 가능한 선택인가요? 전 세계 플라스틱 생산량의 3분의 1이 포장에 사용되며, 대부분은 일회용입니다.
• 최대한 줄이기 - 환경에 누적되는 플라스틱, 페트병이나 세탁 시 나오는 합성섬유 옷의 미세 플라스틱과 같은 것들을 줄입니다.
• 오래 재사용하기 - 재사용 가능한 용기나 컵(텀블러) 등 장기적으로 사용 가능한 제품을 선택하고, 가능하면 업사이클링 하거나 중고품을 구매합니다.
• 수리할 권리 찾기 - 버리지 않고 수리할 수 있을까요? 보증서를 확인하고, 수선 카페를 찾아보거나 재봉틀을 이용해 옷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습니다.
• 더 재활용하기 - 다른 선택지가 없을 때 재활용합니다. 모든 플라스틱이 동일하게 재활용되는 것은 아니므로, 해당 지역의 재활용 옵션을 확인합니다.

 

 

3. “오래된 물건(사진) 이야기” 전시 및 “3일만 사진관” 운영 (카페온공간 2층 카페 한 켠)

• 이야기가 있는 사진과 물건 전시 : <일상의 물건을 통해 발견하는 하나님의 숨결(김민수 작, 살림 발행> 묵상시리즈 중 일부 사진과 이야기, 그리고 몇 가지는 실제 물건까지 전시
•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자를 선별하여 진행(구글링크로 오래된 물건 사진과 이야기 등 접수)
• 3일만 사진관 : 신청자의 마음을 일렁이게 하는 추억의 물건을 가져와 함께 사진촬영 후 인화 사진 전달, 사진과 물건은 전시 기간 중 함께 전시될 수도 있음(본인 의지와 물건 사이즈 고려해서 선정)

 <작가의 변, 사진 일부, 그리고 작가 김민수 목사님과의 토크 영상>

https://youtu.be/YSdzNMzXYHQ?si=LAe5lZRMoNtluS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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