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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의 영성/기후 중보기도

[지구이웃과 함께 하는 “생태영성”기도회] 엽니다!

by 살림(교육센터) 2021. 3. 25.

우리는 지금 경건한 40일 탄소금식으로 우리의 생활과 영성을 훈련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며칠 후면 40일의 여정을 걸어오시는 분들은 그간의 실천을 거룩한 습관으로 자리잡게 하는 고난주간을 맞게 될 것입니다. 고난주간만의 탄소금식 실천을 향해 새로이 여정을 준비하는 분도 계시겠지요.모두 예수님의 고난을 묵상하며 피조물의 고통에 공감하는 삶을 살아내는 부활절을 맞으시길 소망합니다.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과 한국샬렘영성훈련원에서는 그간의 묵상과 실천을 토대로 기후위기 시대를 사는 우리가 감당해야 할 몫을 생각하며 구체적 전환을 삶과 사회 속에서 용기있게 시도하게 할 ''지구이웃과 함께하는 생태영성 기도회''를 엽니다.

이번 기도회에서는 경건한 40일 탄소금식' 중에 떠올랐던 마음과 생각, 행했던 것을 가지고 모여 새롭게 걸어갈 길에 대한 희망을 나누며 기도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기도, 참여를 기대합니다.

 

<지구 이웃과 함께 하는 생태영성 기도회>

_ 일시 : 2021414() 저녁 8

_ 장소 : 온라인 zoom공간 (신청자에게 줌주소 전합니다)

_ 신청 : http://bit.ly/31t2jSB생태영성기도

_ 준비 :

1. 사순절이나 고난주간 실천하며 한 생각과 마음, 그리고 새 길을 걷는 희망을 보게 한 한두 장의 사진(미리 ecochrist@hanmail.net이나 카카오톡으로 전송)

2. zoom 프로그램 다운

3. 모임 전, 다음 질문을 마음에 품고 한 번 이상 답해 보기

질문1) - 사순시기동안 탄소금식을 하면서 특별히 마음을 건드리거나, 남는 것은 무엇입니까?

질문2) - 파괴되어 가는 창조세계에서 특별히 회복되기를 원하는 영역은 무엇이고, 그 일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질문3) - 창조세계의 온전한 회복을 위해 우리가 함께 해야할 일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살림에서는 ’탄소중립사회를 위한 교회워크숍‘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2050 탄소중립’을 위해 우리가 서 있는 자리를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그 원인과 책임에 솔직히 응답함으로, 
지역교회 안에서 우리가 구체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을 정해갈 것입니다. 
이 일은 지역교회와 함께, “건물에너지, 교통, 먹거리, 숲, 자원순환” 이상 다섯 가지 영역에서
구체적인 목표와 전략, 실행방안을 세우는 방식으로 진행할 것인데, 관심있는 교회를 찾고 있습니다
(문의 및 신청 : 010.8966.1557, ecochri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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