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1월 16일 수요일에 부천꿈마을엘림교회 예배당에서 2022년 답게살겠습니다. 탄소중립 기후교회 포럼이 진행되었습니다. 총 5분의 전문가분들께서 발제를 맡아주셨고 향린교회 장로님이시자, 한국사회평화협의회 운영위원이신 이상춘 장로님께서 사회를 맡아주셨습니다.
포럼은 강사님들께서 발표 해주시고 마지막에 집단토론하는 차례로 진행되었습니다.
-사회 / 이상춘
-인사말 / 임종한 대표님의(한사평 공동대표희년상생사회경제(네트워크 상임대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와 탄소중립 기후교회 /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부소장)
-경기도 탄소중립RE100실현을 위한 공동체 에너지전환 (경기지역 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사례를 중심으로)
/ 안명균(경기시민발전협의회)
-교회 태양광발전을 통한 탄소중립 계획수립 / 이창수(햇빛발전소협동조합연합회장)
-우리교회 탄소중립 목표와 전력 수립 하기 / 신근정(로컬에너지랩)
-기후교회 만들기 사례 및 가이드 / 유미호(기독교환경교육센터살림, 한사평 운영위원)
먼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와 탄소중립 기후교회' 라는 주제로 이유진 박사님께서
발제를 해주셨는데요,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함께 낙심하고만 있는것이 아니고 지역사회안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협의하고 만들어가는 이야기들을 말씀해주셨고
교회의 역할이 중요함을 말씀해주셨습니다.
두 번째 강의는 '경기도 탄소중립RE100실현을 위한 공동체 에너지전환(경기지역 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사례를 중심으로)' 을 강의해주셨습니다. 태양광 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자체가 노력해야하고 경기도지사 및 의원들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세 번째 강의는 '교회 태양광발전을 통한 탄소중립 계획수립'에 대해 이창수 회장님께서 발표해주셨습니다.
태양광에너지에 대한 오해를 풀어주시고 태양광에너지로 전환의 여러 사례들을 말씀해주셨습니다.
네 번째 강의는 '우리교회 탄소중립 목표와 전력 수립 하기'에 대해 신근정 대표님께서 발표해주셨습니다. 교회 안에서 탄소가 발생하게 되는 원인들을 진단해보고 구체적인 탄소중립 전략을 세울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강의해주셨습니다.
다섯번째 강의는 '기후교회 만들기 사례 및 가이드' 에 대해 유미호 센터장님께서 발표해주셨습니다.
'지구생태용량 초과'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미래세대의 것들을 훔쳐 오는 삶을 살지 않도록 교회들이 먼저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해야함을 촉구하시며 실패하더라도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해 나가야함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여섯번째는 사례나눔으로 '탄소제로 녹색교회'를 선언하고 교회 부서별로 자발적 탄소제로의 목표를 세우고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꿈마을엘림교회' 실천사례를 김영대 담임목사님이 발표해주셨습니다.
성황리에 탄소중립 기후교회 포럼이 잘 마무리 되었고, 우리 모두에게 유익하고 참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녹색교회로 선정된 부천꿈마을엘림교회에서 좋은 장소를 제공해주시고 포럼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해주셔서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도 많은 교회들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지구를 잘 돌볼 수 있도록 함께 애쓰는 일들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22년 답게살겠습니다 탄소중립 기후교회 포럼 영상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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