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숲, 초록의 놀이터, 지키는 아이들 ... 첫번째 이야기

by 살림(교육센터) 2023. 9. 5.

, 초록의 놀이터 지키는 아이들 첫번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마을 아이들과 교회숲에서 함께하는 살림스쿨!

 

선선한 날씨와 함께 지난 92일 신림신양교회에서 열린 살림스쿨은 마을 아이들과 함께 지구의 보물인 자연환경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이번 환경 프로그램은 , , 식물, 하늘네 가지 주제로 나뉘어 아이들은
각 주제를 통해 자연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

 

첫 시간에서 아이들은 화면의 그림과 설명을 통해 땅속 환경과 그 안에 살아가는 생물들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또한, 땅속 생물들이 어떻게 우리 지구에 도움을 주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간단한 오티를 마치고, 마을 아이들과 함께 교회 근처 숲으로 나가 땅속 환경을 직접 체험해 봤습니다.
걷고 있는 도중 지렁이 똥을 발견했네요.
지렁이 똥은 냄새가 나지 않고 흙 속에서 영양분이 가득한 똥을 누며 분변토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아이들도 손으로 직접 만지며 신기해하네요.

 

호미로 땅을 파보며 흙을 분석해볼게요. 흙의 냄새는 어떤지 흙의 촉감은 어떤지 손으로 쥐고 담는 과정을 통해 자연을
몸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한 움큼 쥐어보기도 하고요. 체에 걸쳐서 보드러운 흙을 만져보기도 해요.

흙으로 만든 하트~! 자연이 우리에게 준 흙으로 이렇게 우리의 마음을 표현할 수도 있어요.

 

흙으로 나만의 창의적인 그림그리기 놀이도 하고, 흙 속에 있는 생물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그림 퍼즐 맞추기도 해요.

이번 숲활동 살림스쿨은 자연을 다양한 감각으로 느끼며 흙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발견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
마을 아이들과 함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존중하고 소중히 여기는 다짐을 하며
살림스쿨 첫 시간을 마무리 했습니다
.

 

다음 두번째 살림스쿨에서는 교회 근처 냇가로 가 물속 친구들을 만나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교회숲에서 함께하는 살림스쿨은 마을 아이들과 함께 자연을 탐험하고 배우는 곳으로,
다음 시간에도 많은 참여와 기대 부탁드립니다.

 

두 번재 수업은 여기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https://eco-christ.tistory.com/1729

 

숲, 초록의 놀이터, 지키는 아이들 ... 두 번째 이야기

마을 아이들과 교회숲에서 함께하는 살림스쿨 숲, 초록의 놀이터 지키는 아이들 두 번째 이야기! 지난 주 토요일 9월 9일 신림신양교회에서 열린 살림스쿨은 마을 아이들과 함께 지구의 보물은

eco-christ.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