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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이야기

핵발전소 폐쇄 서명 운동에 동참해주세요.

by 살림(교육센터) 2023. 3. 3.

핵 없는 세상을 꿈꾸며, 

100만명 서명을 목표로, 정부와 국회에 제출할 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 서명은,

핵발전소 폐쇄 서명운동본부가 2022년 12월 8일부터 진행하였는데, 내년 2024년 3월 11일까지 진행됩니다.

 

더 이상 안전하지 않고,

기후 위기의 위험을 심화하는

핵발전의 확대를 막고,

핵발전소를 폐쇄하여 탈핵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동참해주세요!

 

▶서명 참여하기

 

[캠페인] 기후위기 시대, 위험을 심화하는 핵발전! 핵발전소 폐쇄를 위해 함께해주세요.

안녕하세요, 핵발전소폐쇄 서명운동본부입니다. 2022년 12월 8일 14시 기준, 87개 탈핵·시민사회환경단체가 연대하고 있습니다. 💧핵발전을 하려면 ‘물’이 꼭 필요하다. 국내 핵발전소 총 25기.

campaigns.kr

 

[우리의 요구]

📢노후핵발전소 수명연장을 중단하라
📢신규핵발전소 건설 백지화하라
📢고준위핵폐기물 임시 저장 시도를 중단하라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 계획을 저지하라
📢핵발전소 피해 주민 이주대책 법을 개정하라

 

정부는 기후위기가 큰 문제로 대두되자,

대체에너지 생산을 위한 방편으로 핵발전소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핵발전은 냉각수 배출문제, 폭발 사고 위험 등의 단점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핵발전소의 수명을 연장하거나 핵발전소를 새로 지을 것이 아니라

폐쇄하는 것이 더 이롭지 않을까요?

 

- 핵발전소를 가동하는 동안 냉각수 배출이 필요하여 수온을 높입니다.

: 핵발전소는 전기를 만들면서 뜨거워집니다.

이를 식히기 위해 매일 70~80톤의 냉각수가 인근 바다로 배출되어

일대 해수 온도를 1도가량 높이는데요,

때문에 해양 생태계뿐만 아니라 우리의 소중한 바다가 위기에 놓였습니다.

 

- 안전하지 않은 핵발전소

핵발전소가 설립된다고 해서 안전하게 필요한 전기만 생산할까요?

더 심해진 이상기후로 핵발전소는 더 불안전해졌습니다.

핵발전 설비가 고장나거나 가동이 멈추기도 하죠.

 

과거에 후쿠시마 핵발전소는 폭발하여 인근 지역에 고통을 안겨주기도 하였는데요,
이런 불안전한 발전을 멈추지 않는 것은 우리의 안전을 계속 위협하는 것입니다.

지구에 10만년 이상 남아 처리가 어려운 핵폐기물의 대책 역시 핵발전을 멈추는 것인데요,

 

우리의 안전과 바다를 지키기 위해 여러분의 서명이 필요합니다.


👏핵발전소 폐쇄를 요구하는 이유가 궁금하다면?
핵발전소폐쇄서명운동본부 발족 기자회견문 전문 👉 https://url.kr/1twcvk  

👏우리의 목표와 서명 활용 계획
2023년 3월 11일까지 10만 명, 2024년 3월 11일까지 100만 명을 목표로 합니다.
각 목표기간에 따라 달성한 서명은 정부와 국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서명기간 2022년 12월 8일 ~2024년 3월 11일)

👏이미 우리는
지난 2016년 10월, ‘잘가라 핵발전소 서명운동본부’를 출범한 바 있습니다.
핵발전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338,147인의 서명을 모아 대통령에게 전달하며 탈핵 선언을 이끌어냈습니다.
그러나 탈핵은 선언에 그쳤을 뿐, 정책이 후퇴한바 안전한 사회를 위한 100만 서명의 힘을 모으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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