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크리스찬 어스아워(Christian Earth Hour)"로 살림합시다.

 

한 달에 한 번, 지구묵상주일을 지키며 크리스찬 어스아워(Christian Earth Hour)를 가져보고자 합니다. 크리스찬 어스아워는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8시부터 15분으로 정하였는데, 지구를 위해 침묵으로 기도하고 실천을 점검할 것을 제안합니다. 매월 초에는 지구묵상주일 이미지(2019년 제작)와 주제 성구, 기도문을 제공하고, 관련 뉴스 기사&글&캠페인 등을 통한 실제 현황을 살펴보게 하여, 구체적인 적용 방법을 찾아 실천하게 해드릴 것입니다. (파란 글씨의 문장은 관련 글이 링크된 부분입니다. 클릭하시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피조세계와의 교감은 주님의 고난과 피조물들의 고통을 느끼게 합니다. 이 때, 우리 안에는 지구의 회복을 위한 일상의 변화를 만들 수 있는 힘이 생겨나고, 우리가 만들어낸 삶의 변화는 정의롭고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전환을 이뤄냅니다. 앞으로 함께 묵상하고 일상을 나누길 제안 드리며, 매달 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코디 맑은해

<12월 지구묵상주일> - 주제 : 그린크리스마스/ 푸른 생명을 주신 예수님! - 이 달의 환경기념일 : 토양의날(12/5), 산의날(12/11) - 이 달의 성구 :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자라서 열매를 맺는다. (사11:1) - 이 달의 기도문 : 주님, 주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주님의 푸른 생명력이 우리 삶에서 드러나게 하소서. 주님을 사랑하듯이 주님께서 주신 이웃과 자연을 사랑하게 이끄소서.

<살림의 눈으로 뉴스보기>   0. 매월 첫 주일은 지구 묵상 주일로!   1. 토양의 날 • FAO, 더 강한 생물다양성 보전정책 “농약·화학비료, 과감히 감축” • 흙은 나에게 흙처럼 살라 하네!   2. 산의 날 • 기후변화 더해 들쥐도 지리산 구상나무 위협 • 남한 면적 20% 태운 미 산불…인간활동 증가가 불길 키웠다

<"크리스찬 어스아워"로 살림실천>   1) 12월 5일, 토양의 날 • 계면활성제와 합성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은 세제를 사용하며 토양과 온실 가스 배출 간의 연관성을 이해해보기 • 텃밭(도시 농업)을 가꾸며 흙의 상태를 관찰하고 흙과 양분의 관계에 대해 공부하기   2) 12월 11일, 산의 날 • 재생용지로 만든 책 위주로 구매하고 주변사람들과 나누어 읽기 • 등산 시 쓰레기나 소음을 만들지 않고 정해진 등산로로만 다니기   3) 교회 내 환경 관련 영화 감상, 책읽기 모임 만들어 함께 공부하기   • 추천 영화 : ‘진흙’｜신시아 웨이드, 사샤 프리들랜더 감독 ‘잡식가족의 딜레마’｜황윤 감독 • 추천 도서 : ‘랩 걸’｜호프 자런｜알마 ‘6도의 멸종’｜마크 라이너스｜세종서적   4)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저녁 8시-8시 15분, 창조주 하나님과 정원(숲)을 거닐 듯 고요하게 자신의 마음을 바라보고, 침묵으로 기도하는 시간 보내기 + 참고하기 좋은 영상 ‘코로나-19 조금 더 평화롭게 이겨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