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덧 기쁨의 50일 세 번째 주가 시작 되었습니다. 부활의 기쁨을 지구 이웃과 함께 누리며 살아가고 계신지요? 이번 한 주간 내가 살고 있는 곳 가까이의 정원이나 나무, 식물 등 자연을 눈 여겨보며 무심결에 지나쳤던 우리 사이의 생명들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기쁨의50일은,
초대교회 때 부활주일 이후 성령강림절까지의 50일 동안 이웃을 초대해 잔치를 베풀며 부활의 기쁨을 나누었던 기간으로,
살림에서는,
몇년 전부터 이 기간의 의미를 살려, ‘지구이웃과 함게하는 기쁨의 50일’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습니다. 아래에 올해 일정과 ‘기후 증인 되기’라는 주제에 맞춰 내용을 수정, 보완해둔 내용을 카드뉴스로 올려둡니다.
이제부터 창조의 빛이 더 길어지고 강해질 것입니다. 시간 날 때마다 빛 가운데로 걸어서, 창조의 빛을 우리 안에 충만하게 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자연과 연결되어 그 빛을 온전히 드러내는 하나님의 자녀로 바로 서는 경건한 40일과 기쁨의 50일의 영적 여정을 마치고 함께 소통하는 자리가 있게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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