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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문화 이야기/살림 문화 워크숍

“계절에 말 걸기” 살림씨앗 워크숍, “반갑다, 봄!”_ 세 번째(5/21,월)

by 살림(교육센터) 2018. 5. 5.

“계절에 말 걸기” 살림씨앗 워크숍, “반갑다, 봄!”_ 세 번째

“이제 모든 짐승에게 물어 보라. 그것들이 네게 가르치리라.
공중의 새에게 물어 보라. 그것들이 또한 네게 말하리라.
땅에게 말하라. 네게 가르치리라. 바다의 고기도 네게 설명하리라” (욥12:7~8)

어느덧 봄 길을 걸은 지 세 번째 달이 되었습니다. 생명의 힘으로 사랑의 손길을 느끼게 해주는 봄볕 내리는 봄 길을 많이 걸으셨는지요? 이제 곧 여름의 문턱에 들어서네요(입하, 5/5). 곧 여름이 성큼 다가설 듯한 기세입니다. 한 알의 씨앗이 땅에 떨어져 싹을 틔우고 어떻게 열매를 맺는지 자세히 볼 수 있는 시간이 있으시길 바래봅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며 ‘참 좋다’ 감탄하시다가 봄의 세 번째 ‘자연의 말 걸기’ 워크숍 때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번 ‘자연에 말 걸기’ 모임도 봄 길을 가볍게 산책하는 시간으로 마련했습니다. 장소는 온생명살림 텃밭입니다. 하남영락교회가 운영하고 있는 주말농장으로 텃밭은 물론, 인근 동산과 교회, 마을 길을 걷게 될 것입니다. 더불어 하남영락교회의 생명목회와 녹색교회 이야기도 들으며, 그간 잊고 지낸 자연과 일체감을 느끼시게 되길 바랍니다.

- 일시 : 2018년 5월 21일(월) 오전 11시 ~ 2시
- 장소 : 하남영락교회와 인근 농장과 마을길
- 이번모임의 미션 : 성서에서 일곱 가지 행복 식사 매뉴얼 찾아오기

* 힌트 : ‘밥상정복(Eat with Joy: Redeeming God's Gift of Food), 아바서원)에 “즐거운, 나눔과 섬김의, 함께하는, 회복이 있는, 지속가능한, 창조적인, 구속적인 밥상” 이야기가 식사기도, 실천하기, 토론하기, 행복레시피와 함께 수록되어 있습니다.)

- 오는 길 : 경기 하남시 덕풍북로6번길 9  http://hanamyoungnak.or.kr/
*
 강동역(5호선) 4번출구에서
- BRT 중앙버스 112-1, 112-5, 9301 -> 덕풍파출소 하차
- BRT 중앙버스 30-3, 112, 341 -> 라인아파트 하차
* 강변역(2호선) 112번 -> 라인아파트 하차
* 잠실역(2호선) 8번 출구 30-3

- 참가비 : 5천원 (다음 달 여름의 첫 워크숍(진관사계곡)은 1만원)

* 점심식사는 각자 조금씩 가져와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체험하며 나누어 먹습니다.
* 살림에서도 농장이 있는 하남영락교회와 협의하여 먹을 것을 준비할 것입니다.
* 음식 준비를 위해 신청은 5월 15일(화)까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문 의 : 기독교환경교육센터‘살림’ (010-8966-15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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