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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녹색)교회 이야기/탄소중립 기후교회

올해 마지막 "탄소중립 교회/기관 만들기" 워크숍을 관악 지역에서 했습니다

by 살림(교육센터) 2024. 10. 18.

어제 10월 17일 저녁, 살림이 진행하는 '탄소중립 교회/기관 만들기' 워크숍의 올해 네 번째이자 마지막 세션이 관악구 소셜라운지 터에서 개최되었다. 약 20여 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데, 어제는 유미호 센터장(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의 '탄소중립과 1.5˚C 이웃사랑법', 장근조 대표(리빙스톤)의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주거 공간 이야기', 신근정 대표(로컬에너지랩)의 '우리 교회/기관의 탄소중립 목표와 전략 수립하기' 순으로 진행되었다.친환경 실내주거 공간에 대한 순서는 참가자들의 사전 요청에 따라 특별히 마련되었다.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우리가 바라는 미래를 그릴 때 필수적인 이야기로, 제로에너지건물과 그린리모델링, 에너지 효율성 향상과 기후 재난 대비의 중요성, 순환경제의 개념, 그리고 자원과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 및 폐기물 최소화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있는 제안을 듣고, 소그룹으로 나뉘어 토론하였다.

토론은, “에너지와 탄소중립”, “집 고치기_냉난방 줄이기”, “안전한 활기찬 골목길”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공동체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들을 모색했다. 에너지 절약, 태양광 설치, 친환경 교통 등 다양한 마을 활동 과제에 대해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의 공동체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을 수립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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