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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의 영성/생태 리트릿

숨의 회복을 위한 <살림서클>모임에 초대합니다

by 살림(교육센터) 2019. 6. 18.

 

 

 

모두의 숨 위에 하늘 평화가 가득하기를 바라며,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공동대표 이광섭, 정성진, 김경은, 김은혜, 이숭리https://eco-christ.tistory.com )이 ‘그리스도인의 일상과 녹색의 교회를 향한 실천을 고민하는 자리, 숨의 회복을 위한 <살림써클> 모임을 다음과 같이 엽니다.

서클은 평등함, 상호 기여하기, 연결, 주체적 참여, 공유된 리더십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견하게 하며 서로의 강점과 선물을 격려하는 방법입니다. 이를 통해 온전한 대화, 심층적인 경청 그리고 공동의 지혜가 발현되는 방식으로 자신과 공동체가 성장하고, 사회 변화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받게 될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 생명 살림의 실천을 계획하고 계신 분이라면 꼭 오셔서 자신과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힘을 느껴보시고 새 길을 내어가시게 되시길 소망해 봅니다.

- 제목 : “숨의 회복을 위한 <살림서클>모임”
- 주제 : 미세먼지 – 미세먼지와 어떻게 사시나요?
- 진행 : 반은기 (비폭력평화물결)

- 일시 : 2019년 7월 29일 (월요일) 오후 1시~5시 30분
(12시부터는 간단한 먹을거리를 가지고 와서 먼저 친교할 수 있습니다)
- 장소 : 방배동 동부센트레빌 103동
(4호선 7호선 이수역 인근, 호수는 사전신청자들에게 따로 공지)
- 주최/후원 :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 온생명생협/ 환경부
- 신청 : 010-8966-1557(문자), ecochrist@
hanmail.net
직접신청
https://forms.gle/uBPVw8bZ3ystfanx7

- “숨의 회복을 위한 <살림서클>, 초대의 글
미세먼지, 미세먼지와 어떻게 사시나요?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은 없고,
숨쉬기는 나날이 힘들어지고,
갑갑한 공기만큼 답답합니다.

숨쉬기는 답답하다고,
가슴까지 답답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둥그렇게 모여 앉아서,
답답한 이야기들을 나눠보려고 합니다.
혼자보다는 함께 고민해본다면,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요?

함께 모여서 미세먼지의 촘촘함을 살펴보아요.
서로가 서로에게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지,
진행자의 질문에 의해서 모여 보려고 합니다.
그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하고 싶습니다.

환영해요
- 누구나 환영해요. (어린이, 청소년, 어른, 반려동물)
- 단순한 불평, 불만도 환영해요.
- 미세먼지에 대한 솔직한 감정도 환영해요.
- 그냥 목적 없이 오시는 걸음도 환영해요.
- 이거 뭐하는 거지? 궁금함도 환영해요.
- 나는 미세먼지에 대하여 할말이 많으신 분도 환영해요.

목적
- 미세먼지와 내 관계를 생각해봅니다.
- 미세먼지에 대한 내 마음을 나눕니다.
- 미세먼지와 환경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함께 고민합니다.
- 미세먼지에 관련하여 내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지 고민합니다.

대화 규칙
- 자신의 이야기를 합니다.
- 다른 사람의 말을 끝까지 듣습니다.
- 자신과 의견이 다르더라도 판단하기보다는 들어봅니다.
- 사생활 보호를 합니다.
- 이야기하고 싶지 않을 때는 기꺼이 패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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