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사랑하는 살림 후원자와 회원 여러분께
2024년의 마지막 빛살을 모아,
"희망의 씨앗"을 품고 새 여정을 준비합니다.
마치 겨울 땅속에서 봄을 기다리는 새싹처럼,
살림은 한 해 동안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돌보는 작은 움직임들을 심어왔습니다.
비록 지금은 작은 발걸음이지만,
이 씨앗들이 푸른 숲을 이룰 것이라 믿으며 감사드립니다.
구유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도 겸손히 땅을 향합니다.
주님의 탄생이 전하는 생명의 메시지로,
우리는 기후 정의의 새벽을 열고
창조세계를 품는 돌봄이 되겠습니다.
2025년 청룡이 날개를 펴듯,
우리는 가정과 교회, 일터에서
생태적 전환의 바람을 일으키며 함께 날아오르겠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드리는 크리스마스의 선물이며, 2025년에 함께 이뤄낼 기적이 될 것입니다.
거친 바람이 불어와도 우리의 희망은 더욱 단단해집니다.
함께 살림의 씨앗을 뿌리며 주님의 정원을 가꾸어가는 이 여정에서
탄소제로의 꿈이 영글어갑니다.
우리의 작은 실천이 모여 푸른 지구를 수놓는 은총의 물결이 되길 소망합니다.
생명의 빛이 가득한 성탄절과, 희망이 움트는 새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2024년 12월 오시는 주님을 맞으며 전합니다~^^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대표 이광섭 정성진 김경은 김은혜 이숭리
센터장 유미호, 교육팀장 윤향미
연구실장 이인미, 연구원 김은해
살림코디 이진경 장예은 임다예 원희순
* 살림소식지 2024-7(마지막호) https://eco-christ.tistory.com/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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