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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이야기

기후변화로 물에 잠길 50개의 도시들

by 살림(교육센터) 2021. 10. 19.

기후변화 연구단체 기후중심에 따르면 지구온난화로 해수면이 상승할 경우, 세계 주요 연안 도시들은 아래와 같이 물에 잠기게 될 것이라며 그 충격적인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방글라데시_다카

 

쿠바_아바나

 

인도_뭄바이

 

베트남_하노이

 

남아공_더반

 

미국 캘리포니아_산타모니카

 

영국_런던 버킹엄궁전

 

미국_뉴저지 호보켄

 

영국_글래스고

 

*원문기사_한겨레신문 https://url.kr/re3txu

 

지구 평균 온도 상승이 1.5이하로 억제되지 않으면, 지구의 여러 지역이 해수면 상승으로 물에 잠기게 된다고 기후 과학자들은 예측하고 있습니다.

 

기후중심에 따르면 온실가스로 인한 온도 상승이 1.5로 억제되면 약 51천만명, 3이면, 8억명의 인구가 피해를 본다고 말하지요.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가장 피해가 큰 10개 지역 중 8개 지역이 아시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속하는 중국,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등의 나라들은 온실가스를 방출하는 석탄 사용을 더 늘이고 있다고 하니, 참으로 답답한 노릇입니다.

 

어제 우리정부가 발표한 2030년 탄소감축 40% 정책을 들으셨나요? , 2050년까지는 탄소 “0”을 목표로 한다고도 말했습니다. 그러나 산업계에서는 이렇게 될 경우 산업,경제 전반에 무리가 간다는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고 해요.

 

그런데, 우리 살림이스트 분들은 알고 계시지요^^ 2030년까지 40% 탄소를 감축한다해도 이것이 결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요.(최소한 50%는 감축해야 합니다) 위의 사진을 다시 한번 보시고, 마음에 담아두시길 바래요.

 

탄소중립은 할 수 있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하지 않으면 공멸할 수 있다는 위기 의식을 가지고 해야만 하는 일이라는 것, 현정부와 곧 출범하게 될 새정부가 기억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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