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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의 영성/창조절 묵상

창조절묵상_48일(산수국)_ #살림

by 살림(교육센터) 2019. 11. 8.

- 창조절묵상 중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주일을 하루 정하여 지켜봅시다!!! 

- "예수님이 보신 자연으로 대림절 묵상하기"를 제안하며, 묵상집을 제작하였습니다(하단 참조)

- 활용하기 편하시도록 5일치 파일을 한 파일로도 업로드해둡니다. 

 창조절묵상_46~50일.zip 한꺼번에 필요하시다면 답메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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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부터 나느니라(마태복음 5:37).

 

 

묵상

헛꽃이 겉모습이라면 참꽃은 속내다.

겉으로 보이는 것과 속내에 품은 것,

이 두 가지가 잘 조화를 이루지 못할 때 위선자 혹은 바보라고 이야기한다.

위선자들은 겉으로 드러내는 데만 관심이 있지만,

바보들은 속내에 들어 있는 것을 잘 드러내지 못한다.

 

지혜가 넘치는 사람이라면 그 속내까지 다 들여다볼 수 있겠지만,

사실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은 그렇지 못하다.

그래서 세상살이에서 겉으로 드러나는 것도 무시할 수 없다.

둘 다 중요한 것이다.

 

겉과 속의 조화는 참꽃과 헛꽃의 조화처럼 자연스러워야 한다.

헛꽃과 참꽃의 조화,

더불어 삶의 삶을 살아가긴 쉽지 않지만,

늘 그렇게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길 힘쓰는 사람들이 이 시대의 진정한 구도자일 것이다.

 

산수국은 토양에 따라 다른 색깔의 꽃을 피운다.

자기가 발 딛고 사는 땅의 속내를 꽃의 색깔로 표현하는 것이다.

상징적으로 해석하자면,

우리가 발 딛고 살아가는 이 땅의 문제와 상관없이 살아갈 수 있는 이는 아무도 없다.

그러므로 발 딛고 살아가는 이 땅의 문제에 대해 와 아니오를 분명하게 해야 한다.

 

자기의 색깔을 분명히 하고 살아간다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우리의 삶이 조화를 이루려면,

자신이 발 딛고 살아가는 역사와 소망하는 그 나라가 우리 안에 동시에 내재해야 한다.

 

기도

주님예와 아니오를 분명하게 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아멘.

 

*산수국: 산에서 자란다는 의미를 지녔다. 가장자리의 큰꽃은 무성화이고 잎이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에는 톱니모양의 거치가 있다

토양의 성질에 따라 붉은색(알칼리성)과 푸른색(상성)으로 꽃의 색깔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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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숲 #창조절묵상(글사진, 김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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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이 보신 자연" 대림절 살림말씀묵상


어느덧 창조절 50가지 들꽃과 나무묵상이 다섯 편만을 남겨두고 있네요. 곧 대림절 맞이, "예수가 본 자연" 말씀묵상집이 

나옵니다. 20여 명이 먼저 묵상한 글이 담겨있습니다. 이어서 묵상하시게 되길 바라며 온오프라인의 신청을 받습니다~* 

- 묵상집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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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모두가 골고루 풍성한 삶을 살기까지 교육하고 실천해주시기를 청합니다.
"살림의 꿈"을 함께 꾸어주시면 이루어지리라 믿고 청하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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