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봄봄, 좋아"
이야기학교 아이들과 숲나들이 다녀온 소감입니다. 지난 주 저학년 아이들은 눈속에 다녀왔는데, 그때와 달리 봄이 성큼 다가왔네요.^^
꽃망울을 막 터트리는 나무들에 미소짓고, 로제트식물들을 관찰한 후 자연물로 흉내내보는 예술활동도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불어넣으셨던 첫숨을, 나만이 아니라 나무도 쉬고 있음을, 숨으로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됨으로... 다함께 하나의 봄꽃으로 피어날 수 있었습니다. 잠시 애벌레가 되어 보기도 했고, 찔레가시로 코뿔소가 되어 보기도~^^
하나님.스승.나의 소리를 들어갈 세음, 이음, 다은, 민지, 하늘, 하연... (남자아이들 이름은ㅠㅠ) 살림코디네이터 박경희 숲길쌤, 이야기학교 백선미쌤, 그리고 나무안의바람 나... 모두 함께여서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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