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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녹색)교회 이야기/제로웨이스트 교회 캠페인

함께하는 "플라스틱프리" 살림서약과 나눔

by 살림(교육센터) 2018. 5. 29.

함께하는 "플라스틱프리" 살림서약과 나눔

 

플라스틱프리_서명용지.pdf

 

하나님이 큰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21)

 

해마다 5000억 개의 비닐봉투가 사용되고, 1분에 쓰레기 차 한 대 분량씩 총 800t의 플라스틱이 바다에 버려지고 있습니다. 버려진 플라스틱은 바다 생명들이 먹이로 착각하게 하여 죽어가게 하고 있습니다. 작은 알갱이로 분해되어서는 마시는 물과 먹는 음식을 오염시켜 우리의 몸을 병들게 하고, 우리의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필리핀의 한 마을은 파도를 타고 해안가로 떠내려 온 쓰레기가 해변을 뒤덮어 아이들이 쓰레기 더미에서 플라스틱 등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거나 쓰레기를 장난감 삼아 놀고 있습니다(https://youtu.be/Ed9-LFGJevw).

 

이에 우리는 우리 몸과 창조세계를 고통 중에 죽어가게 하는 플라스틱으로부터 자유로워질 것을 약속합니다. 비닐봉투와 일회용 컵, 우산비닐 등 온통 플라스틱인 사회에서 플라스틱 없이 사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겠으나, 날마다 조금씩 사용을 자제하여 모두가 골고루 풍성한 삶을 살게 할 것을 다음과 같이 약속합니다.

 

첫째, ‘비닐은, 플라스틱은 괜찮아요, 가방에 담아 갈게요라고 말하겠습니다.

둘째, 나부터 텀블러와 장바구니를 항상 사용하겠습니다.

셋째, 비닐과 플라스틱의 생산. 유통, 소비를 줄이고 최대한 재활용하기 위해 이웃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넷째, 교회에서 플라스틱 없는 날(주일, 행사)’을 정해 하루 이상 실천하겠습니다.

다섯째, 플라스틱으로 고통 받는 사람과 바다 생명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습니다.

  (1만원 = 필리핀 바세코마을 아이들에게 7kg의 쌀을 제공하고, '플라스틱프리'살림캠페인 확산)

 

* ‘플라스틱프리살림과 나눔, 온라인 서약하기 : https://goo.gl/forms/3cuIC1t6f4AwW0en1

 

* ‘플라스틱프리 살림실천자료(포스터, 리플렛) 및 나눔 문의 :

- 카카오톡플러스친구 :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 이메일 : ecochrist@hanmail.net

- 밴드 : band.us/@salim

-다음 tistory :https://eco-christ.tistory.com

- 나눔계좌(기부금영수증 발급전용) : 국민 343601-04-121652 )한빛누리(살림)

     ---> 입금자 이름 뒤에 <>이라 쓰거나 전화를 주시기 바랍니다.

 

 

 

 
플라스틱프리_서명용지.pdf
0.1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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