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석탄법 제정을 위한 기후정의 기도회

2월 14일 오후 7시,

국회 앞 탈석탄 농성장에서 기후위기 기독교 비상행동 연대가 마음모아 함께하는 기후정의 기도회가 있었습니다.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에서는 차윤지 코디가 하늘 뜻 읽기로 참여하였는데요,

멀리 삼척에서 삼척석탄화력반투위이시자 강원대 교수님이신 성원기교수님께서

우리가 기도하고 믿으면 탈석탄법 제정이 가능하다는 인상깊은 현장증언으로 예배를 시작하시고

 

또 멀리 평창에서 오신 김영현 목사님께서 탈석탄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설교를 해주셨습니다. 다함께 탈석탄법을 제정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다시 한 번 위기 의식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마지막으로

'국회는 탈석탄법을 제정하라'는 성명서를 읽으며 예배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해, 그리교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받는 재난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게 하기위해  국회가 탈석탄법을 하루속히 제정하여 시민들로부터 부여받은 책임을 다하도록 해야함을 명하는 특별하고 귀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